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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 페이트 아포크리파 서번트 - 흑의 진영

아이콘 우지마츠치야
댓글: 2 개
조회: 9710
추천: 7
2017-07-10 00:37:59

안녕하세요?

애게 여러분

오늘은 전부터 작성해보려고 했던

페이트 아포크리파 서번트들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포크리파를 보시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일단 아포크리파의 무대가 되는 성배대전은 7 vs 7로 

두 진영간의 싸움을 전제로 합니다.




위그드밀레니아의 통칭 흑의 진영

시게탑에서 파견된 마술사로 이루어진 통칭 적의 진영




이 글은 흑의 진영의 서번트들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의 세이버

진명 : 지크프리트





용살의 전설을 가진 용혈의 기사

고대 서사시인 니벨룽겐의 노래에 나오는 대영웅입니다.

 네덜란드의 왕자이며, 니벨룽겐족에게서 얻은 발뭉 이라는 대검을 가지고

온갖 원정과 모험을 해쳐 나갔던 영웅이죠.



그의 행보에서 제일 유명한 일화는 바로

용 파프니르의 퇴치를 들수 있겠습니다.

이 덕분에 지크프리트의 위상은 매우 높아졌죠.

파브니르 퇴치를 통해서 불사신의 몸을 손에 얻고

이후에 여러 행보를 이어나갔으나

안타깝게

간계에 의하여 등을 찔러 죽는 최후를 맞이합니다.




지크프리트는 생전에 지나치게 영웅 다웠으며,

영웅은 남의 부탁(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부탁을 받지 않은 이상 마음데로 활동을 할 수 없었으며,

압도적인 힘을 지녔지만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힘조차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지크프리트는 선악을 불문하고

자신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소원에 응하면서 살아옵니다.




마치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주는 성배마냥 말이죠.




그런 그가 마지막에 받은 부탁이자 소원은

자신의 죽음.




여왕 브륀힐트를 사랑했던 의형 군터의 부탁으로 그녀를 함락시키기 위해

군터를 대신해서 그녀를 안았으나,

지크프리트의 아내인 크림힐트가 브륀힐트와 말다툼을 하다가

그 사실이 폭로되는 바람에 브륀힐트의 영에와 긍지에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추한 싸움이 일어날걸 예상한 지크프리트는 자신의 죽음으로

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여,



한 때 친구였던 하겐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하겐은 집념으로 지크프리트의 약점을 찾아 내었고,

(보리수 잎이 등 뒤에 붙어 용의 피가 등에 적시지 않아 불사의 몸을 지닌 지크프리트의 유일한 약점이 되었죠.)

비겁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물을 마시는 지크프리트의 등 뒤를 찔러버립니다.



이미 그의 존재를 인식하고 모든걸 안 지크프리트였지만,

저항하지 않았고 비참하거나 어리석은 모습을 남기지 않은채

간악한 계략에 당한 비극의 영웅으로서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는 죽음속에서 그의 내면에 가지고 있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됩니다.

그는 내가 만약 왕자가 아니었다면, 영웅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남자였다면

온 힘을 다하여 내 뜻대로 살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에게 인정받지도, 칭송 받을 필요 없이

그저 스스로 긍지를 느끼며, 가슴을 펴고 살고 싶다라는 마음


선과 의와 사랑을 위해 싸우고 싶다는 마음

정의의 사도가 되고 싶다

이것이 지크프리트의 마지막 꿈이자 소망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배대전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은 바로

자신이 마음펴고 행동 할 수 있는 정의의 사도

이는 아포크리파 초중반 쯤에 알 수 있을 겁니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B 마력 C 행운 E 보구 A


패러미터 자체는 적의 진영 세이버랑 호각으로 

대영웅에 걸 맞은 패러미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살의 대영웅으로서 최강의 대검술사이며, 세이버 클래스 최강 중 한 명으로 불립니다.

작중의 묘사로는 검술의 정점. 인외의 경지에 이른 검술, 인류가 닿기 힘든 영역의 기술

이라고 까지 불리워 집니다.



또한 그의 보구로 인해서 튼튼하면서 강력한 검술로 적을 압도하는 스타일이며,

아포크리파 최강자 중 한 명인 적의 랜서와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감독역인 시로 코토미네 조차 그를 상대할 수 있는 것은

적의 랜서나 적의 라이더 정도라고 평가를 내릴 정도 입니다.




