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MS(대만 메이플) 특징 2편으로 찾아왔습니다.
2편에서는 특집으로 TMS에 존재하는 장비 아이템 중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아이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전에 2023 ver.에서는 'TMS에는 각종 캐시 장비가 존재한다'라는 제목으로 TMS에 존재하는 각종 특이한 아이템들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설명하다보니 설명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편에서는 이러한 아이템들을 한번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이번 2편 목차는 아래와 같이 하나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9. TMS에는 특수한 기능이 있는 캐시 장비가 존재한다.
TMS에는 각종 캐시 장비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캐시 장비는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얻을 수 없고 오로지 골드애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을 의미합니다.
보통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면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해당 스킬을 사용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일부 아이템의 경우 스킬 없이 자체적인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시 장비는 일반적으로 코디 탭에 있는 슬롯에 착용하지만 일반 장비창에 있는 슬롯에 착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TMS에 존재하는 주요 캐시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무공의 소울은 장비가 아니라 소울이기는 하지만 이 역시 골드애플 또는 매직하프(가챠템의 일종)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어서 여기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각의 아이템에 대한 설명에 더해 각 캐시 장비마다 아이템 등급을 한번 매겨보았습니다. 등급의 종류 및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TMS에 존재하는 특수한 기능을 가진 아이템들을 하나 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1) MX-131


MX-131은 몬스터를 공격 시 1초 마다 아래와 같이 레이저가 나와서 100% 데미지로 추가 공격을 하는 기능을 가진 뱃지입니다.

레이저는 무작위 위치에서 나오기 때문에 화면 밖에 있는 몬스터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 기능은 전투 상태일 때만 발동됩니다. 만약 솔 야누스를 설치한 다음 잠시 캐릭터를 어딘가에 세워서 전투 상태가 해제된 경우에는 추가 공격을 가하는 레이저가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레이저가 나오는 위치가 맵 전역인 것이 상당히 큰 특징이자 장점인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만약 원킬컷이 나는 상황이라면 화면 밖에 있는 몬스터가 레이저를 여러 번 맞아서 사망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미지가 100% 밖에 되지 않지만 애매하게 원킬이 나지 않더라도 경우에 따라 레이저가 막타를 쳐주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공격할 때 레이저가 나와서 추가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다보니 솔 야누스 또한 지원사격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솔 야누스가 등장하고나서 MX-131의 가치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대략 3 ~ 5배 정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원사격 데미지가 100%로 다소 낮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시간 당 마릿수가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자리 사냥이 가능한 시점부터는 MX-131이 미치는 영향이 축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원사격이 가하는 데미지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것이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추가 공격 기능이 있다보니 보스전에서 약간이나마 데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고작 100%라서 보스전에서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아이템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제가 직접 MX-131을 착용하고 보스를 돌아봤는데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냥에서는 원킬컷이 애매하거나 제자리 사냥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조적인 수단으로 채용할 수는 있겠으나 보스에서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아이템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 고행의 반지



(고행의 반지 스킬 사용 시 이펙트)
경험치 획득량 15%의 효과를 주는 대신 데미지가 30%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동률이 50%라서 시간 당 실질적인 경험치 획득량 증가량은 7.5%가 됩니다. (참고로 고행의 반지는 버프 지속시간 증가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효과가 적용되므로 운이 좋으면 온전히 시간 당 경험치 획득량 15% 증가 효과를 적용 받을 수도 있습니다.
데미지 30% 감소가 걸리기는 하지만 스펙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데미지 감소 효과가 적용되어도 원킬컷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 때부터는 사냥은 이전과 동일하게 하는데 경험치 부스팅 효과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후반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데미지 감소에 비해 낮은 경험치 획득량과 그마저도 가동률이 50% 이기 때문에 아이템 등급을 A로 평가한 것이지 만약 가동률이 100%이거나 경험치 획득량이 30% 정도 증가했다면 S 등급으로 승격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3) 내면의 격랑(激浪)


내면의 격랑을 착용하면 아래와 같이 스킬창에 아이콘이 나타나며 현재 내면의 격랑 카운트가 표시됩니다.

