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처가 명확하지 않은 스킬의 재정비
지난 리마스터를 통해
불독은 필요 없는 스킬이 신규 스킬인 '포이즌 리전'이 되었고 그 효용성은 다들 익히 알고있습니다.
비숍도 사냥에서 사용하지 않던 '홀리 파운틴'이 사냥용 스킬이 되었습니다.
와헌의 '어시스턴트 헌팅유닛'은 위의 홀리파운틴과 같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초 공격 - 4초 장전 - 32초 유지'라는 컨셉은
10초 극딜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즘 메타에서 구시대적이라고밖에 생각이듭니다.
'드릴컨테이너'의 경우엔 사냥, 보스 모두 쓸모가 없는 수준이여서
사실상 불독의 신규스킬을 받은것처럼 신규 사냥기나 딜링기로 재창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일드발칸 타입P'의 경우에도
오디움의 맵지형이 어떻든간에 결국 전르-후르-아르크스의 지형에서
굳이 사용 할 필요가 없을정도의 스킬로 판명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의도로 개발했는지도 모르고, 기존 스킬과 뚜렷이 구분되지도 않아서
애초에 고인물 와헌이 아니면 추가한지도 모르는 스킬인
'와일드발칸의 유탄'과 함께 손봐야 하는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2. 바인드 평준화 후속 개선 패치
와일드헌터는 헬코강 직업으로 다들 익히 알고있습니다.
그런 와일드헌터는 자체 바인드가 존재하여, 에르다노바를 굳이 강화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분마다 에르다노바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210초인 직업 고유 바인드가 있음에도, 에르다노바를 울며 겨자먹기로 강화하고있습니다.
바인드평준화 패치로 와헌이 무조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와일드헌터도 충분히 바인드 평준화를 통한 개선을 통해 이득을 보고 있는건 맞습니다.
210초마다 바인드를 하던 과거와 달리, 120초마다 에르다노바를 통해 극딜을 안전하게 넣고
2회차 리레 극딜에는 바인드를 사용하여 더 높은 극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지요.
이런 상황이지만, 개선요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딜링기로 쓰이는 와헌 바인드의 범위를 늘려주고 바인드 시간을 120초로 조정하여
에르다노바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으로 바꿔주거나
와헌바인드를 하이퍼로 변경하여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의 적용이 안 되게 바꿔주고
램피지 애즈원을 4차로 옮기고 퍼뎀을 조정하여, 쿨감이나 재사용의 효율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 너무 많은 스킬, 신규 5차가 나온다면 와헌은 평딜 강화형을 원합니다.
와헌은 설치기+재규어스킬+휴먼스킬을 모두 사용하기에 누를게 상당히 많은 직업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5차는 평딜강화형의 따로 조작이 필요없는 스킬이었으면 합니다. (ex.진 귀참, 아델의 스톰)
특히 평딜강화형을 원하는 이유는, 애초에 와헌의 평딜이 처참하기도 하거니와
극딜의 상황에서 눌러야 할 것이 너무 많은것이 신규 5차가 나왔을때,
신규 유입유저들의 컨트롤 난이도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평딜강화형의 경우, 사냥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걸로도 알고 있어서
어려운 상황인 와헌의 사냥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4. 레지스탕스 리마스터 로드맵 발표 + 시그너스 리마스터의 상세한 피드백과 설명
이그니션 업데이트를 통해 차후 영웅즈/노바/레지스탕스들의 리메이크 소식을 접하기를 고대합니다.
어떤 직업군이든 리마스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레지스탕스이기 때문에, 레지스탕스의 리마스터 소식이 먼저 들렸으면 합니다.
하지만, 레지스탕스가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리마스터 로드맵을 발표하여 유저들의 기약없는 기다림은 해소해주었으면 합니다.
시그너스의 경우 나워와 플위, 소마같은 직업군들은 근본적으로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문제들을 공유하고있기 때문에,
(ex. 스킬구조를 아예 새로 뜯어고쳐야 하는가 / 기존 구조를 유지하고 개선을 해주느냐)
많은 레지스탕스 유저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시그너스 리마스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레지스탕스 유저들도 기대 할 수 있는 리마스터 일정이 발표되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