스킬 

대마력 : - 

보구인 아머 오브 파브니르에 의하여 손실 되었습니다.



기승 : B 

세이버로서 평균적인 기승



황금률 : C-

니벨룽겐의 제보로 인하여 금전에 곤란하지 않은 인생을 약속 받았으나...행운이 랭크 다운됩니다.



재정비 : A 

기술의 조건을 초기 수치로 되돌리고, 동시에 배드 스테이터스 몇 개를 강제로 해채 합니다.



용 죽이기 : A

용족을 죽인 자에게 주어지는 특수 스킬 중 하나로서 용종에 대한 공격력 및 방어력이 대폭 향상 됩니다.





보구

악룡의 피갑옷 - 아머 오브 파프니르 (悪竜の血鎧 / Armor of Fafnir)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방어대상 : 1명


악룡의 피를 뒤집어쓴 일화가 구현화된 보구로서 

B랭크 상당의 물리공격 및 마술을 무효화 합니다.

A랭크 이상의 공격도 B랭크 분의 수치를 뺀 대미지로 계산합니다.

정당한 영웅에게 보구 공격을 받을 경우에는 B+ 상당의 방어수치를 얻습니다.

단,

피를 뒤집어 쓰지 못한

등 부분방어수치가 생기지 않으며, 

이 등 부분을 감출 수 조차 없습니다.




환상대검 천마실추 - 발뭉 (幻想大剣・天魔失墜 / Balmung)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500명

사악한 용은 실추한다. (邪悪なる竜は失墜する)

모든 것이 막다른 빛과 그림자로. (全てが果つる光と影に)

세계는 지금 낙양에 이른다. (世界は今、落陽に至る)

격추한다, 발뭉! (擊ち落とす— バルムンク!!)

페이트 아포크리파 5권 中

용을 죽이는 업적을 달성한 저주의 성검으로서,

원전인 마검 '그람'으로서 속성도 겸비하고 손에든 자에 따라

성검,마검의 속성이 변화합니다.

칼자루의 푸른 보옥에는 신대의 마력(진 에테르)가 저장되어 있으며,

이를 해방하면 황혼빛의 검기를 방출합니다.

용종의 치를 이어받은 자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힙니다.

또한 보구로서 발뭉은

보구 발동속도가 빠르며, 

통상 대군보구들 보다 마력 비축되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흑의 렌서

진명 : 블라드 체페슈 3세





왈라키아 공국의 가시공

토지를 지배하고 나라를 이끄는 왕으로서

루마니아의 대영웅이자 루마니아를 지배하는 악마(Dracul) 

독실한 신앙심을 지닌 인격자이지만,

이교도나 적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위정자 입니다.

특히

자신의 영토(고국)을 침범한자는 벌레 새끼라고 혐오할 정도이며,

침략자는 한놈도 빠짐없이 죽여버리는 그의 원칙이 될 정도 입니다.





그런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이지만 아군에게는 제법 관대하며, 

아랫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등의 모범적인

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의 치세 시절에는 마땅한 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홀로 고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으며, 자신의 무서움과 냉혹함을 강조하기 위해

꼬챙이형 같은 전술을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왕이란 고독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없는 왕 따윈 존재하지 않는 법이니...

홀로 서기 때문에 그 밑에 신하가 모이지 않았으니 어찌보면

아르토리아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영웅입니다.




그가 성배에게 비는 소망은 단 하나

흡혈귀 드라큘라라는 오명을 지우는 것.

생전에 그가 걸었던 인생이나 비극적인 최후를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흡혈귀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자신을

모욕하는 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작 중 내내 필력하고 분노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루마니아의 수호자의 모습보다는

전세계적으로는 드라큘라의 모습이 유명합니다.

그만큼 그의 잔인한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A 행운 D 보구 A


매우 높은 패러미터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패러미티의 얻은 이유로는 작 중 무대가 루마니아이기 때문인걸로 생각됩니다.

이와 비견되는 패러미티들은 아서 왕이나 

흑의 세이버와 같은 대영웅의 A급 서번트들과 필적합니다.

(단 행운을 제외하면...)

