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선 자세한 기억도 나지 않지만

2018년,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알리샤를

드디어 온전히 완성시켰습니다.




알리샤 특유의 휘황찬란한 금발과

빨간모자를 연상시키는 옷 제작에 특히나 힘을 많이 주고 작업했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알리샤 ver. 1.0



그리고 현재의 알리샤 ver. 3.0



따뜻하고 고운 심성, 온화한 어머니의 이미지

알리샤는 2018년에 처음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고 많은 심경의 변화를 겪으면서도 단 한 번도 최애캐 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던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그 이유 중 하나가 "알리샤를 닮아서" 였을 정도니..

언제까지고 함께할 거에요.

제 자랑스런 심장이 뛸 때마다



부족했던 일대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