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정리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몽키 퓨리어스
몹 타격 없을 시 쿨타임 5초, 몹 타격시 쿨타임 10초
>> 메커니즘 개선이 불가능하다면, 조건부 쿨타임 감소가 아닌 쿨타임 삭제를 하는 것이 더 유저를 위한 패치
2) 반격의 슈터
지난 리마스터 패치때 요청했던 숨돌 삭제
3) 에몽이 (스페셜 몽키 에스코트)
본섭: 42/120
테섭: 32/90
기존 소환 3초 딜레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동률 약 1.58%, 딜량은 약 0.0085% 증가했습니다.
4) 풀 메이커
본섭: 포격 + 보급품 = 총 20 (스텍 공유)
테섭: 포격 20 + 보급품 4 = 총 24 (스텍 별개)
기존 스텍 20에서 보급품/포격을 나눠쓰는 형식에서 포격 20, 보급품 시작 2 + 종료 2= 4, 총 24 스텍(?)으로 상향되었으며, 몬스터가 없을 경우 딜/보급품 둘다 세지 않고 아예 타격이 중지되서 딜링기/유틸기로서의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좀 있습니다.
첫 번째, 여전히 보급품이 너무 멀리 떨어집니다. 이제 보급품이 4개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보급품 낙하 위치는 캐릭터 주위로 변경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넓은 맵에서는 아예 유저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보급품이 낙하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두 번째, 마지막 20회차 포격에 지급되어야 하는 종료 보급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아마 필드에 보급품이 2개만 존재할 수 있다는 제한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풀 메이커는 약 19~20초 동안 포격을 20회 시도합니다. 보급품의 지속시간은 20초로, 포격 스텍의 지속시간과 동일합니다. 이에 따라 시작 보급품이 오류로 17~18초로 지속시간이 짧아 먼저 사라지지 않는 한, 필드에 보급품이 남아있다고 인식되어 종료 보급품을 주지 않습니다.
파티원이 이미 보급품을 2개 다 먹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보급품 2개 중 1개만 사용했을 때에도 종료 보급품이 1개만 지급되거나, 아예 미지급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 부분에 대한 패치가 필요합니다.
+ 현재 풀 메이커는 버프 프리저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전에는 딜적으로도, 유틸적으로도 중요하지 않은 스킬이라 크게 상관 없었지만, 이번 패치 이후로는 포격 스텍 보호와 보급품의 경우 버프 프리저로 보호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숍의 홀리워터/ 홀리 파운틴의 경우 비숍이 사망했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캐슈가 비숍급 서포트는 아니기 때문에 사망해도 그대로 남아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최소한 버프 프리저로 보호할 수는 있게 패치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