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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솜브라 영상을 통해 정리하는 오버워치 스토리

아이콘 계란과밥상
댓글: 5 개
조회: 2251
추천: 11
2016-11-06 00:43:49

* 잠깐! 이 글에서 같이 토론하기 위해선 아래 링크 글을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인벤 글 링크니까 광고는 아니죠?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796&l=1241






솜브라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탈론과 여왕사이의 관계가 정리되었습니다. 


제가 탈론을 너무 높게 평가했더군요. 


솜브라는 여왕의 존재를 눈치지만 탈론은 여왕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탈론이 여왕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여왕의 존재를 알아채고 거래를 한 것이 아니라 여왕이 다른 가면 뒤에 숨어 탈론을 


돈으로 조종한 것으로 보입니다.


솜브라는 여왕에게 접근하기 위해선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된 탈론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고요. 


지금부터는 공개된 동영상의 여러 영상 중 주목 할만한 장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솜브라가 여왕에게 발각되기 직전 장면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중앙 화면을 자세히 보면 화면에 루메리코 컴퍼니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솜브라는 여왕에게 발각되기 직전 루메리코 컴퍼니를 해킹하려고 시도한 것인데요.


동영상 대사를 참고하면 솜브라는 루메리코 컴퍼니 말고도 여러 사이트를 해킹하면서 별 탈 없었던데 반해


것으로 보기엔 별 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는 루메리코 컴퍼니를 해킹하다가 여왕을 만나게 됩니다.


해킹을 시도하다가 역으로 자신이 해킹당했을 때 솜브라가 보인 반응으로 짐작해보면


솜브라를 해킹한 여왕은 온/오프라인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솜브라는 단순히 해킹 시도를 들킨 것이 아니라 해킹 시도를 들킨 것을 넘어


자신의 존재까지 정확하게 파악당했으며 실질적인 위협까지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직감한 것이죠.


여왕과의 첫 번째 조우를 기점으로 솜브라는 여왕의 존재를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자신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지운 뒤 잠적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솜브라가 루메리코 컴퍼니를 검색하면서 같이 띄어놓은 여러 화면 중 좌측 하단 화면에


옴닉 해부도로 보이는 화면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솜브라는 옴닉 해킹을 시도했고 완벽하게 옴닉을 해킹하진 못했지만


옴닉이 루메리코 컴퍼니와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까지는 알아내어


루메리코 컴퍼니를 해킹하려고 시도 한 것입니다.


더 깊이 파해치려는 솜브라는 결국 넘으면 안되는 선을 넘어버렸고


여왕에게 발각되어 쫒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솜브라가 도피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된 바로 이 사건에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실은 옴닉 - 루메리코 컴퍼니 - 여왕 - 타 기업들의 연결고리입니다.


솜브라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옴닉 - 루메리코 컴퍼니 - 여왕이라는 중요한 연결 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메리코 컴퍼니는 인류를 말살하려는 여왕의 계획 중 가장 중요한 고리였고 


솜브라는 옴닉 해킹을 통해 루메리코 컴퍼니가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뒤 그 비밀을 파해치려다 여왕과 마주치게 된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옴닉과 여왕은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옴닉에서부터 


거꾸로 해킹하면서 루메리코 컴퍼니를 거쳐 자신을


뒤쫒아오는 솜브라가 자신에게 도달할 것을 염려한 여왕은 


자신이 직접 나서서 솜브라를 정리하려 시도했던 것이죠.


시간이 흐른 후 솜브라가 여왕의 존재를 정리한 그림을 보면 


여왕은 루메리코 컴퍼니 외에도 여러 단체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실은 1차 옴닉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옴닉들은 여왕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1차 옴닉사태 때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이 모두 파괴된 이후 


옴닉들은 여왕과의 연결이 끊어진 채 자신의 자아가 이끄는대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모든 프로토콜이 


파괴 된 이후에도 여러 가지 확인할 수 없는 방법들을 통해


옴닉과 여왕은 계속 연결되어 있었고 1차 옴닉사태 이후 옴닉들은 


계속 여왕의 의지대로 움직였다는 것을 옴닉 - 루메리코 컴퍼니 해킹 뒤에


여왕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여왕이 직접 나선 것은 솜브라가 그만큼 해킹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두 가지 사실을 통해 우리는 인류 멸종 혹은 장악을 위한 여왕의 행보가 


1차 옴닉 사태의 종전과는 무관하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여왕의 계획은 루메리코 컴퍼니의 행보에서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루메리코 컴퍼니는 멕시코 전력 회사로써 멕시코 지역에 무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사회봉사 단체를 표방하는 회사입니다. 육체 노동을 통한 자원봉사도 


쉽지 않은데 전기를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일반 회사라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루메리코 컴퍼니 뒤에 여왕이 존재한다면 


얘기는 180더 달라집니다. 루메리코 컴퍼니의 행보를 통해 유추해보자면 


여왕은 인류의 에너지를 독점하는 방식으로 인류를 멸종 혹은 장악하려는 것 같습니다.


기존 전기 회사들은 무상으로 전기를 제공하는 루메리코 컴퍼니와 경쟁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경쟁을 통해 전기 가격을 낮추더라도 공짜보다 저렴하게 전기료를 


책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공짜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루메리코 컴퍼니에 몰릴 것이며 


다른 전기 회사들은 도산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모든 전기회사가 도산된 후에는 인류 전체가 루메리코 컴퍼니의 


장악력 아래 즉 여왕의 장악력 아래에 놓이는 것이죠.


여왕의 인류 정벌 계획이 인류의 에너지를 장악하는 방향이라면 아래 장면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왕의 계획이 에너지 장악이라면 무기 기술은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에너지를 장악한다는 것은 총에서 총알을 장악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죠. 옴닉을 적대시하는 러시아에게 옴닉이 


무기기술을 전해주는 아이러니는 여왕의 존재로 손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상해보면 여왕은 러시아에게 무기기술을 전해줌으로써 2차 옴닉사태에 


기름을 붓는 효과를 유도할 수 있으며 전쟁의 공포 뒤에 숨어 


인류의 에너지를 장악한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진행될 이야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에 솜브라가 공개되었으니 


한참을 기다려야겠지만 말이죠. :(


다음 영웅을 기다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PS - 이미지 제한으로 인해 글이 많이 삭막해졌습니다.


보다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한 화면에 정리한 전체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로 들어오시면 해당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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