이 패러미터는 그의 스킬인 호국의 귀장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보이며,

작중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활동 범위 + 지명도 보정으로 인하여

전투력은 적의 랜서적의 라이더와 동급

성대대전에서 최강에 가까운 서번트 입니다.

시시고는 그의 패러미터를 보고는 바보 같이 높은 수치라고 평할 정도 였습니다.





스킬



대마력 : B

생전 마술과는 관계도 없으면서 높은 대마력을 소유 하고 있습니다.

마술발동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 하며, 대마술, 의례주법등으로 인하여 상처 입기가 매우 힘듭니다.



호국의 귀장 : EX

사전에 지맥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범위를 '자신의 영토'로 삼습니다.

이 영토 내의 전투에서 왕인 블라드 3세는
 
버서커의 스킬인 광화 A랭크에 필적하는 전투력 보너스를 얻습니다.

'극형왕'은 이것으로 작성한 영토 안에서만 행사할 수 있는 보구 입니다.

작 중 무대가 되는 투라피스를 2개월 전에 소환된 당시에 영토로 만들어 놓았으며,

영토의 범위는 투리파스 전체 입니다.




보구

극형왕 - 카지클 베이 (極刑王 / Kazıklı Voyvoda)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666명



누가 그곳에 서도 된다고 했더냐.

네놈들이 서있는 토지가 어디인 줄 알긴 하더냐.

이곳도, 그곳도, 저곳도, 저 너머도

전부, 전부, 전부-

짐의 영지이다.

Fate/Apocrypha 코믹스 1화 中

공간에 대량의 말뚝을 출현시켜 적을 꿰뚫어 버리는 보구로서

공격 범위는 1km, 말뚝의 수는 최대 2만 개에 이릅니다.

또한 손에 든 창이 적에게 일격을 가할 때마다

"꼬챙이로 꿰었다"다는 개념이 생겨나 버려서

심장을 기점으로서 바깥으로 말뚝이 출현 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수한 말뚝의 수는 적에게 정신적인 압박감마저 줍니다.






선혈의 전승 -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鮮血の伝承 / Legend of Dracula)
랭크 : A+ 종류 :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즉, 이 보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짐에게 침을 뱉는 것과 같다.

설령 죽더라도 짐은 절대로 이것을 사용하지 않아.

그리고 만약 네가 령주로서 강제한다면, 

그 후는 이야기할 필요도 없겠지?

Fate/Apocrypha 2권 中

훗날의 구전에 따른 드라큘라 이미지를 구현화한 흡혈귀로서 변모하는 보구 입니다.

드라큘라 백작이 된 블라드는 통상 스킬과 보구가 봉인되는 대신,

신체능력의 대폭 증가, 동물 및 안개로 형태 변화, 치유 능력, 매료의 마안이라는 특수능력과

햇빛 및 성인이라는 약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보구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어 버리는 흡혈 행위인데 이는 서번트에게도 통합니다.

이렇게 변한 드라큘라인 흑의 랜서는

상시 발동형 보구를 지닌 초일류 근접 서번트 2명 + 초일류 원거리 서번트 2명 +

흡혈귀에겐 극상성인데다 전투력도 훌륭한 A급 서번트 + 1급 서번트에 비견되는 민첩함과 정밀함을 가진 골램 10기


15 : 1(골램을 10명이 일류 서번트 1기로 치면 6:1)로 붙어도 호각에 가깝게 싸울 수 있습니다.

서번트 전원이 룰러의 령주 백업을 받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흑의 아처

진명 : 케이론





신대의 그리스에서 수 많은 영웅들을 길러낸 스승으로 이명 또한 걸맞은 '대현자'입니다.

원래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 이지만, 아포크리파에선 인간 모습으로 현계 합니다.

크로노스와 여신 필리라 사이에서 태어난

순수 100% 신령 이지만,



켄타우로스 족의 싸움을 막으려던 중 헤라클래스의 실수로

케이론이 히드라의 독화살을 맞아버립니다.

불사신인 그는 죽지도 못하고 히드라의 독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사성을 포기하고 완전한 신성을 잃어버려

영령으로 격이 떨어져 버립니다.

덕분에 서번트로서 소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에전에 프로메테우스에게 맡긴 '불사성'을 돌려받는 것.

