ㅈㄱㄴ
무엇을 받았고 무엇이 바뀌었나.
까더라도 정확히 알고 까기 위한 자료수집용 글입니다.
부족하다거나 수정되야 할 부분은 계속 문의를 넣을 예정입니다.
추가로 올려야될만한 자료, 의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맘대로 퍼가셔도 좋습니다.
(일단 편하게 음슴체로 작성하고 추후에 좀 더 거부감들지 않도록 수정하겠음!)
좋아진 것
1) 마엘스트롬 - 잘 안쓰던 스킬에서 자체바인드 생김
플위가 120주기도 가능해서 쿨이 줄면 더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극딜이 180초로 굳어가고있는 지금은 딱히 상관 없는거같기도 함.
(물론 저는 이거 있어도 에르다노바 들고갈거같음.)
2) 플레임배리어 - 상태이상방어 (180초쿨 15초간 상태이상 10회 방어)
키다운 극딜스킬들은 비슷한 고충이 있겠지만 몇초 쓰지도 않았는데 끊기면 그냥 나가고싶어짐.
인플서도 그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상태이상방어가 생김.
비해방 유저들은 90초쿨 5회 방어, 120초 7회 등... 나눠서 쓰는걸 더 원하겠지만
해방한 유저들은 180초 10회방어가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할거임.
개인적으론 해방쪽에 맞춰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음.
여름 하이퍼버닝으로 250까지 지원하는거로 보아 많은 유저들이 검멘이 멀게 느껴지지 않게끔 하려는 것 같고.
하스우, 더스크 억까 등을 생각하면 지금 잡지 못하는 스펙이더라도 유지하는게 멀리봤을 때 좋아보임.
흐릿하던 이펙트를 벗어나 가시성도좋아졌고, 이번 리마스터 통틀어 최고의 버프라고 생각함.
3) 엘리멘트 플레임 - 마력 40버프 패시브
기존 : '오비탈' 사용시 8초동안 마력 40이 증가하는 버프
리마스터 : 플위가 '직접 공격'시 8초 동안 마력 40 증가
그동안 오비탈로만 갱신이 되었는데, 테섭에선 인플서만 써도 갱신이 되게 바뀌었음. (마참내!)
인플서 쓰다보면 꺼질까봐 조마조마하고, 가끔씩 꺼져서 손해보는 그런스킬이었는데 바껴서 너무 편해짐
4) 스피릿 오브 플레임 - 여우모드 오비탈 사용 시 마나가 차는 현상
당연히 물약먹는거 아님. 툴팁에 적혀있진 않지만 계속 마나가 참.
속사기 주력기를 쓰는 플위를 배려한 의도된 사항이길 바람.
> 윌 2페에서도 마나가 차요. 진힐라에서도 찬대요. 이제 오버로드 켜도 되는걸까요?
> 속사기는 똑같은데 사자도 같이 마나회복 주면 안될까...?
개선받아야 할 것
1) 인페르노라이즈
(본섭)
(리마스터 - 사자)
기존 이그니션 적용된 적에게 최종뎀 90퍼증가가 있었는데 사라졌다.
(리마스터 - 여우)
와 추가데미지 7000퍼센트? 이렇게 줘도 되나 싶겠지만
저 여우의 장난 5번 중첩 조건이 문제다.
10회 적중시 20초동안 여우의 장난이 발동하는데...공교롭게도 루시드 레이저 패턴이 거의 20초임.
4스택까지 쌓다가 강공 레이저 쓰면 그대로 여우의장난 날라가게 생겼음.
참고로 저 여우의장난 5스택은,
디스차지를 예로 들어보면 20초동안 다른스킬 아무것도 안누르고 오비탈만 썼을때 간신히 3스택이 쌓임.
다른말로 하면 10초동안 다른스킬 아무것도 안쓰고 제자리에서 오비탈 꾹 눌러야 50회 근처라는거임.
자주 사라지는 보스라던가 다른 패턴들 피하면서 30초안에 오비탈 50번 맞추는것도 난관이 될 수 있고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보스가 지금 개구리알 몇스택인지 직관적으로 와닿질 않음.
솔직히 지금 봐도 여우의장난 3중첩인지 4중첩인지 5중첩인지 모르겠음.
뿐만 아니라 투사체로 바뀌어서, 발사 도중 보스가 사라지면 그대로 증발하는 스킬이 됨.
플위가 원래 이런 조건부 스킬이 덕지덕지 붙은 캐릭이 아니었는데, 이건 컨셉을 잘못잡았다는 생각밖에 안듬.
<플레임 디스차지, 피닉스 드라이브 추가 예정>
- 말도 많고 탈도 많음.
- 다른 많은 분들이 정리해주신 내용이 있어서 지금은 내 생각만 적고 가려 함.
- 비판적 의견 감사히 받음.
<플레임 디스차지>
지금 사냥기로써 사자만의 장점이 여우에 비해 한참 못미침.
이 부분을 개선해줄 게 아니라면 그냥 롤백하는게 좋다고 봄.
<피닉스 드라이브>
개인적으로 피닉스드라이브가 인플서 극딜기에 추가되는 버프기도 좋지만,
아래와 같은 스킬들로 변했으면 좋겠음.
1) 짧쿨 디스차지 강화 및 스택 수급기
2) 90초쿨 준극딜기
그 이유는, 애초에 피닉스드라이브의 설계 의도가 '딜량 상승'과 '디스차지 스택 수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애초에 피닉스드라이브는 드래곤슬레이브에서 바뀐 스킬인데, 여기에 이그니션 초기화로 스택수급이 가능했음.