몬스터를 공격하면 내면의 격랑 카운트가 쌓이고 이게 100이 되면 공격력 / 마력이 각각 20 상승합니다. (몬스터를 처치하지 않아도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카운트는 빠르게 올라가는 편입니다. 대략 30초 안에 카운트 10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 / 마 20 효과는 매우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캐시 반지 하나에 공 / 마 20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 있으면 나쁘지는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내면의 빛


버프 스킬을 등록 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입니다. 즉, 펫 버프 기능을 아이템에 옮겨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내면의 빛 스킬을 더블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사용할 버프 스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버프 스킬을 12개까지 등록할 수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5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펫 버프를 6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서 웬만한 캐릭터는 펫 버프 6개로 해결됩니다. 전 직업에 대해서 필요한 펫 버프 개수를 살펴봤는데 7개 이상 필요한 캐릭터는 찾지 못했습니다.
만약 펫 버프 6개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바로 뒤에 소개할 루시드 이어링이 압도적으로 강력한 아이템이라 내면의 빛은 캐시 귀고리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팻 버프 칸이 부족해서 사냥할 때 만큼은 내면의 빛을 채용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몇몇 스킬이 패시브로 바뀌면서 펫 버프 칸이 부족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내면의 빛은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사실상 없다고 판단해서 아쉽게도 F 등급으로 평가하였습니다.
5) 루시드 이어링


(아이템 설명에는 90초 동안 루시드의 악몽 스킬에 저항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100초 동안 저항합니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바인드 스킬과 별개로 9초 동안 추가로 바인드를 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루시드의 악몽 스킬을 사용하면 아래와 같이 루시드의 나비가 나타나며 다른 바인드 스킬과 별개로 9초 바인드 효과가 적용됩니다.

보스전에서 바인드 시간이 9초 더 늘어나는 것은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루시드 이어링은 거의 필수로 채용합니다.
이전과 달리 지금은 더스크, 검은 마법사, 발드릭스 일부 페이즈를 제외하면 최상위 보스에서도 모두 바인드가 걸리기 때문에 이 아이템의 활용도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템은 보스전에서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템 등급을 SS로 결정하였습니다.
6) 모두의 미션 모자


이 아이템은 조금 특이하게도 자기 자신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모두의 미션 모자를 착용하면 아래와 같이 전구 아이콘이 뜹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v8aHZFvRoY
이 전구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등장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오늘은 보스를 잡으러 가자!'라고 나왔지만 이 이외에 다른 대사가 뜰 수도 있습니다. ('신비한 모자로부터 퀘스트를 받았어!' 까지는 동일하게 출력됩니다)
여기에서 수락 버튼을 클릭하면 대사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미션 모자에서는 아래와 같이 총 4가지 대사가 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합니다.
- 오늘은 보스를 잡으러 가자! → 파워 엘릭서 20개 (교환불가)
오늘은 강화를 하자! → 순백의 주문서 5% 1개
오늘은 마을에서 놀자! → 고급 자이언트비약 1개
오늘은 레벨업을 하자! → 경험치 3배 쿠폰 (30분) 1개 (교환불가, 1시간 후 소멸)
경험치 3배 쿠폰 (30분) 말고 다른 보상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고급 자이언트비약 같은 경우에는 개당 40만 메소면 살 수 있어서 의미있는 보상은 아닙니다)
현재 TMS에서 경험치 3배 쿠폰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VIP 골드 (최근 100일 동안 약 35만원 정도 과금해야 달성 가능) 이상 달성해서 매일 경험치 3배 쿠폰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경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개당 1억 메소 정도 합니다. (그러나 사냥 이벤트로 인해 수요가 많아질 경우에는 4 ~ 5억 메소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두의 미션 모자 전구를 클릭했는데 만약 운이 좋다면 경험치 3배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나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의 미션 모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 입장에서는 운 좋으면 경험치 3배 쿠폰을 받아갈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정작 모자를 가지고 있는 유저는 얻을 수 있는 게 딱히 없습니다.
제가 이 아이템 등급을 D-로 평가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아이템 등급은 그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입장에서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의 미션 모자의 경우 높은 등급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른 유저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F 등급을 주기는 조금 그래서 바로 윗 등급인 D-로 평가 하였습니다.
7) 무공의 소울



(견줄 수 없는 힘 스킬 준비 완료 시 이펙트)
공격력, 마력을 무려 100% 올려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울입니다. 또한, 0차 스킬이므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이 적용됩니다.
위 설명에서 1,000 소울을 소모해서 발동한다고 되어 있는데 TMS에서는 소울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소울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죽지만 않는다면 계속해서 발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천상의 숨결을 사용하면 생존력을 더욱 올릴 수 있어서 시너지가 잘 맞습니다.
가동률은 40% 밖에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극딜을 쓸 때 이 스킬을 발동하면 그만입니다.
따라서, 극딜 타이밍에 공격력 / 마력 + 100% 효과는 보스전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SS 등급으로 평가하였습니다.
8) 버닝 반지


