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로드] 나로 유저 대부분이 과거의 간지 때문에 직업을 골랐을텐데 오늘날 간지하곤 가장 거리가 먼 직업이 돼버린

근본은 원거리

그러나 극딜은 전직업 최단 뽀뽀딜



표창 종류에 따라 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은 옛말

관통 안되는 시절엔 붙어서 치니 투척되는 그 표창도 결국 안보임

관통되니까 보스 깎는 내내 오줌줄기마냥 아무 이펙트도 없이 갈라지는 표창 줄기 봐야됨

표창 던지는 모션마저 유사 셔플댄스



초근접딜을 해야되니 러쉬라는 단거리 돌진기와

점샷 막아두고 후딜 뻑뻑한 평딜용 돌진기를 따로 써야하는 괴상한 이동기 구조


램펀트, 풍마, 블래스팅 이런건 표창도적 컨셉 잘 살렸다보는데

정작 주력기인 쿼드가 모션,이펙트 뭐하나 멋있는 요소가 없음

관통으로 바꾸면서 레이어를 어캐 짠건지 표창이 캐릭터 다라이 가려버리는것도 걍 너무 짜침




오리진 컷씬에 일러 없고 화면 울어대는거 짜침

왜 쓸데없는데에 장인정신을 발휘하냐 표창부터 어떻게 좀 해봐

어센트 씬 1종류







밸런스와 성능을 떠나서 요즘은 직업에 대한 애정이 박살나고 있는 수준

카룻 최상위보스 시절부터 키워왔는데

왜 우리는 스프라는 10년전 발상과 그 족쇄에 여전히 얽매여 근본과 대척되는 괴리를 떠안은채 게임을 해야되냐



다른 직업 5차 갓 나온 시절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퀄리티가 천지가 개벽한 수준으로 바뀐 애들도 많은데


나로는 10년전과 똑같이 영수증 쫘라락 올라가는거밖에 안보임

스킬이펙트가 데미지스킨이 9할인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