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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노벨은 아닐겁니다 아마? 네타 조금있음] 황제와 여기사 1권 2권 후기.

아이콘 쿠헤헬
댓글: 1 개
조회: 1348
2016-09-25 10:18:00
일단 이 소설은 

조아라라는 웹소설 사이트에서 무료연재하다가
카카오페이지라는곳에서 연재를 했습니다.
조아라에서 거의 완결까지 갔었었는데 저는 그걸 봤었어요,
그러다가 카카오페이지 갔다가, 완결이 나고 8월 30일에 종이책이 나왔습니다.

전 그걸 바로구매했슴죠..

근데 읽은건 9월19일부터라는게 함정.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입니다만.

일단 이건 클리셰(?)를 깨부셔요.

여주가 못생겼어요, 예를 들어 현대인의 눈엔 이쁜데 그 당시 시대론 안이쁘다 ! 이런거 아니고
그냥 못생겼어요, 

어느 정도냐면 아무리 못생겼어도 꾸미면 이쁘다! 이런게 아니라 꾸미면 광대같은느낌으로 묘사될정도로...

그리고 군대에서 오래 구른탓인지 음담패설에 눈하나 깜짝안합니다, 오히려 옆에서 너 여자인데 이런말해도 괜찮냐고 물어볼정도이고 자신이 하는 음담패설도 수준급...(사실 얼굴이 못생겼다고 묘사되고 성격도 성격인지라 여자라고 취급해주는 등장인물이 거의 없을정도)

제가 중세시대 귀족들의 사고방식이나 전쟁방식 이런건 잘모르지만, 
여기사가 황제랑 눈맞아서 호의호식하는 로맨스판타지 장르가  아니에요 
작중 스토리상 여주(기사)가 궁지에 처하는데 이때 나타나는 묘사는 진짜. 음. 진짜 처절합니다. 이것밖에없어요,
여캐 보정. 주인공 보정. 이런게 없는거같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장르는 로판인데 로맨스는 안나오는게..

나무위키의 말을 인용하자면.. :
 "어느정도냐면 막장드라마 급이고 독자들이 로맨스가 안나온다고 견디다 못해 하차하는 사태까지 등장할 뿐만아니라 독자들 끼리 이작품이 로맨스 장르가 맞는지 진지하게 토론이 오갈정도"

음... 필력도 부족하고 길지도 않은글에 더 쓰자니 스포성이 짙어질거같아 글을 줄입니다.

쓰고 나니 짧은게 함정 ㅠ.ㅠ


Lv79 쿠헤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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