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드디어 한판에 들어온 극성 진화 중 하나인 극성 아텐과 다이아를 믹스매치로 초월 투기장 3을 도전해봤습니다.
이전에 다이아×마리크 조합에서도 언급되었던 7×6 리더랑 믹스매치 했을때 더 좋은 다이아의 모습이 빛을 발하는 파티인 것 같습니다.
[파티 구성]
다이아 (셰링포드 카드), 극성 칼리 (데몬 블러드), 환생 아리엘 (가스로우의 실험도구), 할로윈 바스테트 (파이즈 기어), 극성 칸나 (셰링포드 카드) / 아텐 (나뷔의 엘레멘트 소드)
※ 변신 루틴: 나뷔의 엘레멘트 소드 → 다이아 변신
[다이아텐의 장점]
- 넓은 드랍판에서 오는 안정감. 이전 다이아×마리크 굴릴때는 5×6 드랍판이었기 때문에 드랍 관련 장난질 당하면 멘탈이 흔들리기 쉬웠는데 드랍판 자체가 넓다보니까 10콤보 하기도 편하고 뒷구 바라기도 조금 더 쉬워짐.
- 다이아와 아텐의 딜량. 다이아의 초 콤보강화 하나에 콤보강화 두개, 아텐의 콤보강화와 킬러각성이 맞아 떨어져서 기대할 수 있는 딜량이 꽤 높은 편. 특히 아텐은 적의 타입이 많을 수록 강해지는 강강약약 몬스터라서 후반부에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줌.
- 여유로운 관통 스킬. 셰링포드 카드가 있을때 한정이긴 한데 다이아도 관통 스킬을 갖고 있다보니까 셰링포드 카드를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음.
- 아텐의 회복력. 다이아의 올파라 2배와 맞물리면서 독드랍을 지우더라도 회복드랍과 같이 지워주면 안심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기다인류 없이도 등반하기도 어느정도 편한 편.
[다이아텐의 단점]
- 생각보다 낮은 HP, 경감 없음. 아종 아그니부터 시작해서 온갖 강한 선제 날아오는 친구들 상대할때는 조금 더 긴장해야 하는 편. 특히 헤라 닉스는 첫턴에 그냥 관통 켜고 잡아야 살 수 있음.
- 서브의 답정력. 그래도 이번에 극성이랑 초환생 쏟아져나오면서 스부 끌어오기가 여유로워진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극성 칼리를 요구한다던지 하는 답정력은 아직 건재한 편.
- 생각보다 낮은 서브 딜. 메인 딜러가 거의 리더 혼자인 수준이라서 생각보다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던지, 자체 근성이 생긴다던지 하는 문제가 은근 생김
[다이아텐 총평]
- 다이아×마리크보다는 훨씬 나음. 단점도 많이 보완됐고, 훨씬 여유로워졌음.
- 자체 관통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서 변신만 초반에 가능하다면 여러 파멸급 강림던전 깨기도 꽤 좋은 조합으로 보임.
- 다만 투기장류를 등반할때는 후반부에 무효화 몬스터가 연속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 몬스터를 바로 넘길지, 버틸지를 고민해야 한다던지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꽤 손을 많이 타는 리더. 특히 조작보다는 스킬에 대한 고민을 많이 요구하는 친구
Blunel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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