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취한 김에 저도 개선되었으면 하는거 써보렵니다..
우선 근본부터 띁어고치면 좋겠습니다..
레프/스펙터 상태의 기본기 위력 대폭 상승이 필요합니다..
그 대신 다가오는 죽음의 점유율은 낮추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죽음은 깨심 출시 전 무려 45~50%수준의 점유율을 자랑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딜 넣는 능력이 달라 조금씩 다르지만
그 시절 죽음은 보스가 텔포하면 즉시 사라지는 등(지금은 일정 시간 체류)
적중률도 처참한 스킬이였음을 대부분 기억하실겁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운영진이 억지로 떠먹인 스킬이지 않습니까..
모든 문제가 이 스킬로부터 출발합니다
다가오는 죽음의 점유율을 타직업 사출기와 비슷하게 10%대로 낮추고 주력기 또한 타직업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올렸으면 합니다.
아크가 중하위권에서 수년간(심지어 전성기 시절을 포함해도)
머물렀던 이유는 근본적으로
스펙터 모드 중 죽음과 인피에 의존하는데 레프 폼에서 너무 약해서(그 유명한 나로의 깡쿼드보다도 한참 약하고 비숍에게는 상대조차 안 됨)
종합 딜량을 크게 깎아먹는게 원인입니다.
개선안 1. 스펙터 모드에서만 나가는 사출기의 점유율을 낮춰 주세요..
두 번째로 아크는 극딜 스킬의 점유율이 매우 낮습니다.
발사대라는 멸칭을 쓰는건 다 이유가 있죠.
1번 문제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만..
끝없는 고통은 2분쿨 스킬임에도 평딜과 딜량 차이가 적거나 오히려 평딜보다 약하고
근원의 기억은 시전 도중 죽음이 나가지 않아 거의 대부분 유저가 즉시 사용종료를 눌러 마무리 공격만 넣고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 스킬은 죽으면 사라지는 설치기 스킬인 주제에 아무런 부가 효과(지속 중 최종뎀, 무적, 혹은 그외 생존을 돕는 유틸 등) 하나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족쇄만 존재하는(일정 타격횟수를 채워야 빠르게 발동)
단순히 타수만 많았던 스킬..
근본부터 잘못되어 사출기를 뽑아내는 용도로만 쓰니 리레 안에서 빼버리는 선택까지 나오는 한심한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개선안 2. 사출기의 점유율을 대폭 낮춤과 동시에 극딜 스킬의 화력을 정상 범주로 돌려주세요.
다가오는 죽음의 화력 대폭 감소
끝없는 고통의 화력 대폭 상승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의 화력 대폭 상승
근원의 기억의 동작원리 변경 및 화력 대폭 상승
세번째로 돌아오는 증오 스킬입니다.
이 스킬은 다가오는 죽음의 2차 스킬입니다.
이 스킬의 생성,동작 원리를 개선해주세요.
가장 좋은 예시로 칼리의 사출기 차크리가 있습니다..
돌아오는 증오는
메이플에 존재하는 스킬중에 독보적으로 기형적인 구조를 가진
1차 사출기를 통해 확률적으로 생성하는 2차사출기입니다.
심지어 생성 확률이 100%는 커녕 20%밖에 안 되는 있으나 마나 한 스킬이였죠
이번에 추가된 증오의 연쇄 스킬이 쿨타임 60초 지속시간 30초로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회 초기화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100%생성이므로 100%타격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파이널 어택 개념으로 바꿔 주세요.
개선안 3. 돌아오는 증오의 생성 원리 밎 적중 난이도 불합리함 완화
네번째로 각종 유틸리티의 평준화가 필요합니다.
윗점프 후 앞점프..모전은 이제 다 되죠
도적,해적만의 점유율이던 시대는 지낫고 아크도 변신때만이 아닌 레프폼에서도 가능해져야 합니다.
무적기,어센트 또한 게이지, 변신 상태와 무관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돌진 스킬 또한 노쿨로 사용해야 합니다.
스칼렛/상처의 경우 점프시 텔레포트라는 개성이 있으므로 냅둔다 하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노쿨 돌진기는 반드시 생겨야 합니다.
개선안 4. 무적기, 점프 기술의 성능, 어센트,돌진기의 정상화
마지막으로..
인피니티 스펠..이 스킬은 1번 문제와 직결되는 아크의 구조적 결함에 치명적인 스킬입니다. 이 스킬때문에 개선을 못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다가오는 죽음의 개당 화력이 대폭 감소하는 대신 상시 사출 횟수가 최대치로 바뀌어야 합니다.
직업의 타격감마저 해쳐서는 안 되니까요
그렇게 된 후에
인피니티 스펠은 완전히 다른 스킬로 대체되어야 합니다.
6차 강화효과를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서 순간적인 딜 상승에 기여하는 스킬로 말이죠
개선안 5. 인피니티 스펠의 사출량 증가 효과의 이관 및 스킬 자체의 매커니즘 완전 변경
이상 개인적인 바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