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어빌리티 미라클 서큘레이터 147개 실험결과

방금 그냥 명성치로 유닠에서 레전갈 확률이 극악이라는 실험글을 보고 문득 나는 여태까지 서큘을 몇개 썼는지가 궁금했다.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24캐릭을 레전보내는데 총 147개가 들었다. 평균 약 6개당 레전을 1개는 간다는거다. 즉 올라갈 확률은 15퍼 정도

** 렙1부터 200까지 명성치를 안쓴고 사냥하면서 폴로 프리토 다 챙긴다면 약 20~25만 명성치가 모인다. 1만 명성치가 루나섭 가격이 2800만메소이기에 200렙 캐릭들은 대략 7억메소어치의 명성치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 서큘 돌리는게 시간적으로는 약 60배 절약가능하다.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명성치반값 이벤트때가 아니라면 서큘이 약간 더 좋다.

**** 지인피셜 약 10만 명성치마다 레전을 한개씩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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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로 레전을 보내는건 손재주나 길드가 없는 유저가 앱솔 무기에 15퍼작을 때려서 힌두장정도 붙는 확률이다.

평소에 유니크까지만 명성치로 올리고 레전까지는 무조건 마일리지 또는 메포로 밀었던 나는 명성치로 레전을 보내는 지인이 신기하기도 했고 그러면 돈을 절약하는가도 궁금했기에 메이플계정 쪽지함에 들어가서 여태까지 쓴 서큘 갯수가 얼마인지 알아봤다. 147개. 총 24캐릭이 200렙이고 200렙찍은 애들 어빌을 레전드리까지 띄워주는게 습관이 되버려서 200찍으면 바로 어빌부터 돌렸다.

계산기를 두르려본 결과 어빌로 레전보내는건 한 20분정도 잡고 돌리고, 서큘은 20초면 충분.

마일리지가 충분하다면 유닠에서 레전까지 서큘로 미는게 답이다 라는걸 아는 결과였다.

20000, ㅅㄱ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