아까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부모님에게 받은 선물이자 인연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진명이 진명인 만큼 켄타우로스의 모습으로 소환될 수 있지만,

그랬다간 바로 적에게 정체가 들어내기 때문에

일부러 인간의 모습으로 소환에 응합니다.



온갖 학문에 통달한 케이론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미래의 영웅들을 양성하였으며,

대표적인 제자들로는 해라클래스, 아킬레우스 외에도 훗날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도 있습니다.

쌍둥이자리로 승화된 카스토르, 아르고나이타이의 리더인 이아손 등등..

성배전쟁에서 참가한 그리스 영웅들이 많은 만큼 최고참의 포지션을 지닙니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B 행운 C 보구 A


인간 모습으로 현계한 대가로 패러미터가 저하되었지만, 

아처로서 활을 다루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질 않다고 본인 스스로 이야기하지만,

겸손하게 표현한거고 패러미터 자체는 높은 수준입니다.

거의 대영웅의 필적할 만큼의 패러미터이죠.

우수한 영령들을 키운 고금무쌍의 궁수이자 사수자리의 원형이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보정도는 매우 탄탄합니다.

궁술 또한 매우 뛰어나서 그의 기본 전투 방식은

계속되는 사격으로 시야를 빼앗고 안전한 거리에서 화살을 퍼붓는 것이라고 합니다.

궁술 뿐만 아니라 근접전 또한 뛰어나서

적의 라이더와의 급전전에서 근접전에서도 화살을 쏘는 신기 보여줍니다.





스킬

대마력 : B
 
아처 클래스 대부분 대마력이 낮지만 신령이기 때문인지 높은 대마력을 소유합니다.



단독행동 : A

마스터의 부재에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막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합니다.

케이론의 보구는 마력이 전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A+랭크나 다름없습니다.



천리안 : B+

좋은 시력.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통체시력의 향상.

심안(진)과의 조화에 의하여 한정적인 미래시도 가능해집니다.

심안(진)과의 조합으로 미래시에 가까운 안력을 지녀 무시무시한 효과를 냅니다.



심안(진) : A

수행과 단련으로 기른 통찰력으로서, 궁

지에 놓여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일종의 "전투논리"

천리안과의 조합으로 인하여 삼리만상을 간파할 정도의 통찰력을 얻습니다.

예측사격은 거의 미래 예지 수준의 정확성을 띄우며, 초음속으로 날며

화살보다도 빠른 적의 라이더 전차조차 계산만 끝나면 필중 합니다.

맞는 입장에서는 화살이 있는 곳에 자기가 맞으러가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신성 : C

본래는 신령이지만 히드라 독으로 인하여 신성을 프로메테우스에게 양도

신령이 아니게 되며 사망하였기 때문에 C랭크를 받습니다.

하지만

성배대전에서 이 신성 스킬 덕분에 유일하게 

적의 라이더를 죽일 수 있는 서번트가 되었습니다.



신이 내린 지혜 : A+

그리스 신화의 신에게 받은 현자로서의 다양한 지혜로서,

영웅의 독자적인 스킬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스킬에 B~A랭크의 숙련도를 발휘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마스터의 동의만 있다면, 다른 서번트에게 스킬을 전수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영웅 출신이 대부분인 서번트들이기 때문에 

가르침을 구하려는 학생이 없어서 문제지만 말이죠...





보구

천갈일사 - 안타레스 스나이프 (天蠍一射 / Ανταρες Σνιπέ)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5~99 최대포착 : 1명


사수자리가 된 케이론이 항상 하늘 전갈을 노리고 있다는 에피소드가 구현화된 보구로서,

별을 뚫는다는 궁병이 도달할 수 있는 궁극의 일격 입니다.

쏜다고 결정한 시점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활이 아니라 별에서 발사되는 유성의 일격 입니다.

사망한 때에도 1턴 후 자동 발동하며, 보구 사용후 다음날 밤까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진명을 외치거나 마력을 모으는 등의 사전 준비가 전혀 필요없으며,

발동하는 즉시 공격이 나가는 보구 입니다.

덤으로 추적 기능까지 있으며, 케이론의 공격수단 중에서는 최고의 위력과 정밀성을 지닌 보구입니다.

단, 하룻밤에 1번씩 밖에 못쓴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마력을 전혀 소모하지 않는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흑의 라이더

진명 : 아스톨포






샤를마뉴 12용사의 일원이며, 프랑스의 무훈시에서 칭송받던 기사입니다.

