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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다이아 유저의 실력 키우는 방법(2) -피드백편-

Lir
댓글: 2 개
조회: 2140
추천: 2
2017-04-17 10:01:58
1편-->>>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my=post&l=12882

안녕하세요 Lir입니다.

그동안 점수를 3000에서 3300까지 올리면서 점점 마스터에 복귀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전편에 이어 피드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그 전에 전편에 다뤗던 내용인 적 위치 확인, 킬로그 파악에 이어 한가지를 더 설명드릴게요

1.적 스킬을 확인해라
티어가 높아질수록 중요해지는 브리핑은 적 위치브리핑/
실시간으로 누가 죽었는지, 죽일수 있는지의 브리핑(포커싱 브리핑)/ 그리고 스킬 브리핑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전투중 보이는 적의 빠진 스킬들을 생각해서 다음 행동을 생각해 내는건 아주 기본적이고 조금만 생각한다면 누구나
할 수있는 플레이입니다.

적의 그랩이 빠지면 아군 딜러들은 좀더 자유롭게 싸울수 있으며, 적 아나의 수면이 빠지면 아군 겐지나, 윈스턴은 실패의 부담감 없이 적 아나를 물어 죽일수 있죠.

한번은 제가 윈스턴으로 플레이하는데 적 딜러 위치 잘 파악해서 뒷라인 물러가는 윈스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으나, 물러갈때마다 얼마 못버티고 제가 자꾸 죽어 아군이 5:6으로 싸움을 시작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왜그런가 하고 고민을 해보니 제가 적 딜러(맥크리)를 물러 갈때 적 맥크리는 섬광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오자마자 섬광을 박고 머리를 맞춰 바로 죽이더라고요. 이런 일이 반복되니 아군은 조합도 좋은데 자꾸 제가 짤려 게임이 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적 맥크리에게 뛰면서 도중에 방벽을 켜 상대 맥크리의 섬광을 뺀 후 방벽컨트롤하면서 어그로 뺏다 넣었다를 반복하면서 게임을 역전한 일이 있었습니다.

위 상황을 풀어서 설명해보면 제 윈스턴은 적 딜러를 물어 죽일 생각으로 적 딜러를 물어주는 역할은 수행하였으나 ->
적 스킬을 계산못해 죽게 되었고 -> 적 스킬을 염두에 두니 -> 적 딜러를 물어죽이자는 판단을 -> 내 방벽으로 적 섬광을 빼고 방벽 컨트롤로 어그로만 끌다가 나오자 란 플레이로 바뀌게 됩니다.

윗 상황처럼 적 스킬을 생각하면서 싸우게 되면 플레이가 바뀌게 됩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겐지나 윈스턴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적 아나를 죽이는게 정말 중요하다라는건 다들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나를 먼저 물게 되면 아나가 생체수류탄으로 죽을뻔하다가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나, 오히려 수면총에 당해 내가 죽어버리는 상황도 자주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나를 안물면 겐지나 윈스턴 하는 이유가 없어지죠

이때 위 상황처럼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겐지/윈스턴이며 적 아나를 먼저 잡을 생각을 한다->적 아나를 먼저 물었더니 수류탄으로 회복해 도망가고, 또는 나를 재울때도 있었다.->적 아나를 주시하며 전방에 적부터 차근차근 때린다.->적 아나가 수류탄을 뺐을때 질풍참/점프팩으로 적 아나에게 한방에 뛴다->적 아나의 수면총이 있으므로 윈스턴으론 방벽으로 수면총을 막고 아나를 노린다/겐지 팅기기로 수면총을 반사하거나, 무빙치면서 피한후 노린다 란 판단이 가능하게 됩니다.

네 단지 적 스킬 빠지는것만 쳐다봣는데도 여러분들의 전투방식이 바뀌게 됩니다.
물론 팀에 윈스턴 겐지 둘다 있으면 걍 적 아나부터 먼저 물어도 됩니다. 사실 다굴에 장사 없거든요 어디든지간에 ㅋㅋ..

당장 게임을 하시면서 적 스킬이 빠지나 안빠지나 확인하는건 어려운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연습하시면 아무 생각없이 게임하셔도 적 스킬 뭐가 빠지는지 보이실거예요. 적 스킬 계산하는 연습을 전 글에 썻던것처럼 '한 계단씩 한계단씩'으로 연습하시면 점점 보이는 시야가 넓어지실 겁니다

4.피드백
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인 피드백하는 방법입니다.
피드백 하는 방법 자체가 사람마다 다르고 뭐라 설명하기에 모호하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아 대충 이런 거로구나 라고 대략적인 감이라도 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드백을 설명하기 전에 운동을 익혀가는 과정을 생각해봅시다. 몸치에 체력이 딸리는 저는 최근에 친구에게 탁구를 배우게 됬는데요.

