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은 1차부터 10차까지 드래곤이 진화를 하면서 일종의 전직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드래곤의 진화는 120레벨에서 멈추고 레벨을 올릴수록 진화 속도도 느려집니다.
적어도 10차에서 드래곤이 한번의 진화를 더 해야하는 것이 맞지않나 생각이들고
전직이 없는 대신에 드래곤이 진화하는 과정을 보는게 에반의 장점이라고 볼수있는데
어째서 드래곤의 진화는 120에서 멈추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메카닉이나 그밖에 몇몇 다른 직업은 라이딩스킬을 사용하고
추가 이동속도를 가지고 스킬 또한 쓸수있습니다.
하지만 드래곤마스터라는 타이틀을 가진 에반은 드래곤이 없으면 시체인 존재임에도
라이딩 따로 공격 따로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에반의 스킬을 몇가지 이해가 안가는점을 보면
에반이 50이 되면 5차스킬을 습득하고 슬로우와 매직실드를 배울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슬로우는 60% 확률로 대상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스킬입니다
제가 149까지 에반을 키워본 바로서는 거희 쓸모없는 스킬입니다.
또한 매직실드는 쿨타임40초 30%대미지 흡수 20초 지속
쿨타임40초에 지속시간20초 스킬효과에 비해
쿨타임이 너무길고 심지어 지속시간까지 짧습니다.
에반 9차 공격스킬인 일루젼과 플레윔휠
그나마 한타겟을 공격하는 일루젼은 175% 대미지로 연속공격입니다.
플레윔휠은 사정거리는 길지만 공격속도가 매우 낮습니다.
이제는 지루하고 짜증나는 에반이군요 .
드래곤마스터? 드래곤은 그냥 허수아비 이거나 에반이 허수아비이거나
그냥 짜맞춘 직업인가요?
저는 묻고싶네요.
에반이 50레벨이 되면 라이딩을 배울수있고
에반의 드래곤라이딩을 비용이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비용에 비해 효율성은 어떤가요?
이동속도를 위해 드래곤라이딩을 하겠다면
차라리 마나엘릭서 하나를 먹고 텔리포트와 드래곤블링크를 쓰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지기위해 드래곤라이딩을 배운다면
차라리 그 메소로 다른 아이템을 사겠습니다.
이처럼 비용은 1억에 가깝지만 그 효율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에반은 드래곤마스터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웅직업임에도
라이딩 따로 공격 따로 해야하는 것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5차스킬에 슬로우라는 스킬대신에 라이딩스킬이 있다면
몬스터를 느리게 하는 시간 차라리 라이딩을 해서 컨트롤하는 편이 낫습니다.
레벨이 높아져도 계속적으로 쓸수있기때문에 이것이 진짜 드래곤라이딩 아닌가 싶습니다.
메카닉 외 몇몇 타직업은 저렙때부터 라이딩 후 공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드래곤 빼면 시체와 다름이 없는 에반은 어째서 라이딩 따로 공격 따로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파티스킬을 보면
매직실드는 위에 언급했으니 더이상 안하겠습니다.
매직레지스턴 내성 증가
오닉스가호
회피율증가
그나마 지속시간이 있는 파티용 버프라하면 이두지가 있습니다만
회피율과 내성 20% 증가
드래곤마스터라는 에반의 파티스킬이 회피율 증가
차라리 크리티컬 확률 증가 대미지 증가가 나을것같습니다.
또한 리커버리 오로라 특정 저역에 오로라는 생성하고 파티원의 mp를 회복시키는 스킬
이 스킬 또한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이유는 한곳에만 머물러서 사냥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스킬을 보스급 사냥터에서 사용한다 해도
거희 엘릭서나 대용량 물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있으나마나한 오로라 인것입니다.
---------------------------------------------------------------------------------------
여기 까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입니다.
성벽 파티사냥에서 비숍은 거희 한명씩 끼고합니다.
이유는 심블이라는 경험치를 많이 받게하는 버프때문인데요.
대부분의 비숍들은 줄에 매달려서 키보드 한두개만 눌러주고
창모드로 딴짓을 하면서 경험치를 쌓습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자에게 묻고싶네요.
각자의 특성을 살린 직업들이 파티를 맺고 파티사냥을 해야하는데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아무짓도 안하는상태에서 경험치는 몇만씩 가진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지만 비숍이라는 직업을 키우는사람들은 그것을 모순되게 이용하는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돈쩔이라하여 제네시스로 돈을 받고 쩔을해주거나 아니면 사기를 치거나
혹은 저레벨 사냥터에 와서 악의적으로 스틸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성벽1 파티에 들어가 파티사냥을 했습니다 .
역시나 비숍한명은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있었고
담배피러간다 화장실간다 전화한다 온갖핑계를 대가면서
매미할꺼면 심블 끊기지말라고 했습니다.
비숍曰: 꼬우면 나갈께요
비숍曰: 에반 그렙에 공격력이머냐ㅋㅋ
비숍曰: 꼬우면 니도 비숍키우던가
본인이 잘못을 했음에도 결국 나없으면 니 사냥못하잔아 이런식입니다.
같이 게임 즐기러 왔고 똑같은 사냥터에서 똑같이 사냥하는데
가만히 매달려서 몇분마다 키보드 몇개눌러가면서
창모드로 딴짓하는 사람한테 이정도 말도 못합니까?
결국에는 다른비숍 구한다고 하니까 비아냥대는 말투로 지발로 나가더군요.
그리고 파원들은 불만을 가지고 고레벨의 사람에게 부탁해서
그 비숍이 있는곳에 갔더니 여전히 대롱대롱 매달려있더군요.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이러고 대충식의 사과를 하고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매미 질을 합니다.
저는 묻고싶네요.
이게 무슨 사냥이고 매달려서 버프만 준다는
이유로 경험치를 받는다는 것은 어떤 게임 방식인가요?
그래서 그 버프마저 10초20초 끊겨서 끈기지 말라고한게 잘못인가요?
저는 묻고싶네요 성벽에서 비숍하시는 분들
비매너 너무 많고요.
기본적으로 성벽에서는 파티를 나갈때 다른사람을 구해오는게 원칙입니다.
그것 또한 없이 그냥 나가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까?
제네시스가 초보자 사냥터 스킬하라고 만들어진 스킬입니까?
아니면 초보자 돈뜯어내는 스킬입니까?
심블이 버프걸고 창내리고 딴짓하라고 만들어진 스킬입니까?
어디까지나 게임이고 그냥 즐기고 싶은 마음이지만
분명한것은 현재 비숍은 바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