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지휘관#3507
힐탱을 주로하는 다딱유저입니다. 저의 젠야타가 승률 60프로를 유지하는건 입을 잘 털어서 일 것입니다.
경쟁전을 돌리다보면 다야구간에도 브리핑을 하는 사람이 거의없습니다
1. 왜 브리핑이 중요한가?
많은 분들이 브리핑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갰지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은 별로 없죠.
브리핑이란 한마디로 아군에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아군을 지휘할수 있습니다. 딜러들은 기본적으로 킬에 눈이 먼상태에서 먹이감을 찾아나서고 있고 여기에 누구누구 딸피 한마디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게임의 목적은 승리고 그에 맞춰 거점을 점령한다든지 화물을 민다던지 킬을 딴다던지 승리를 위한 행동에 간단한 말 한마디가 판의 뒤엎기도 합니다.
2. 나는 왜 브리핑을 못하는가?
2-1) 흔히 터널 시야 현상이라고 하죠, 극도로 집중한 상태에서는 집중하는 대상만 보이고 전체적인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오버워치와 같은 하이퍼fps에서 에임에 의존하는 캐릭터
딜러들은 적을 맞추는데 엄청난 집중을 하고있습니다.(아나는 1대 11의 싸움을 하고있죠) 당연히 시야가 좁아지고 게임시작 때만해도 잘만 나불되던 입이 다물어집니다.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집중을 흐트려 트릴 수있죠.
2-2) 너무 많이 죽는다. 브리핑은 좀 하는 것같은데 자꾸 짤려서 게임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면 당연히 말이 막히고 더불어 멘탈이 나갑니다. 이런 경우는 말은 해야갰고 자꾸 죽어서 할게 없어진 입는 남탓을 하기 쉬워집니다.
2-3) 브리핑을 할 줄 모른다. 너무 답답해서 뭔가 한마디 하고 싶은데 뭐라 할지 모르갰고 마이크는 단지 효과음 넣고 질책을 하는 쓸모없는 말만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는 그냥 마이크를 끄는 만 못하게 됩니다.
3. 올바른 브리핑 방법
브리핑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판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겁니다.
3-1 메아리 브리핑
가장 쉽고 효과적인 브리핑입니다. 2-1과 같이 집중하는 상태에서 아군이 말하는 브리핑을 따라해주면 됩니다. 루나틱하이의 후아유 선수의 방송을 보다보면 메아리 브리핑을 하시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메아리 브리핑을 함으로써 자신이 그 브리핑에 인지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다시 한번 팀원에게 강조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서브 브리핑 으로 생각하시고 죽은 다음 전장에 합류하거나 매복하여 적들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겐지, 트레와 같은 침투형 딜러나 탱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딜러분들은 의식적으로 메아리 브리핑을 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팀에서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메아리 브리핑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다른 팀원의 목소리가 묻힐 수있으니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3-2 나의 상태를 브리핑해라.
자신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알려주는 것은 생존률을 올리는 것과 정치를 안 당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상태브리핑을 하는 법을 역할군별 간단히 설명하갰습니다.
-힐러
힐러는 자신이 누굴 케어해 주고있는 지, (아나의 경우, 장전중인지) 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힐을 받는 대상은 좀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고 다른 대상들은 힐러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공격을 받는 경우, 자신이 누구에게 물리고있고 누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말해라. 힐러가 누군가에게 물리고 있는 경우 생존을 위해 아군을 향하는 힐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때 제대로 케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먼저 적 힐러진을 따기 전에는 이기기 굉장히 힘들어 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많은 분들이 자신이 누구한테는 물렸다고는 말합니다. "겐지가 아나물어요 윈스턴님 도와주세요"
하지만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지는 대부분 말하지 않습니다.
지정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딜러(겐지,트레등 침투 딜러)가 물 경우 가까운 탱커유저를 부르고 그탱커 유저쪽으로 붙으세요 겐지가 문다고 무작정 윈스턴을 찾으면 위스턴은 이미 적진에서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고 윈스턴이나 디바가 물경우 로드호그나 원딜등에 붙으며 상대하세요. 잘하면 적 한명을 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격하는 대상의 카운터 픽이 가까이있으면 그친구는 신나게 달려 올겁니다.
-탱커
탱커는 크게 이동기를 갖은 영웅과 뚜벅이 영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동기를 같는 영웅의 경우(디바, 윈스턴) 흔히 2층이나 고지대를 견제 하러가거나 팀원과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자신이 누구를 견제하고 있다고 말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른 딜러들의 협동을 유발할 수있고 흔히 말하는 포커싱을 시작을 알리는 시작점이 됩니다.
탱커는 팀에서 허리의 역할을 맞고 있습니다. 팀을 지탱해주는 기준이죠. 탱커는 대부분 팀의 전방에 위치하면서 팀을 이끌고 나가기 때문에 진입하는 타이밍을 말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모였으니 들어갑니다, 적한명 땄으니 들어갑니다"와 같이 팀원들이 곧 다가 올 한타에 준비할수 있게 합니다.
탱커는 항상 자기 스킬 상황을 알려줘야 합니다. 현제 자신의 방벽이 어느정도 인지 메트릭스가 있는지를 통해 다른 유저들이 은엄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말해줘야 합니다.