물론 문제가 있는데 드래곤슬레이브는 준극딜기 치고 딜 점유율이 너무 낮다는 점임.
이걸 보완해주기 위해 극딜기가 하나 더 생겼음.
딜 점유율 자체는 많이 올라왔는데 까보니 하자가 많음.
이펙트 환공포증 유발 1티어, 하필 평타강화인데 맨 아랫줄은 보스 맞을때도 있고 안맞을때도 있는 어중간함,
180초 쿨 30초 지속이라는 낮은 가동률...
디스차지 스택 수급은 오비탈 30회 맞춰야 1회가 차지되는데,
180초 쿨에 30초 지속되는 '평타강화' 스킬이라는게 문제가 됨.
쫄이 나오지 않는 보스에선 30초 지속 후에 남은 140~150초동안은 디스차지를 2스택밖에 못쌓고 쓰게 됨.
지속시간이 길어 보스 기믹으로 인해 평타를 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단점은 더더욱 부각됨.
개발진들이 개편을 통해 '딜량' 과 '디스차지 스택'을 해결하고 싶었겠지만, 가장 실패한 스킬이 되어버렸음.
플위게에서 지금 인플서 강화로 여론이 형성되는 것 같은데
그건 대안 중 하나일 뿐이지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함...플레이를 단조롭게 만들뿐더러 그냥 메용3이나 다름없음.
플위의 컨셉을 여우와 사자로 잡았다면, 차라리 그거라도 확실히 돋보이게 하는 스킬이 생겼으면 좋겠음.
>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며 많은 분들이 의견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해줘.
왜 우린 데미지가 이렇게 많이 깎이지? 하고 다른직업 찾아봤음.
[하이퍼스킬 - 패시브 : 스플릿어택] 쓰는 직업 다른 직업 찾아보니 보우마스터가 있었음.
근데, 폭풍의 시- 스플릿어택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머리 한대 맞은기분임.
폭시 : 기존 100% => 75% 데미지 2회 공격 (최종데미지 50퍼 상승)
오비탈 : 기존 330 x 2 => 240 x 3 (최종데미지 약 9.09퍼 상승)
하이퍼스킬 1포인트의 값어치가 이렇게 달라지는데 이게 맞는거임?
오비탈 1~4차 강화해서 안깎으면 너무세서 그런 거 아니냐고 스스로 납득하고 설득하려고 해도 가슴이 거부함.
아니 애초에 1~4차까지 강화하는 스킬인데 더 효율도 그만큼 좋게 나와야하는거 아님?
사냥만 비교해봐도
- 보마
언카운터블 애로우 기본이 350% x 5 = 1750% 사냥기인데 리인포스랑 보너스어택 둘 다있음.
폭풍의시 한발당 350%, 언카 패시브 50%, 리인포스 데미지30%, 스플릿(최종뎀 50퍼). 2발만 쏴도 한비탈보다 좋음.
폭시사냥이 안되면 언카로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거임.
-플위
선택권이 없음. 물론 일몹뎀 40퍼 있고 5차되면 오비탈보다 다른게 중요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오비탈 많이 씀.
여러가지로 생각해봐도 데미지 90퍼 감소는 너무 과하다 싶음. 추가 조정을 해줬으면 좋겠음.
조금 극단적인 케이스로, 보너스어택을 받았다고 쳤을 때,
막말로 오비탈 지금 720퍼인데 990퍼 된다고 우리가 은월 불독 닼나 데벤 이길것같음? 비숍이랑 비비면 다행임.
> 스플릿어택 데미지 감소 비율 완화해주세요.
본피닉스도 온오프화 되어서 벞지 영향을 받는건 버닝리전, 앤버링크 두 개가 끝임.
단순히 버닝리젼때문에 벞지를 반강제로 40~50% 을 올려야됨.
루미나 모법은 벞지상승이 딜상승으로 그대로 이어져서 벞지가 높을수록 좋음.
그럼 플위도 비슷한거 아니냐 하는데, 애초에 그 직업들은 버프도 많고 벞지 영향 받는게 많음
얘는 벞지 50이 넘어가는 순간 딜이 오르는게 아니라 쓰기 편해지는게 끝임.
무슨 온오프화 오라로 받는것도 아닌데 이제 그냥 가동률 올려줄 때 되지 않았나 싶음.
> 그냥 45초 지속 / 45초 쿨 해줬으면 좋겠음
그 외 개선점
1) 정령 못생겨짐

이 귀여웠던 친구가

이렇게바뀜
저 귀여운 땡글이...돌려주면 안될까?
2) 애드레인지 사거리 개선
애드레인지 켜도 여우는 짧게 적용됨.
사냥할 때 여우사냥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조금 사냥해봤는데.
저 거리 짧아진거때문에 한두마리 놓치는거 보면 괜히 신경쓰임.
+ 공 돌아오는거 없는게 생각보다 개불편하고 여우모드 특유의 빡빡함? 버벅임이 있음.
요약 : 못할 정도는 아닌데 사자쓰다 여우쓰면 역체감 장난없음.
이 모든걸 요약해서 결론만 말하자면,
난 상황에 맞는 디스차지, 인페르노 쓰고싶음. 인플서도 파티원에 따라 120/180 맞춰쓰는 재미가 있었음.
굳이 보스 사냥으로 나누는것보다 플위의 장점인 플레이의 유연함을 잃지 않았으면 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써서 정신없는데 건의사항엔 깔끔한 문서로 올라갈 수 있게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