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괴도팬텀] ●▅▇█▇▆▅▄▇팬텀 개선 방향 정리●▅▇█▇▆▅▄▇

흙수텀
댓글: 1 개
조회: 1732
추천: 7
2023-06-28 21:57:57
안녕하세요. (서버. 안 적어도 됨) 팬텀을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그리고 제 주관도 포함된 개선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너무 길게 쓰면 읽기도 싫고 눈에 안들어오니 최대한 간략하게

그리고 테스트 서버 기간과 개선 가능성 및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적겠습니다.



1. (디파잉 페이트) 6차 문제점과 그와 연결된 고질적인 
팬텀의 약한 깡딜 문제


첫타의 타수 분할+딜 상향



팬텀의 6차 스킬은 스파이더 인 미러처럼 첫타가 들어가고 이후에 지속딜이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근데



첫타의 타수는 낮은데 퍼댐이 과도하게 높아 맥댐이 7천억으로 늘어났다 한들 주스탯 5만에 시드링+프레이 버프 받으면 맥댐에 막힙니다.

그렇다고 총 퍼댐이 높냐 하면 도합 324,000%로 424,380%의 조커보다 약합니다.

, 1분동안 떨어지는 추가타의 풀딜까지 넣어야 324,000%+153,000%=477,000%로 조커랑 비빕니다. 만약 이대로 5차 강화까지 들어오면 디페는 5차기인 조커보다 야간 스킬이 되어 버립니다.


대략 이렇게 타수 분할을 해서 첫타의 타수를 분할+딜을 상향시킴으로서 (5800*15*6=522,000%) 맥댐 누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부실했던 딜을 상향시키면 됩니다.



2. 고유 사냥기 추가 및 사냥시 최종뎀 감소 구조 해결

<고유 사냥기 추가 방향 제시>


  • 스틸 스킬 수급처 완화
  • 얼티밋 드라이브 > 사냥모드 추가



팬텀은 스틸 스킬이라는 스킬을 통해 모험가 직업을 찾아서 해당 직업의 사냥기를 훔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팬텀 스틸스킬/스킬매니지먼트 : 네이버 블로그 스킬매니지먼트

그리고 위의 스킬 매니지먼트라는 스킬을 통해 훔친 스킬을 등록/삭제를 통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등록된 스킬은 각 차수마다(5차는 아님) 존재하는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V 나오면 | 메이플 인벤

요 스킬에 등록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좋아보이는 이 스킬에는 하자가 있는데

1. 사냥기 같은 스킬을 훔칠 때에는 무기 상수에서 패널티를 씨게 받는다.(대략 1.2 정도로 추측)

2. 매니지먼트 UI에서 봤듯 하나만 등록가능

3. 갖다 쓸 수 있다해도 사람이 없으면 스킬을 영원히 찾을 수 없음.

여기서 첫번째로 3번이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유저들 사이에서 부르는 탤4니 카블생츄니 뭐니 해도 애초에 사람이 없는 시골 서버나 추천 직업 영상보고 추천 직업만 하는 버닝 월드에선 팬텀이 원하는 스킬을 수급할 수가 없습니다.

덕분에 이런 상황에선 팬텀은 스킬을 수급할 수 없어 사냥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사냥기를 수급했다 칩시다. 그럼 2번째 문제인 무기 상수와 최종 대미지에서 패널티를 2차로 또 받습니다.

2번째는 답이 없습니다. 초반에야 타 직업들처럼 사냥해도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 할 수 있습니다만

상위 지역으로 갈수록 몬스터들의 체력도 곱절로 늘어나고 그에 맞춰 지형 또한 넓고 복잡해지면서 타 직업의 스킬을 훔쳐 사냥하는 것은 한계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팬텀 사냥의 한계를 보여주는 짤

특히 위에 보이는 2가지 스킬은 왼쪽부터 패스파인더의 2차 스킬 카디널 블래스트와 팔라딘의 4차 광역기 생츄어리입니다.

전자의 경우엔 패스파인더의 어드밴스드 카디널 포스의 범위 강화+퍼댐 강화를 가져오지 않고, 코어 강화를 해도 3,200%로 매우 낮아 스펙 불문 사냥터가 나올 때마다 원킬에 늘 골골대야 됩니다.

게다가 2차 스킬 순정 버전이라 코어 강화를 하지 않은 기준 800%로 매우 낮고, 코어 강화의 레벨당 최종대미지 상승폭이 커서 코어 강화를 하지 않은 것과 코어 60레벨 간의 격차가 매우 큽니다. 즉, 코어 60레벨이 아니면 쓰지도 못 하는 스킬인 것입니다.

