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폭 무빙 가능한 체공기 도입
- 러쉬 하고나면 항상 거리감이 애매하게 남을 때가 있는데, 이때 체공하며 세밀한 무빙이 가능한 스킬 있으면 진짜 쾌감 쩔듯
매트릭스에서 시간 느리게 흐르며 공중제비 하는 것처럼 일리움 날아댕김의 공중 답보 버전!
샤샥샤샥 개빠르게 움직이다 시간 멈추듯 스르륵 위치 옮기고 다시 쿨초 사샥사샥
뭔가 편의성도 좋으면서 유틸도 좋아지고 재미와 컨셉도 좋아질거같음
2. 칼리의 컨셉이 보다 명확해지면 좋겠음
모험가들이 5차 6차에 환호하는건 개쩌는 컨셉 스킬들이 뽕차오르기 때문임
팔라딘? 개쩌는 성기사!! 성전!!! 크오옷 뽕차오른다!!!
나로? 크으으으으 이게 도적이거든 그치 ㄹㅇㅋㅋㅋ
엔버? 이게 아이돌이지~~
기존 직업들은 각 직업마다 컨셉이 확고해서 스킬마다 차오르는 뽕이 있음
소마는 우주베기 진짜 오줌지릴거같고 키네시스도 와 이게 초능력자구나 하는 그 압도감이 있는데
칼리는 그래서 어떤 컨셉인가? 조금 더 세밀해질 필요가 있다 생각함
- 돌연변이라 평민 출신이 마력을 가지게 됨
- 친부모 새부모 다 잃고 지 동생도 자기 스카프 때문에 잃음
- 어머니 닮아 발 짱빠름
- 차크람으로 깊게 파고들어 빠르게 처리하고, 차크람을 던진 후 받아오는 방식의 전투
여기서 키워드는 '복수귀', '발이 빠르다', '차크람의 던짐과 받음' 등이 있음
근데 이번 6차가 불타는 이유는 스킬에 아무 이유가 없기 때문임.
샌드스톰? 갑자기 모래폭풍? 뭐 발빠르게 폭풍을 만든다는 묘사도 없고, 거대 차크람은 갑자기 어디서 나온거고?
뽕차오르는 무언가도 없고, 개쩌는 컷씬도 없고, 그렇다고 그놈의 키다운에 성능도 애매
칼리 유저들이 이걸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이유임... 성능이 하자면 뽕이라도 차올라야지
하다못해 소마 컷신같은 개쩌는걸로 똥스킬 주면 그래 스킬은 이쁘다 하고 만족하는 사람 40%는 되었을거임
조금 더 캐릭터의 컨셉과 정체성이 명확해지면 좋겠음
칼리가 마법사도 아닌데 거대 차크람을 갑자기 소환하는건 뚱딴지 같잖음...
거기에 발빠른 칼리가 거대 차크람을 들면 속도가 빠르다는 이점도 약해지고
운영진 측에서도 얘 컨셉을 제대로 못잡은건가 싶음
갠적으론 성능도 문제인데 성능 이상으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