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보고 비슷한 생각을 해왔어서 적어봄
메이플입장에서 직업은 하나의 상품이고 각각의 아이덴티티와 특색으로 차별화해 포지셔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메이플에는 여러 특색있는 직업이있음
기계를 다루는 메카닉 불을 쓰는 마법사 용을 다루는 마법사 등등
성능과는 별개로 독특하지만 분명한 아이덴티티가 있음
그럼 신궁의 특색은 뭔가요?
석궁 쓰는거? 오케이 와헌이랑 겹침
사거리가 긴거? 메이플이 인정하고 삭제한 실패한 특색. 요즘 보스는 어차피 붙어서 때림. 이제 상향평준화로 대부분 직업이 김
뮥직하고 강한한방? 후딜만 길고 강한건 모르겠음
4타메커니즘? 이건 특색이 아님 롤에도 3타 캐릭 널렸음. 그게 챔프 특성은 아님. 베인으로 치면 탱커를 잘잡는다, 은신하는 원딜이라 이런걸 특색이라고 하지 3타는 특색을위한 장치일 뿐임.
오로라 아크샨 이런챔 말할때 특색이 3타에요 하는사람은 없음
메이플에도 6차 이후 몇초마다 스킬이 강해지는 메커니즘을 가진 직업도 많음. 스킬 이펙트가 변하는 아델은 덤이고
그럼 남은건 뭐냐 스플릿애로우임
신궁이랑 아무 상관없는게 신궁 대부분스킬에 터지는 신궁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아무리 봐도 직업 설계에 문제가있음
예전 기쁨의에르다 짤 나올때나 있던 사냥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스킬이 신궁의 정체성이 돼버림
다음 패치에 성능적인 부분도 물론 소리를 내야겠지만
신궁의 특색을 바로 잡고 신궁다워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얜 지금 특색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