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관련 글들 보고 오랜만에 추억이 떠오른김에 적어본다
보궁수지가 쓴 글 보니까 내용이 틀린점이 영 많기도 하고 해서
원래 댓글로 써보려 했는데 분량이 많을거같아서 새 글로 적어봄
아는 리부트2하는 학교 후배가 관심있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저녁에 걍 심심해서..
선요약하면 리부트2 예전 씬시티길드는 전멸급 씹새끼길드였고 보궁수지는 거기에서 길마였음
보궁수지(=미유뭉)가 이전에 씬시티가 일베길드였던 걸 몰랐던 것도 아님. 얘도 똑같이 씹새끼다
일단 보궁수지가 리게에 썼던 것 중 가장 크게 오류가 있는 부분부터 정정한다
보궁수지가 주장하길 씬시티 길드는 17년, 18년도에만 일베길드였다는데
그 이후로도 19년, 20년, 21년, 22년에도 여전히 스틸하고 경뿌하는데서 테러하고 그외에도 이런저런 비매너짓들 하던 길드임.
23년부터는 내가 메이플을 잘 안해서 모르겠고 아마도 씬시티 길드 공중분해되기 전까지 계속 일베짓 했을거다
보궁수지가 쓴 글 보니까 일베에서 길드모집하거나 일베에 길드 관련 글 올리지만 않으면 일베길드가 아닌 줄 아는가본데
일베 사이트가 없어졌어도 말끝마다 노노거리고 노무현거리면서 일베짓하는 애들은 일베충 버러지들임.
내가 알기로 보궁수지는 씬시티가 일베길드라는 걸 알고도 한참을 거기에 남아있었고
자기가 직접 스틸이나 그 외 여타 비매너를 했든 안했은 일베충 새끼라는건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보궁수지가 일베충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봄.
도대체 댓글들에서 왜이리 실드치는지 모르겠네
이후부터는 그냥 예전에 리부트2 했던 사람이 했던 경험 썰푸는거다
중요한 얘기는 위에서 다 했으니까 이후로 딱히 보고싶지 않으면 나가라
특히 긴글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스크롤 내려라 별 이야기 없으니까
일단 내가 누구냐면 리부트2에서 19년도부터 23년 여름까지 게임하던 사람이다
19년부터가 맞을거임 왜냐면 내가 19학번이라 대학교 1학년일때 시간이 너무 남고 심심해서 여러 게임들 전전하다가 메이플에 정착했고
23년도부터는 공부랑 메이플을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접었음
대학교 1학년이 공부안하고 뭔 게임이냐 할 수 있는데
나는 1학년에는 전공수업을 안듣고 교양수업 6년치 분량을 1학년에 1년동안 몰아서 배우는 학과여서 공부할 게 없었다
아무튼 간담회이후로 개선 많이 되기 전까지 리부트2서버는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서로 건너건너 다 알기도 하고
게다가 나는 꾸준고확도 많이 했고 고확으로 보스 기부나 연습모드도 많이 했어서 내 닉네임을 본 적 있는 사람이 많을거다
안부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던데 참고로 도17호는 살아있다
슬슬 씬시티와 있었던 일을 적어보자면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씬시티와 트러블이 생긴건 20년도 봄에서부터였다
우리 길드원이 고확하던 자리에서 씬시티길드 '무현'이라는 애가 의자펴고 채팅으로 별지랄을 다하더라
원래 닉네임 기억 잘 안하는데 얘는 두글자닉 '무현'이기도 하고
(아마 일베충들 사이에서는 레어닉일듯, 닉네임 경매에서 팔린 것 같더라)
씬시티 길드가 어떤 길드인지 처음 알게 된 계기라서 기억함
아무튼 그래서 내가 인기도 하나 내리니까 나중에 귓으로 계속 욕하던데
당사자만 그런게 아니라 씬시티길드원들 여럿이 같이와서 욕하더라
아무튼 이게 씬시티 첫인상이었다
씬시티길드랑 본격적으로 마찰이 생긴 건 내가 유니온 6000 찍겠다고 140작 하던 때였음
유니온 키우면서 경뿌를 계속 받다보니까 씬시티에서 경뿌하는사람들한테 계속 욕하고 방해하는게 계속 보이는거임
그래서 보일때마다 내가 인기도 내렸다
인기도 내릴때마다 많이 흥분해서 귓으로 욕하던데
사실 이부분이 재밌어서 계속했음
나한테 귓이 오면 블랙하니까 우리 길마한테도 귓해서 뭐라하다가 안통하니까 별짓을 다하더라
나는 성이 도씨라서 유니온하던중에 도1호, 도2호, 도3호 이런식으로 닉네임을 만들었는데
그걸로 내가 먹을 닉네임을 먼저 먹어서 방해하더라
씬시티중에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도28호 포함해서 몇 개는 내가 아니라 씬시티가 먹었음.
