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토라도라 감상 후 리뷰 (네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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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난건 기분탓!)


오늘 하루를 꼬박 들여서 토라도라를 봤네요

왜봤더라..
본 이유가 뭐더라..

어찌되든 일케일케 해서 봤는뎅..

저는 왜 다른분들 리뷰와 느낌이 다를까용..
이미 타이가랑 류지가 이챠이챠 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초반에 타이가 날뛰는게 귀여워서 그랬나..


초반부에 재미없고 중반부부터 재밌다가 후반은 갑작스런 결말이라 허전할수 있다던뎅..


오히려 초반에 타이가가 날뛰는게 더 재밌고 수영장 에피소드 다음부터 스키장 가기 직전까지는 딱히 별 재미가..

그냥 쿠기밍 목소리에 쭉쭉 지나간느낌..?


생각나는건 흠..글쎄용


수영장에서 타이가가 소리지르는게 8화쯤인가..
그때 한번 뭔가 빡 오구


타이가의 별모양트리장식을 미노리가 깬거랑


유사쿠 ? 가 학생회장에게 깨지고, 학생회장 안한다고 난리친거랑..


미스터 콘테스트 복남인가.. 회장이 지은 이상한 콘테스트에서 류지가 한번 넘어지고 달리는거 보고 또 한번 빡..


(타이가가 공부 잘한다는거에 쇼크..류지야 그럴수도 있다 해도..)


아 제일 기억남고 인상깊었던건 류지 거짓말이 미노리에게 들키고 한창 난동피운거..?

제일 마지막에 본거라 그런지.. 가장 기억되는..


토라도라 후유증이라는 말도 있던데..
딱히 토라도라 후유증보다는 오렌지 후유증이..

오렌지 노래 너무 좋아영 헉헉헉

p.s. 제일 불쌍하다고 느낀건 아미..
크리스마스 준비할때 아미랑 타이가랑 단둘이 있을때 독백이 너무..

타이가 아버지는.. 노력하는데 자꾸 이상하게 타이밍이 걸치는건지 ㄱ*ㄲ인지 잘..인줄 알았지만 류지에게 문자는 아니였어.. 타이가에게 보냈으면 정상참작이라도 할텐데..



아 그리고 쿠기밍 너무 좋아요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