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레프의 기본적인 특징은 마력날개가 붉은색을 띄고 있다는 점임
그런데 신계급으로 추청되는 인물들을 보면 붉은색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안부분은 조금 노란색으로 밝아져 있음
신왕 계급의 인물인 제른 다르모어는 아예 붉은색이 끝자락에나 겨우 보일정도로 매우 밝은 노란색임
애런일 때의 모습도 칼리와 날개색을 비교해보면 애런의 색이 훨씬 더 밝은색 계열임
일리움도 글로리윙 스킬 설명을 보면 크리스탈 안에 들어있는 마법의 힘, 즉 고대 우든레프의 신의 힘을 마력날개가 받았을 때 마력날개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게됨
그래서 생각되는게 날개 크기만이 아니라 색에 따라서 계급이 부여된게 아닐까 싶음
사제 계급은 붉은색
신계급은 붉은색(바깥), 노란색(안)
신왕 계급은 노란색
이렇게 구성된게 아닐까싶음
마력날개가 밝을수록 마력이 강력하고 곧 계급에서 높다는 의미가 되는걸로 말임
그래서 하나 추측되는게 고대 우든레프의 신은 원래 신왕 계층이 아닐까
일리움이 글로리윙을 각성시켰을 때 마력날개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점
신왕(왕족) 계층이면 다른 종족한테 하이레프의 기술을 유출할 수 있었던 계층이기도 하고 죽지않고 마력날개만 잘린 채로 추방된 정도의 이유도 납득되기도함
이후 설정 더 추가되서 신계층에서 투표나 뭐든 간에 신왕으로 선출된다는 설정 나올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이레프가 계급이 굳어진 사회인 이상 이건 아닐듯
“마력 날개를 지닌 레프는 특별한 마력 회로로 공격력과 마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그래서 마력을 주로 사용하는 일리움은 푸른색 계열 스킬을, 아델에 비해 마력 날개가 더 심하게 훼손된 아크는 붉은색 계열 스킬을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레프족의 경우 계급이 있다는 특징이나 제른 다르모어의 날개색 등을 고려해보면 작성자분의 가정도 흥미롭고,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스토리팀이 조금 더 열일해서 이런 떡밥들도 회수해서 완성도 높은 세계관 구축을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