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유저 분들은 가볍게 보시고, 넥슨은 무겁게 보세요.!
오늘은 최근 잠재옵션 & 장비강화 삭제건 문의에 대해서
똥때리는 문자 답변을 준 것에 대한 재문의를 하였고,

겸사겸사 메이플스토리의 아주 고질적이고, 전혀 개선이 되고 있지 않은
용어의 혼돈 사용과 오타에 대한 지적도 함께 문의하였답니다.
우선 2012.09.20일 기획팀의 26번째 이야기에서도 다뤘던
방어, 방어력, 방어율 무시 옵션의 설명에 있어서
방어, 방어력, 방어율이라는 용어가 각각 다른 능력치인지 혼동을 주는 부분인데요.
http://blog.naver.com/manager_ods/100167663775

해당 능력치의 개념이 생거난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고,
용어의 통일을 강력하게 요청한지 반년이 지났음에도
개발팀 이 사발면들은 개선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능력치의 설명은 "애초에" 유저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는
통일된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것이 기본인데
애초에 그러질 않았고, 문의를 통해 문제에 대해 수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면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빠르게 수정해도 모자를 판에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동일한 능력치에 대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는게 조온나 고난이도의 컴퓨터 기술이 필요한가 봅니다.
다음으로는 2013.03.21일 유니온 서버로 통합된 우리의 "킬루나" 서버.
칼루나 서버는 들어 봤어도 킬루나 서버는 어디인가~

내일이면 수정하겠지, 내일이면 수정하겠지 가만히 지켜본지도 어언 20일이 다되가는데요.
도저히 수정할 생각을 하지 않아 칼루나 서버 유저로서 항의를 하였답니다.. ㅡ,.ㅡ
"킬"을 "칼"로 수정하는데 한달이란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걸 보아하니
이 역시도 조온나 고난이도의 컴퓨터 기술이 필요한가 봅니다.
세번째는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부서를 통틀어
복붙(복사+붙여넣기)의 아버지이자, 오타의 어머니인 홈페이지 공지사항 관리자..
도대체 어떤 병아리가 공지사항을 작성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작성하는 게시물들을 살펴보면 오타가 없는 글과 오타가 있는 글의 비율이 동급일 정도..
대표적인 예로 본서버 업데이트 공지사항 작성시 테스트 서버 공지사항을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는 행위.
분명 본서버 업데이트 공지사항 임에도 떡하니 "테스트" 클라이언트라는 문구를 붙여 놓고~
상세 내용 작성 시 주요 내용에 번호를 붙이는 것도 뒤죽박죽..
중복된 내용을 두번씩 작성하기도 하고..
이벤트 공지사항들도 마찬가지~!

이런 일이 한두번이어야 실수라고 생각하고 웃고 넘어가지,
몇년째 공지사항에서 성의없는 복붙과 오타를 반복을 하고 있는걸 보면 답이 없죠.
넥슨의 인사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담당 채용할 때 복붙만 할줄 알면 뽑나본데
컨트롤키, C키, V키 누를줄 아는 분들은 넥슨에 지원하세요.!
아무튼.. 이 밖에도 게임내 여러가지 오타에 대한 예를 들며 문의를 했는데
"기본적인 부분부터 신경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가 아니라 "제발 신경 좀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