잉글랜드의 왕의 아들이자 이 세상에 견줄 자가 없는 미남이지만,

무섭도록 방정맞은 인물로서 이성이 증발했다는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모험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든 끼어들고, 트러블에 말려들거나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악행을 한다는 생각이 없으며, 하고 싶을 대로 하면서도 최악의 사태에서는 쏙 빠진다는

어찌보면 얍삼한 성격을 지니기도 합니다.



공주로 착각하게 할 정도의 머리장식은 '상심한 친구'

오를란도의 광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불가항력적인 우정의 증거라고 본인이 말합니다.




이런 그이지만, 실력은 누구보다도 뒤떨어지는 "약한" 기사 입니다.

본인 스스로는 약하다는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

마상 시합에서 패배해 떨어져도 금방 잊어버리고,

낙천적인 아스톨포에게는 행운이 따라다녔는지

아니면 그러한 태도 덕분에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다양한 보구를 손에 넣습니다.



끝도 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로서

특출나게 강하지 않고 그냥 평범하지만 모험의 수와 질은 흔해빠진 기사들 따위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범함을 가집니다.

또한 몇 번이나 실패해도 단 한 번도 꺽인 적은 없었습니다.



아스톨포의 복장은 자신의 취미가 아니고,

오를란도(롤랑)은 사랑하던 여인에게 퇴짜 맞고 상심한 나머지

정신이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롤랑을 진정시키기 위해 입은 것이라고...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D 민첩 B 마력 C 행운 A+ 보구 C


보구를 제외하면 이류와 삼류 사이에 위치한 영령 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행운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지만,

사실 미래의 영령급으로 패러미티가 안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그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보구로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만,

세이버처럼 기본 스팩 자체가 높은 서번트 한테는 쉽게 제압당해 버립니다.

풍부한 보구 덕분에 전략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혼란에 빠뜨리거나 발을 묶는 둥의 역할로는 제격 입니다.






스킬



대마력 : A

A 이하의 모든 마술을 전부 캔슬 사실상 현대의 마술로는 아스톨포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습니다.

보구인 '책'에 의하여 랭크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통상은 D랭크 입니다.

본인은 영주를 저항할 수 있을까란 생각까지 할 정도의 대마력입니다.



기승 : A+

기승의 재능, 짐승이라면 환수, 신수까지 탈 수 있습니다. 다만 용종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라이더로서 평균치이자 최고의 수준의 기승 스킬 입니다.



이성증발 : D

이성이 증발하여 온갖 비밀을 견딜 수 없습니다.

아군의 진명이나 약점을 무심코 말하고, 중요한 것을 까먹는 등 아예 저주의 부류 입니다.

이 스킬은 직감도 겸하고 있으며, 전투 시 자신에게 최적인 전개를 어느 정도

감지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달이 사라지면 이 스킬도 사라집니다.

달이 있을 땐 그의 이성이 달에 있고, 반대로 달이 없을 떈 그에게 이성이 달에 있다는 

전설의 영향 이라고 합니다.

달의 밝기에 따라서 광기는 심해진다고 하는군요.



괴력 : C-

근력을 1랭크업 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스킬이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1턴마다 데미지를 받습니다.

전승에서 완력으로 거인을 끌고 돌아다닌 적이 있어서 그런지 마수에게만 있는 스킬이 부여되었습니다.



단독행동 : B

마스터로부터 마력 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B랭크면 2일 동안 현계가 가능합니다.








보구

공황을 불러일으키는 마적 - 라 브라크 루나 (恐慌呼び起こせし魔笛 / La Braque Luna)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00명


용의 표효나 신마의 울음소리와 같은 마음을 내뿜는 뿔피리로서, 레인지 안에 존재하는

대상에게 폭음의 충격을 줍니다.

대상의 HP가 대미지 이하였을 경우 먼지가 되어 분쇄됩니다.

선한 마녀 로게스틸라가 아스톨포에게 주었으며, 하르퓌아 떼를 쫒아내는데 사용됩니다.

