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풍#31977 입니다.
배치를 보고 꾸역꾸역 어제 2100점까지 올라왔고 오늘 무려 700점을 올렸습니다.
고수분들이 보셨을땐 심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간략하게 느낀점 및 상황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1. 시즌2를 마무리하며
시즌2때 저는 리퍼만 보면 꼴픽하는 소위 내가짱이야 하는 딜러였습니다. 오더도 제대로 못하고 뒷치기 하느라 급급했던 리퍼였죠 결과는 2445점까지 올렸다가 2100점으로 시마이 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오버워치 인벤 팁과노하우 게시판을 하루에도 5번 이상은 들어와서 여러 팁을 배웠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강철멘탈, 먼저 힐러해라, 팀보이스등 많이 있네요.)
2. 1700점부터 2100점까지
저번주에 친구와 함께 배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실력은(전시즌 1500점 실버 이번시즌 1000점 브론즈)
냉정하게 말해서 바스티온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꾸역꾸역 멱살캐리 하며 6승 2무 2패를 했지만 결과는 1788점 실버였습니다. 여기서 충격먹고 전 과감하게 딜러에서 힐러와 탱을 선택하게 됩니다. 인벤에서 무조건 3~4인팟을 지향하였고 모집은 탱1 섭힐1 딜러1 이렇게 모집했습니다.
실버 구간 느낀점 적습니다.
실버구간에선 상당히 많은 한조와 블랙위도우 그리고 노탱 노힐러 조합을 보게됩니다. 제생각에 딜러가 많으면 엄청난 화력을 낼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저희팀에 든든한 탱커2분만 있으면 딜러가 있어도 뚫지를 못하고 차례차례로 죽게되어 결국 상대팀 리스폰이 꼬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게됩니다. 하지만 저희팀도 만만치 않게 꼴픽이 많기 때문에
든든한 4인큐를 구하셨으면 2분은 어르고 달래서 이기는 게임을 하던지 아니면 4인큐 조합으로 가셔야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3. 2100점부터 2500점까지
꾸역꾸역 골드 달고 2200점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픽은 거의 루시우를 하였고 정 딜러가 없거나 솔큐분들이 힐러 잡을땐 제가 솔져나 리퍼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시즌2때의 경험을 깨닫고 솔져의 경우 탱커와 힐러주위에서 겐지나 트레이서 등을 견제 하였고 리퍼의경우 뒷치기를 하되 한두명만 빠르게 짜르고 아군진영으로 넘어오는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2100점부터 2800점까지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골드 구간 느낀점 적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어느정도 조합이 갖춰서 나오는 상대방을 많이 봤습니다. 주로 2탱 1힐 1섭힐 2딜러 이런식으로 나왔구요.
파르시의 견제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파라와 메르시 조합으로 제공권을 따게되어 상당히 저희팀 탱커들을 괴롭히는데요. 이때부턴 딜러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같이 했던 딜러분들이 파라보단 메르시를 먼저 견제하고
그담 파라를 견제하는식의 플레이를 해주셔서 수월하게 지나갔던 구간이라고 생각됩니다.
3. 2500점부터 2781점까지
느낀점.
이때부턴 한판한판이 정말 손에 땀을 나는 경기였습니다. 오늘 저희는 6인큐 15연승을 하다 깨졌는데
3탱 2힐 1딜러 조합이 상당히 많았고 기본적으로 궁연계나 리스폰시 팀원들과 같이오는 플레이등 확실히 플레 구간이라고
느꼇던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볼스카야에서 대리하시는분들 6분 만나서 했던경기와
저희와 똑같이 연승했던 상대방을 이겼을때 상대방팀에서 엄청 아쉬워했던 경기가 기억이 납니다.
다른분들은 플레구간이 뭐 대수라고 그러냐? 라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저에겐 엄청난 구간이라고 생각됩니다.
4. 마치면서
평상시 총게임이라곤 서든어택이나 블랙스쿼드 스포1 밖에 안해봤던 저로선
오버워치는 단순히 총게임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될지 팀원들과의 조합, 궁연계 플레이 , 리스폰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 각자 1명 1명이 제 역할을 해냈을때 비로소 1승을 챙겨가는 게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연승했을때의 점수상승폭을 보며 쾌감도 많이 생기구요.. 아무쪼록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