제가 탁구를 배우면서 머리속으로 정리해나갔던 과정이 대충 이러합니다

기본적인 공치는걸 배운다->친구에게 스매시로 게임을 진다('스매시'를 인지한다)->친구에게 '스매시'를 배운다->
친구와 게임하면서 머리속에 '스매시'를 생각하면서 공을 친다->친구가 공을 높이 줬다->'스매시'를 시도한다

이후 "친구와 게임->친구가 공을 높이 줌->'스매시'를 시도한다" 를 반복하면서 스매시를 익히게 되고 이후 친구에게 '스핀'으로 게임을 진다('스핀'을 인지한다) 순으로 넘어가 하나하나씩 배워가면서 배운것을 써먹으려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이러니 몸치인 저도 탁구를 점점 배워가게 되더라구요. 게임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게임을 하면서 왜 게임을 지는가?는 변수가 되게 많습니다. 탁구는 1 vs 1이지만 오버워치는 6 vs 6이거든요
내가 못해서 질수 있고, 아군이 못해서 질수도 있어요.(그렇다고 아군을 욕하진 맙시다. 멘탈 잡아욧!)

게다가 우리는 게임을 '아직은' 잘 못해 뭐가 문제이고 내가 뭘 해야할지를 모릅니다. 괜찮아요. 처음한지 얼마 안되니깐,
배운적이 없으니깐, 너무 감정적으로만 게임을 해왔으니깐... 심지어 렙500인 저도 '렙 500렙이나 쳐되면서 아직 다이아냐?' 라고 욕먹지만 괜찮습니다. 배우면 실력을 키울수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유투브로 잘하는 사람들 플레이를 보고 게임을 배우는 방법을 추천드려요.(모바일 보다는 pc로 전체화면을 추천드려요)

잘하는 사람 플레이를 보면서 배우는 저의 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ⅰ.우선 잘하는 사람 플레이를 보면서 내가 중요하다 생각되는 플레이를 기억해둔다.
ⅱ.영상을 다 본후 내가 중요하다 생각되는 플레이를 기준으로 정리를 해본다.
ⅲ.마지막으로 정리된 플레이를 다시 한번 머리속으로 생각해본다.

이렇게 하면 저는 대충 외워지더라고요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ncB2kq2DPUc)/유투버 배구업님의 윈스턴 영상입니다. 제가 이걸 보면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플레이를 생각나는대로 메모장에 적어봤어요.

게임1
윈스턴으로 높은곳에 올라가 적이 이동할때 아나를 문다.
아군 앞에 있는 로드호그 그랩이 빠지면 호그를 포커싱한다       /운용시키면 눈앞에 적 맥크리가 섬광이 빠지면 맥크리 높은곳에 있다가 적 힐러 스킬 빠지면 아나를 문다.                 먼저 잡아야겠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게임2
이층으로 올라가 아래를 보다가 적 아나가 보이면 문다.
적이 뭉쳐서 한번에 뛸때에 나도 적 힐러를 문다.
내가 들어가야할때 적 위치 대략 보고 적을 문다

게임3
적이 이동할때 뒤쳐져 혼자있는 적을 문다.
탱을 물다가도 적 힐러 위치를 파악해본다.

게임4
먼저 높은곳을 잡고 적 위치를 파악해본다.
점프 뛸땐 경로가 안보이게 뛴다(★)                /저에겐 이게 가장 중요해보였음.
적을 물다가 오래 걸릴거 같으면 포커싱 오더 들으러 바로 가준다.
방벽 컨트롤은 리퍼와 1:1도 이기게 한다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ㅋㅋ...

위 과정이 ⅰ. 과정입니다.

그 후에 정리를 해봤습니다(이 과정이 ⅱ.)
요번엔 비슷한게 나온것 위주로 해봤어요.

적이 이동할때 뒤쳐진 적을 문다.(대부분이 아나였음)
적 위치를 자주 파악한다(높은곳이 유리했음)
점프 뛸땐 경로가 안보이게 뛰면 좋다

대충 이정도로 정리 됬습니다.

이제 이걸 다시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대충 암기해봤습니다. 이게 ⅲ.단계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이제 저는 탁구때의 '스매시'를 인지하게 된거죠.(이게 설명으로 하니 되게 긴 분량을 차지하네요;;)

이제 이걸 하나씩 머리속에 둔 상태로 게임을 하면서 여러번 시도해봅니다.(한, 두번 실패해도 되요 어쩌피 배우는 과정이잖아요)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1, 내가 할수 있는 플레이2.... 를 만들어 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임을 배우는 방법이 이것입니다. 이후 이렇게 만들어낸 플레이1, 2, 3.... 들을 가지고
게임을 졌을때 제 플레이를 되돌아 보면 '아 아나를 무는 방식은 맞았는데 수면총을 맞았구나... 다음엔 아나 수면총을 방벽컨으로 막아야겠다' 라든가 '적이 들어오는 타이밍은 맞았는데, 적이 좀 더 들어올때 적 아나쪽으로 뛰어야 했었구나...'란 피드백이 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피드백은 대충 이런식입니다.

많이 알아야 실력도 느는거라 생각합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배워야 외국가서야 영어가 빨리느는것처럼 '하다보면 늘겠지...'란 생각보다는 잘하는 사람의 플레이를 보면서 먼저 정리하고 난후 게임을 해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네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피드백이란 모호한 개념을 부족한 제 필력으로 어떻게 설명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해서 다들 다이아,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찍기를 기대해봅니다.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Lir#31210로 친추주세요.
##위 링크의 유투버 '배구업'님은 라인/윈스턴을 주로 하십니다. 보면 정리를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추천드릴게요

이상입니다.


Lv26 L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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