닉네임을 가져가는 식으로 방해하는건 그때봐도 지금 생각해봐도 유치하지만
도28호가 도25호의 인기도를 내리는 장면은 정말 인상깊었다. 그래서 기억함
지금도 멮지지에 도25호 쳐보면 인기도 -1 돼있다. 그거 씬시티 도28호가 내린거임 ㅋㅋ
그 이후에 2020년 여름인가?
씬시티인건 맞는데 닉네임은 기억안나지만 고확으로 걔가
전라도인들 다 코로나걸려서 뒤졌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썼던거같은데
그래서 내가 귓으로 코로나는 대구에서 많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려줬음(실제로 그랬음, 31번 확진자 검색하면 나온다)
그러고 나서 걔를 블랙하니까 나중에 씬시티 간부한테 연락오더라
걔가 나보고 전라도새끼 운운하면서 현생묻길래
그래서 메벤에 내가 경상남도 사는 주민등록증 주소부분이랑 학생증 올려서 인증해줬음
그때 메벤에 자기 학력 인증하면서 싸우던 사람들 많았는데 이거 읽는 메벤사람이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한 게시글 일조했다.
그때 그 간부는 닉네임이 malesub이었나? 악질로 유명했는데 최근에 보니까 닉네임이 피요르테인가? 세탁잘해서 새싹길드에서 잘지내고있더라
그러다가 20년도 겨울~ 21년도 봄에 내가 검은마법사를 도전하려고 잠자고 밥먹고 메이플만 하던 때였음. 겨울방학이어서 가능했다.
그때는 2-5에 사람이 많았는데 근성안해요라는 씬시티 길드마스터한테 스틸 많이당했음. 리부트2 시골서버지만 2-5는 자리가 별로 없어서 스틸당하면 사냥하기 힘들었음.
하필 직업도 걔는 캐슈고 나는 비숍이라 (비숍 사냥 병신시절) 대항할 수도 없었다
이때 내가 괴롭힘을 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의 스트레스가 어떤 건지 알게 되었음
참고로 이당시 씬시티한테 스틸당한 사람은 나말고도 많은 것 같더라 고확이나 친창으로 많이 봄
이때가 기억에 남는게, 나는 스틸당할때마다 녹화해서 유튜브에 올린 다음 고객센터에 신고했다. 윈도우 5분전녹화기능도 사용했음
메이플스토리 고객센터가 제대로 일을 할거라고 믿고 있던 시절이다.
매일 스틸을 당하니까 매일 고객센터에 올리는데 매크로 답변만 왔음
나중에 유튜브를 확인해보니까 4번째 영상인가 5번째 영상인가는 보지도 않았더라. 매크로 답변은 왔는데 조회수가 0이었음
그때나 지금이나 고객센터가 내 글을 안봐줄때는 메벤에 올리고 추천을 받아야 고객센터가 확인했음.
이거 올리니까 추천 300개 받았고 유튜브 올린것들 조회수가 1씩 올라갔음 ㅋㅋ 그러고 추가답변 옴 죄송하다고. 근데 그래도 스틸러 제재는 안하더라
이때 알았음 메이플은 고객센터 대응을 전혀 안한다는걸
나중에 21년도 4월 메이플 간담회 보니까 나랑 똑같이 매크로답변 당한 사람들 많은거같더라 ㅋㅋ
아무튼 그 이후에도 이런저런 잘 기억나지는 않는 일들이 있은 뒤 시간이 지났고
간담회 이후 리부트가 많이 개선되면서 유입들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했다
서버에 유입이 들어온다는게 무슨 뜻인지 아는가?
