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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시스] 싸이킥 샷의 방향성

키네시스k
댓글: 4 개
조회: 1967
추천: 7
2023-12-18 09:27:05
현재 싸이킥 샷은 사냥에서도, 보스에서도 잘 사용되지 않는 스킬인
만큼 싸이킥 샷 VI는 계륵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보는데요.

키네는 불릿이라는 사냥기가 있기 때문에 싸이킥 샷은 사냥 보조용
보다는 보스기로서 활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패치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싸이킥 샷의 문제점은 현재 매테리얼과 포지션이 겹친다는 것입니다.
두 스킬 모두 키네의 보스기로서 과거에는 그랩+샷 / 그랩+매테
두 조합을 적절히 섞어가며 평딜을 해왔습니다.

물론 매테가 많이 사용되긴 했지만 공격 범위 자체가 가까운 적은 잘
안 맞는 구조였기 때문에 가까운 적 한정으로는 샷도 효용이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패치를 통해 매테리얼이 가까운 적도 공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싸이킥 샷의 포지션이 애매해졌습니다.

싸이킥 샷은 워낙 버그도 많고, 후딜도 긴 편이며, PP 5칸을 소모하는 스킬로 매테리얼과 1칸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6차 기준)
매테를 두고 싸이킥 샷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게 현재 상황입니다.

물론 6차 강화로 매테의 딜량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그러면 이번 싸이킥 샷 VI가 샷의 딜량만을 증가시키면 문제가
해결되느냐?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딜량이 증가하면 좋지만 그 전에 구조부터 고쳐야 합니다.

우선 타수 버그, 이펙트와 실제 타격 사이의 괴리를 해결해야 하며,
후딜을 대폭 완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테와 겹치지 않으면서 보스기로 활용될 수 있는
싸이킥 샷만의 메리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엔버의 '트리니티 퓨전'이라는 스킬이
싸이킥 샷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트리니티 퓨전은 약 15초 정도의 쿨타임을 가진 스킬로,
엔버의 보스 주력기인 트리니티와 아래 방향키를 함께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싸이킥 샷 또한 15초 혹은 더 긴 쿨타임을 부여하는 대신
딜량을 훨씬 더 크게 증가시키면 메테와의 포지션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보스기로서 샷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 그랩, 샷이 어떤 식으로 강화되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대적인 구조 개편이 이루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번 마스터리 코어는 그랩, 샷만은 아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리마스터만이 키네의 희망인 듯합니다.

키네시스가 빨리 리마스터되어 키네 유저분들이 모두 행메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키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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