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4월을 기념하는 키미우소 18화 스틸 컷

*스포주의*

4월은 너의 거짓말 18화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더빙버전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자막은 나오지 않아요.

밑에 적힌 대사는 정확히 이 컷의 한 마디가 아니라 전체적인 장면을 축약한 것이에요.

*라흐마니노프가 연탄 곡으로 편곡한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미녀의 왈츠' 입니다.

오늘은 포기하려는 카오리에게 코우세이와 나기의 연주를 통해 희망을 주는 18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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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개어진 마음 』

"풀이 죽은 그 친구한테 한 방 먹여주고 싶어"

"같이는 못 죽어줘."

"넌 항상 내 앞을 걷고 있고, 난 항상 네 뒤에 있지. 이러니 동반 자살이 아니라 뒤따라 죽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한 번 더 기회를 줘.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줘."

"한 번 더 나와 함께 연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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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너의 거짓말을 처음 볼 때 위의 코우세이 대사가 이뤄지는게 제 소원이었는데 말이죠.

마지막화를 보고 나서 맴돌던 생각도 둘이 함께하는 연주를 딱 한 번만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ㅠㅠ 

내일 19화는 타케시,에미,코우세이가 출전하는 콩쿨의 예선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를 위해 잠깐 쉬어가는 중간 이야기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