(버닝 반지 스킬 사용 시 이펙트)
맵의 현재 버닝 단계가 0 ~9단계일 때 즉시 10단계로 올려주는 아이템입니다.
맵의 버닝 단계를 즉시 10단계로 올려주기 때문에 경험치 획득량에 있어서 영향력이 매우 큰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사실 아이템 등급을 SS로 평가할 수도 있었으나 S로 평가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현재 어센틱포스 필드에는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사냥이 가능한데 버닝 단계는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4명 중 한 명이라도 버닝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나머지 3명 또한 버닝 단계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TMS에는 버닝 단계를 1단계 올릴 수 있는 소비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해당 소비 아이템은 VIP 골드부터 매일 일정량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핵과금 유저만 이용할 수 있기는 한데 버닝 단계를 최대까지 올려주는 소비 아이템도 있습니다. 심지어 이 아이템은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로 버닝 단계가 15단계로 확장되는 날에는 15단계로 올려주기 때문에 버닝반지의 상위호환입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버닝 단계가 낮으면 버닝 반지 스킬을 사용해서 버닝 단계를 10단계로 올리고 그 다음에는 15분 마다 버닝 단계 1단계 상승 아이템을 사용하면 상시 10단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VIP 골드의 경우 75분, VIP 다이아몬드의 경우 150분, VIP 로얄 및 VIP 블랙 로얄의 경우 300분 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버닝 반지는 분명 강력한 성능을 가진 아이템이 맞지만 어센틱 포스 필드의 인원수 확대와 버닝 단계를 올려주는 부가적인 소비 아이템으로 인하여 등급이 약간 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냥을 오래 하거나 해당 사냥터에 나 혼자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9) 블랙윙 뱃지


(아이템 설명에는 주변 몬스터의 공격 반사, 공격 무효도 해제할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해제되지 않습니다)
(내면 세계의 힘 효과 적용 시 이펙트)
플레이어가 스킬 봉인, 혼란이 걸렸을 때 즉시 해제하고 30초 동안 파티원의 공격력 / 마력이 각각 5% 상승하는 효과를 가진 아이템입니다. 스킬 봉인, 혼란을 자주 사용하는 보스를 상대할 때 효과적인 아이템입니다. (예: 윌, 더스크)
최상위 보스에서는 스킬 봉인, 혼란을 그렇게 막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블랙윙 뱃지를 잘 채용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창세의 뱃지나 VIP 슈피겔만의 황금 뱃지로 데미지를 더 올리는게 효과적이라서 한계가 어느정도 있는 아이템입니다.
물론 나중에 스킬 봉인, 혼란을 자주 사용하는 보스가 등장한다면 이 아이템의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10) 사신의 펜던트



(다시 태어난 운명 효과 적용 시 이펙트)
플레이어가 사망했을 때 HP, MP가 100% 회복된 상태로 부활하고 30초 동안 공 / 마 + 44 효과가 적용되는 아이템입니다.
추가로 설명하자면 윌 2페이즈, 진 힐라와 같이 회복 봉인이 적용되는 상태에서 '다시 태어난 운명' 효과가 발동될 경우 회복 봉인을 무시하고 HP, MP가 100% 회복됩니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운이 좋으면 '다시 태어난 운명' 효과가 적용되었는데 쿨타임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칠흑셋이 보편화 되지 않았고 보스전에서 데카 1개를 더 준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칠흑셋으로 인해 고통의 근원을 더 선호하고 있어서 사신의 펜던트를 잘 채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골드애플에서 나오는 아이템이라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무엇보다도 스킬 쿨타임이 20분이라서 더욱 기피하는 아이템입니다.
다만, 사신의 펜던트의 업그레이드 횟수가 기본적으로 12회라서 주문서 작을 잘 한다면 골럭스 펜던트보다 더 강력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럭스 펜던트 + 사신의 펜던트가 골럭스 펜던트 + 골럭스 펜던트 보다 더 좋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럴바에는 골럭스 펜던트 + 고통의 근원으로 바로 넘어가는게 더 효과적이라서 사신의 펜던트는 일반적으로 잘 쓰지는 않는 아이템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즘은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아이템이라서 D 등급으로 평가하였습니다.
11) 어둠의 반지


(어둠의 포옹 사용 시 이펙트)
일정 범위 안에 있는 몬스터를 캐릭터 앞으로 끌고오는 기능을 가진 아이템입니다. 캐릭터의 위, 아래, 뒤쪽에 있는 몬스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킬 범위가 Y축 방향으로 좁은 경우에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캐릭터 뒤쪽에 있는 몬스터도 앞으로 끌고 오기 때문에 귀찮게 방향전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제자리 사냥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템입니다. 요즘은 솔 야누스가 있어서 제자리 사냥이 어느정도 보편화 되어 있는데 만약 제자리 사냥이 가능하다면 굳이 어둠의 반지는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6차 이전이나 6차 전직 이후에도 제자리 사냥이 잘 되지 않는다면 어둠의 반지가 사냥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위치에서 어둠의 포옹 스킬을 사용하면 사냥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솔 야누스를 통한 제자리 사냥이 가능한 시점부터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A-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TMS 특징 2-1편 (2025 ver.) - TMS에 존재하는 특이한 장비템(上)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캐시 장비에 관한 소개는 2-2편에서 이어집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