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 말이 생각나네요

애국심이란 무뢰한들의 마지막 피난처이다
- 존 새뮤얼

분명 칸코레 문제가 언젠가 선을 그어야할 문제는 맞습니다.
저 또한 칸코레 제제는 동의하는 바구요.

그런데 몇몇분들이 애국자의 탈을 쓰고 고의적으로 분란을 조장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더군다나 이니로 사람을 사서 쓰는 그 모양새는 비열해보이기까지 합니다. 평소에는 애게 뒷담화나 까더니 우르르 몰려와서 물량공세하는 모습도 솔직히 기분 나쁘네요.

차라리 제대로 진지글을 쓰고 규정 변경에 대해 건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처음에는 만화로 어그로를 끌더니 이어지는 뻘글 폭탄. 뭐하자는건지. 그냥 재미로 흥미로 어그로를 끌다가 생각 닿는대로 규정 변경하자. 솔직히 진정성은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정말 진지한 애국심의 발로로 오늘 사태가 벌어진걸까요?

진지한 문제에는 진지한 태도로 접근해야합니다.
칸코레의 역사문제가 중요한 일임을 알았다면 롤벤분들이 그런 식으로 나오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운동하다말고 뻘글 한번 써봅니다... 지쳐서 그런지 글도 횡설수설이네요. 전 다시 눈팅하러갑니다.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