-딜러
딜러들은 에임에 많은 집중을 하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판을 보기 힘듭니다 이럴때는 지금 당장 집중하고 있는 적에 대하여 브리핑을 해주세요. 원딜의 경우 자신이 견제하고 있는 대상을 말해서 적 탱커 한명을 짜르고 시작하거나 적탱커의 부재를 통해 적 힐러라인을 빠르게 정리 할 수 있게 합니다.
딜러가 할수 있는 브리핑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딸피브리핑입니다. 에임에 의존하는 영웅들이 많은 만큼 적을 죽이진 못하고 딸피를 만드를 상황이 많은데 이럴경우 딸피임을 강조해서 비교적 에임의존도가 적은 영웅이 막타를 먹을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3-3사후브이핑
죽은 뒤에 가만히 멍때리거나 채팅을 하지 말고 브리핑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킬캠을 확인하면서 자신을 죽인 적 궁상황을 말해주세요. 또한 딱봐도 궁이있는 적들을 정리해서 말해주세요.
그리고 esc를 눌러 현재 아군들의 상황을 요약해서 전달합니다. "지금 몇대몇 싸움으로 우리가 불리하니깐 뺐다가요."라든지 보고있는 아군에게 부기정보를 주세요. 한타를 관전하는 입장에서 팀원을 감독해야 합니다. 적상태브리핑과 메아리 브리핑, 중요도에 따른 포커시을 유도해주세요.
부활후 전장으로 복귀할때 메아리브리핑을 계속하고 상황에 맞게 아군의 후퇴를 유도하거나 좀 만 버틸것을 말해주세요.
3-4 적상태 브리핑
로드호그의 갈고리 빠짐, 트레이서 역행, 아나 수면총, 수류탄 라인 방벽, 윈스턴 호빵, 자리야 방벽, 한조 갈래화살, 리퍼 망령화, (눈이 좋으면)루시우 볼륨업, 솔져 생체장등 적들의 생존기, 즉살기등의 중요한 스킬을 말해주세요. 이러한 정보를 알려주면 해당 적에 대한 집중을 유발 시킬수 있습니다.
힐러의 궁극기를 유무를 계속 언급해주세요.
"메르기 부활있어요 메르시, 메르시, 메르시!!!"
힐러들의 궁극기를 통해 한타때 일어 날 수 있는 변수에 대하여 대비할수 있게 합니다.
딸피 언급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도 딸피가 보이면 무조건 언급해 주세요. 여러명의 딸피와 싸우는 것보다 한명의 풀피와 싸우는것이 당연이 좋습니다.
적의 궁극기 브리핑
적이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제빠르게 적의 위치와 궁을 사용 한다고 말해주세요. 또한 적의 궁을 봉쇄했다면 이를 꼭 말해주세요. 전술조준경을 쓰는 솔져를 디바가 먹고있다면 "내가 솔져궁 먹고있어"와 같이 말해주세요. 궁극기 소리가 들리면 본능적으로 숨게됩니다. 팀원을 안심시키고 변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4. 브리핑에 적절한 영웅
1)젠야타- 젠야타는 입으로 반을 하는 영웅입니다. 부조화 를 통해 포커싱 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부조화는 내시야에 없어도 3초정도 유지되는데 이를 통해 적의 이동방향을 예측할수 있게 해줍니다.
2)라인- 요즘 많이 보이지 않지만 라인은 방벽을 들고 최전방에서 적을 맞이하기 때문에 적의 스킬상황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볼수 있어서 스킬이 빠진 적으로 포커싱을 유도할수 있고 방벽상태와 돌진하기전 브리핑을 통해 한타를 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윈스턴, 디바-이동기를 갖는 탱커들은 고지대에서 적들의 위치, 진행경로를 말할 수 있고 자신의 진입으로 한타를 열고 포커싱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4) 메르시-메르시는 빨대만 달아 놓고 멍하니 있기 보다는 1보이는 정보를 말해주세요 특히 파르시 같이 비행을 할경우 위에서 볼 수있는 큰 그림들을 말해줄수 있어요.
5. 큰그림을 말해라.
한타가 시작하기전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초반부의 각 영웅들이 할일을 간단히 말하세요.
"윈스턴님이 먼저 들어가시고 디바님이 메트릭스를 켜주세요", "적 힐러 잘하는것 같으니깐 힐러부터 따주세요", "적 솔져 에임 미쳤다, 디바님이 솔져 견제하면서 들어가죠"등 한타가 어떻게 시작될 것인가, 누가 그 시작을 하는가를 말함으로써 각자 어떠한 타이밍에 무엇을 해야할지 대비하게 해주세요.
6. 남탓, 한숨, 욕설, 키보드 부수는소리등 부정적인 사운드는 마이크를 끄고 하세요.
적들에게 집중하기도 모자랄 판에 아군들의 사기저하나 집중력을 흐트리지 말고 긍적적, 계산적, 논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이기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으세요. 게임의 목표는 승리고 패작러도 게임이 너무 물 흐르듯이 흘러가면 자기도 모르게 그게임에 집중해서 이길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정말 좋은 브리핑은 정확한 상황판단과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프로들의 방송을 들으면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브리핑을 들을수 있습니다. 개인 방송을 통해 단순히 눈호강이나 캐릭터의 스킬뿐만 아니라 브리핑을 많이 배우세요. 브리핑은 배우기 상당히 쉬운 것중에 하나입니다.
간단히 쓸려고 했는데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팀보이스를 활용하여 아군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