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의 거짓말 1쿨 엔딩인 '반짝임'의 마지막화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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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리마 코우세이 군. 당신을 좋아합니다. 좋아합니다. 좋아합니다."
"혼자 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 코우세이! 귀신이 붙어 다니는 것처럼 평생 네 옆에 있을 테니 각오해!"
"이제 곧 봄이 온다. 너를 만난 봄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
-카오리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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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가 끝나버렸네요 ㅠㅠㅠ
편지 장면은 정말 몇번을 봐도 눈물 펑펑 쏟아지게 만듭니다.
연주 장면을 처음 볼 때는 카오리의 죽음을 명백하게 그리고 있다는걸 알지만
현실 부정하면서 아니야 아니야 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편지 장면이 나올때 까지말이죠..
그리고 편지를 다 보고 나서는 후유증에 밤에 잠들려고하면 계속 생각났었어요 ㅋㅋㅋㅋ
그때 그 느낌들이 너무 강해서 이런 글 까지 쓰게 되었네요.
4월 한달간 봐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OVA와 24일~30일은 2차 창작그림들을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