평소에는 허리에 찰 수 있는 사이즈지만 아스톨포가 사용할 경우 그를 둘러쌀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마술 만능공략서 - 루나 브레이크 메뉴얼 (魔術万能攻略書 / Luna Break manuel)
파각선언 - 카사 디 로게스틸라 (破却宣言 / Casseur De Logistille)
랭크 : C 종류 :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어느 마녀에게서 양도 받은 모든 마술을 타파하는 방법이 기재된 서적으로서,

소유하고 있기만 하여도 자동적으로 A랭크 이하의 마술 캔슬이 가능합니다.

고유결계나 그에 지극히 가까운 대마술은 캔슬 범위에 들지 않지만,

그런 경우도 진명을 개방해 책을 읽음으로써 타파할 가능성을 가집니다.

허나....

아스톨포는 그 진명을 완벽히 망각하고 있으며, 

마술 만능공략서라는 위명또한 적당히 붙인 이름입니다.

진명은 파격선언 - 카사 디 로게스틸라.






닿으면 넘어짐! -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 (触れれば転倒!/ Trap of Argalia)
랭크 : D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2~4 최대포착 : 1명


기사 아르길리아의 마상창. 황금의 창끝을 지닙니다.

살상능력은 낮으나 상처를 입힌 것만으로 상대의 다리를 영체화 또는 전도 시키는 것이 가능한 보구입니다.

이 전도에서 복귀하기 위해서는 LUC 판정이 필요하며, 실패하면 상태이상 전도가 지속됩니다.

하지만 1턴마다 LUC의 상방 보정이 있기 때문에 성공은 매우 쉬워집니다.

공격력 자체는 그냥 창이지만,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해학스러우면서도 치명적인 개념무장 입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환마 - 히포그리프 (この世ならざる幻馬 / Hippogryph)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100명


상반신이 그리폰, 하반신이 말이라는 본래 "있을 수 없는"존재인 환수 입니다.

신대의 짐승인 그리폰 보다는 랭크는 뒤떨어지지만 그 돌격에 의한 분쇄 공격은

A랭크의 물리공격에 필적합니다.

본래 있을 수 없다고 여겨지는 그리폰과 말의 혼혈이라는 출신에 의해 그의 존재는

매우 애매하며 차원의 틈새에 일시적으로만 그 몸을 둘 수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온갖 공격을 투과하면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아스톨포는 그리폰을 탄 적도 있습니다만, 히포그리포를 보구로 들고 옵니다.















흑의 캐스터

진명 : 아비케브론






솔로몬 이븐 가비톨이라는 11세기의 유대계 스페인 시인이자 신 플라톤주의의 철학자 입니다.

카빌라의 시조 중 한 명으로서 플라톤이란 별명을 지니기도 합니다.



카빌라의 도사이자 희대의 골렘술사이며, 그의 소망은

아담을 모방한 골렘 케테르 말후트를 완성시키는 겁니다.



단순히 흙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 아니며,

신이 아담을 창조 했을 때의 비술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생전에 아비케브론은 고독하다 보니 심심풀이로 골램을 주조하기 시작하였고,

아담을 재현해 내간다는 꿈을 갖기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이였기 때문에 좌절하고 맙니다.



그가 창조하고 싶어하는 골렘 케테르 말후트는 단지 움직이는 것만으론 미완성이며,

고난에 찬 인간들을 다시 낙원(에덴 동산)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진정으로 완성됩니다.

낙원을 건설하여 인류를 구제하는 것이 그의 진정한 목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성배에 바라는 소망은 없으나 성배 자체에는 흥미를 가집니다.

사실 흑의 진영이 이기든 적의 진영이 이기든 그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E 민첩 D 마력 A 행운 B 보구 A+


딱 캐스터 다운 패러미티를 가지며 높은 마력과 행운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거의 평균적인 캐스터의 패러미터를 가집니다.

또한 그의 싸움방식은 전적으로 골렘이기 때문에 딱히 패러미터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스킬

진지작성 : B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냅니다. 

골렘 주조에 특화한 공장의 형성이 가능합니다.

아브케비론의 공방은 골렘 제작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마술사의 공방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제조 공장 이라고 보면 됩니다.

 방어 및 방어결계등의 방위 면에서는 평균 이하지만

하루에 30대 씩의 현대 마술사가 1년을 들여도 만들 수 없는 고성능 골렘들을 양산 합니다.

성배대전 개시된 시점 부터 골렘 제작에 착수 했기 때문에

작 중 시점에서는 수 천대의 골렘이 양성된 상태 입니다.



