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레인>
애로우 레인 롤백은 뭐, 과부하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칩시다. 과부하 때문에 공격주기, 처음 나왔을 때랑 완전 다른 스킬이 되버렸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아직 건드리지 않은 부분이 하나 있거든요.
"영역 재생성 주기 5초"
이것만 줄이면 애로우 레인의 찢긴 성능, 컨셉, 구조 다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역 재생성 주기 5초 때문에, 보스가 움직이거나 사라지면 레인의 구조때문에 딜로스가 생깁니다.
영역 재생성 주기가 줄어 든다면, 이런 구조를 커버치면서도,(이것 말고 다른 것을 건드리지 않는다면)딜은 딜대로 챙기고, 가동 중 레인이 비는 타임이 줄어들어, 그동안 낮아진 성능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역 재생성 주기가 줄어든다면 사냥에서도 도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대 영역수가 6개로 제한된 마당에 주기도 5초라, 사냥에서 도움은 되지만, 몹젠 주기가 7~7.5초라 약간 아쉬운 성능을 보입니다.
따라서, 재생성 주기가 줄어든다면 사냥에서도 낮아진 성능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레인 재생성 주기가 줄어든다면 이런 구조적 하자와 성능을 커버하면서도, 초창기와 완전 딴판이 되어버린 스킬이 또 컨셉을 어느정도 되찾을 수 있기도 할겁니다.
예전에는 폭우같은 느낌이라면, 이런식으로 개선되었을 때 장마?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런 주기 개선은 "과부하"의 하향먹었던, 공격주기(0.5초), 겹치는 영역 등이랑 관련 없는 사항입니다.
(이래도 과부하가 생긴다면 레인을 그냥 없애야지)
따라서
>>애로우레인[영역 재생성 주기 5초>3.5초]로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퀴버플로우>
슈타이크 아이젠 대체 스킬이라지만 대체가 전혀 불가능한 다른 스킬입니다. 분명 좋은 스킬은 맞으나, 슈타이크 아이젠의 유틸성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끊임없이
"닷지 액티브 효과 추가", "퀴버 플로우와 연동된 스킬로 새로 추가"
를 주장했지만, 돌아온 것은 [체력 40%]였습니다.
"새로운 스킬을 만드는 것이 싫다"라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기만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연동된 새로운 스킬로 만든다/닷지에 액티브 효과를 추가하고, 그 효과를 슈타이크 아이젠 기능의 돌진기로 만든다.
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게 안된다면 다음사항이라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퀴버 플로우[공중에서 사용하거나 윗 커맨드와 같이 사용 시 범위내 가장 먼 적 뒤로 갈고리를 던져 이동(아이젠)]
이 사항이 플로우 패시브로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슈타이크 아이젠은 필요한 유틸입니다. 없으면 불편한 스킬입니다.
개선되지 않는다면 간담회까지 갖고갈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