바야흐로 리부트 서버에 대쌀먹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포함해 너도나도 씬시티 길드원들도 보스 살 사람을 구하는 고확을 올렸다
이때부터 나는 씬시티 길드원들이 보스를 팔려고 할 때마다 맞고확으로
ㅁㅁ<저사람 사기꾼입니다 보스 사지 마세요 고확을 썼고,
씬시티에서 길드구인 고확을 올렸을때도
씬시티길드 < 일베길드 비매너 길드입니다 가지마세요 고확을 썼다.
이때 쓴 고확을 다 셀 수는 없지만 300개는 넘을거같고 500개는 안될 거 같다.
나는 일 년 넘게 꾸준고확을 쏘던 사람이었고 고확이 많았으며
코로나때문에 대면수업을 많이 안하던 시절이라 나에게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씬시티애들은 이때 아마도 조금은 꼴받았을거다
나는 이렇게 고확으로 고로시해도 씬시티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걸 알고 있었다.
나는 고객센터가 유저 제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어차피 나는 사냥을 안 해서 스틸당할 일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아무리 방해해도 씬시티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때가 메이플하면서 가장 재미있던 시절 중 하나였던 거 같다.
그동안 씬시티 길드는 길마가 몇 차례 바뀌었고 나는 계속해서 고확을 쐈다.
씬시티는 예전에 패악질부리던 일베충들은 많이 접었고 최근에 시작한 뉴비들이 많은것같았는데 보궁수지도 그들 중 하나였다
보궁수지가 직접 스틸하거나 비매너짓하는 걸 본 적은 없지만 어쩌겠나? 자기가 일베길드 들어가고 완장질 한 책임이 있는 것을.
2023년 들어서 나는 슬슬 학교 공부량이 너무 많아져서 게임을 잘 못했다
그래서 게임을 접으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성공했고 지금도 안하고있다
게임 접을때쯤에 이제 그만하는김에 마지막으로 씬시티에 엿 한번 먹이고 접고싶었다
그때는 씬시티에서 길드원 모집 많이 하던 때였는데
그래서 200레벨 유니온캐릭들로 길드 만들어서
씬시티일베, 씬시티스틸, 씬시티비매너 등등 길드 이름으로 하고
뉴비들이 씬시티 길드 검색하면 자연스럽게 씬시티길드가 일베길드라는 걸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니까 며칠안가서 씬시티 길마한테서 연락이 왔음 걔가 보궁수지임
그당시 나는 씬시티길드원 전부 블랙리스트 해놓았어서 나한테는 연락이 못왔고
내가 그때 있던 길드의 길드마스터 거쳐서 연락이 왔음
그래서 접촉해보니까 그 씬시티 길마가 보궁수지였음. 얘는 씬시티가 일베길드였던거 알면서도 이전 길드원들 계속 유지하려고 하더라
나는 굳이 일베충새끼랑 대화하고 싶지 않았지만 우리 길드마스터 체면좀 세워준다고 대화좀 해줬음
보궁수지 얘가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원하는게 없고 그냥 씬시티한테 엿먹이고 싶다고 했음
그런고로 협상같은건 결렬됐고
하지만 내가 마음이 여려서
나는 메이플 이제 접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앞으로도 메이플할 길마 및 길드원 위해서 만들었던 씬시티 저격길드들 없애주고 접었음
보궁수지가 리부트 게시판에 몇시간전에 쓴 글중에 기여도 200만 박아놓은 길드 강퇴당하고 어쩌고 한 사람이 나같은데
나는 강퇴당한 게 아니었음 그냥 내가 현생이슈로 메접한거지
얘는 여기 게시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유리한대로 적어놨던데 다 헛소리임
내가 게임할 시간이 더 있었으면 읽는 여러분들한테 사이다같은 결말을 더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현생이슈로 여기서 끝나서 미안하네
방금 실습 조원들이랑 회식하고 술마셔서 집에 들어와서 두서없이 쓴 글이라 읽기에 난잡할 수도 있는데 미안하다 지금 피곤해서 업로드해놓고 댓글만 볼거다
나는 지금은 씬시티한테 당한지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악감정이 많이 무뎌짐.
씬시티 기억 있는 사람 많을텐데 하나씩 적어주면 재밌겠다.
3줄요약
그런건가..
하지만.. 흠... 그렇군.
아직 네가 알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