 
첫번째는 얘가 스킬을 제공하는 방식이던 모험가 전직관을 통해서던 스킬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단, 시드링 보스 리워드 추가처럼 기존의 수급방법을 없애서는 안됩니다. 이 경우엔 컨셉도 훼손될 뿐더러 수급이 용이한 직업이 현장에 있을 경우 굳이 변경된 방법을 통해서 수급을 해야 된다는 부정적 경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또한 간단합니다.




댄싱 오브 페이트 범위 시각화

이렇게 얼티밋 드라이브에 자체적으로 사냥기를 추가하면 됩니다. 다른 스킬들의 개조나 추가 대신 얼티밋 드라이브에 추가한 이유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냥기 추가로 인한 코어 강화에서의 경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팬텀의 주력기는 얼티밋 드라이브로서 스펙 불문 1순위로 강화해야 하는 스킬이며, 5차와 6차까지 가더라도 사용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해당 스킬에 모드를 추가한다 한들 차피 강화해야 되는 스킬이므로 사냥기 추가로 인한 코어 강화에 대한 경험이 바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II를 제외함으로서 코어 강화에 대한 부담이 덜어지게 됩니다.

2. 서버별 사냥기 격차와 스펙별 원킬 격차가 사라집니다. 팬텀에게 사냥기 스틸을 강요하지 않고 자체 사냥기를 지급함으로서 어느 서버를 가던 사냥기에 대한 부담이 사라집니다. 

또한 위의 이미지처럼 사냥에서의 퍼댐을 높게 책정하고 하단 범위가 좋은 자체 사냥기를 제공함으로서 스펙 대비 원킬에 대한 부담 또한 사라집니다.

3. 자체 사냥기가 얼티밋 드라이브/템페스트 오브 카드보다 강해서 이들이 보스기로서의 메리트가 없어지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위의 빨간 동그라미처럼 기존의 퍼댐은 낮게 책정하되 일반 몬스터에 한해서 더욱 강한 퍼댐을 추가하면 됩니다.

3. 조커 딜 압축, 이속감소 삭제, 선후딜 삭제, 다수기


  • 지속시간 7초> 5초
  • 이속감소 패널티 > 삭제
  • 선딜 후딜 > 삭제
  • 단일타겟 > 다수기


다른 직업들도 6차 오리진 스킬 구조, 컷씬, 미스터리 코어 등등 문제가 많겠지만
팬텀은 아직도 5차 이하 기본 구조와 극딜기인 조커에 하자가 많습니다.

"이게 다 리마스터를 유기당하고 구조 개선없이 6차를 먼저 받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 문제점들은 혹시 모르니 나열 해놓겠습니다.

  1. 하이덱스터리에서 럭이 아니라 덱스 상승
  2. 블랙잭 공격속도 미적용 오류
  3. 팬텀 상단 이동 제한 (로즈 카르트 피날레, 리프트 브레이크, 얼티밋 드라이브 점프 사용 불가, 스위프트 팬텀 1회 윗점프 후 좌, 우로의 추가적인 사용 불가)
  4. 리마스터 이전 보우마스터의 퀴버 카트리지와 동일한 문제를 겪는 저지먼트 개선(불필요한 인듀어런스, 포츈카드 삭제 및 드레인 카드와 미스포츈 카드의 편의성 개선)
  5. 조커 종료 후에 들어오는 버프의 딜레마 등
마치며

팬텀이라는 직업은 참으로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타 직업의 스킬을 훔치면서 훔친 스킬을 바탕으로 하는 화려하면서 트릭키한 플레이는 팬텀이 가진 고유 경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팬텀의 컨셉은 스킬을 훔치는 괴도, 그리고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적인 컨셉을 지닌 팬텀은 방치되는 개선과 뒤쳐지는 메타로 인해 그 빛을 잃어버렸습니다.

팬텀이 처음 나왔던 날 팬텀 슈라우드를 쓰면서 크리스탈 가든을 돌아다니면서 놀고, 핫타임 때 받지 못했던 레이븐 페르소나를 코인샵에 다시 팔았다는걸 알았을 때 사려고 했지만 코인이 부족해서 사지 못 했던 기억,

이후 수년 뒤 팬텀의 컨셉에 유입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컨셉 하나만 보고 유니온과 초반이 강한 부캐들을 키우면서라도 팬텀을 부양했던 기억....

다른 사람들에겐 족쇄, 웃음벨이라 불리는 스틸 스킬은 저에게 있어 추억 그 자체입니다.

제가 팬텀을 놓으려 해도 놓지 않는 이유, 더 나아가 메이플을 떠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컨셉을 지우지 않아도 좋아요. 수치를 고치면서 구조만 개선해도 쓸 수 있어요.

팬텀을 하는 것이 약하다거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아닌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