도구작성 : B+

마력을 띈 기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캐스터의 스킬은 골렘에 특화해 있기 때문에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 합니다.

굳이 진지작성을 하지 않아도 골렘을 만들 수는 있으나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들어갑니다.



수비술 : B

마술계통 중의 하나 카빌라

노타리콘에 의한 단축영창과 조합함으로써 여러 개의 골렘에 여러개의 커맨드를 한 순간에 입력이 가능합니다.

골렘 여러마리를 한꺼번에 통솔가능한 능력으로서, 손가락 하나에 한개씩 총 10기를 조종합니다.

아비케브론이 수비술과 노타리콘으로 골렘을 직접 조종하면 동작의 민첩성과 정밀함이 1급 서번트에 필적하게 됩니다.






보구

왕관·예지의 빛 - 골렘·케테르 말후트 (王冠・叡智の光 / ゴーレム・ケテル マルクト / Golem Keter Malkuth)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100명


캐스터가 생전에 만드는 것을 이루지 못했던 미완성 골렘으로서,

"원초의 인간(아담)"을 모방한 존재입니다.

그 정체는 존재하는 한 계속 세계를 덧칠하는 자율식 고유결계 입니다.

제작자인 캐스터가 소멸하여도 관계없이 계속 움직일 수 있습니다.

대지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어 발이 붙어있는 한 결코 소멸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후 1시간마다 몹집이 로 증가하며, 최대사이즈는 약 1천 미터로 추정됩니다.

또한 동력원으로서 심장 부분에 마술사 한 명이 필요합니다.

기량과 잠재력은 매우 높기 때문에 1시간이 채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싸우는 와중에 영웅 수준의 테크닉을 습득합니다.

계속 성장해 나가기 때문에 중반에는 룰러조차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기량을 보입니다.














흑의 어새신

진명 : 잭 더 리퍼






전설의 연쇄살인마(시리얼 킬러)인 19세기 영국에서 엽기 살인 사건의 범인 입니다.

밤과 낮의 성질을 함께 가진 모순투성이의 소녀로서, 성격은 순수하지만 동시에 잔인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말투는 천진난만하며, 머리회전이 매우 빠릅니다. 이성은 있지만 정신은 파탄된 상태 입니다.

타인의 악의에 대해서는 잔혹하게 반응하지만,

호의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머니에 대한 강렬한 동경을 품고 있기 때문에

마스터가 여성이라면 무조건 엄마라고 부릅니다.



사실 잭 더 리퍼로 소환된 이 소녀는 런던 화이트채플의

 매춘부들에게 버려진 몇 만 명의 낙대아들의 원념이 집합해서 탄생한 악령 집합체 입니다.

1888년 런던 당시에는 낙태기술이 매우 조잡하고 난폭했기 때문에 태아를 마치

쓰레기처럼 다루었다고 합니다.



낙태아들의 시체는 매춘부들이 살던 이스트엔드 지역의 강에 버려졌고,

수 많은 낙태아들의 원념이 강물속에 겹겹이 쌓이다가 점차 인간의 소녀의 형상을 갖추게 됩니다.



태어나지 못한 그녀들은 엄마의 태내에 회귀하길 원하였고,

막연히 이스트엔드를 떠돌면서 엄마를 찾아다녔습니다.



지나가는 매춘부를 상대로 엄마라고 불러보았지만 돌아오는건 심한 욕설 뿐이었으며,

마음의 상처를 받은 소녀는 그 매춘부를 살해해 버립니다.


그렇게 몇 명의 매춘부들을 죽이자 사람들은 엽기 연쇄살인을 무서워하며,

그녀를 잭 더 리퍼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 연쇄살인마가 마(魔)와 관련되었음을 알아챈 마술사에 의해 퇴치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 연쇄살인은 너무 엽기적이고 수수께끼 투성이였기 때문에

런던 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를 새기게 되었으며,

시간이 흘러도 잭 더 리퍼의 이름은 잊혀지지 않았으며,

사후에도 계속 공포의 대상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소녀는 반영웅이 됩니다.



본래의 대성배라면 반영웅은 소환되지 않지만 아포크리파에선

대성배를 트리파스에 융합하게 개조하는 과정에서 영웅으로서의 이면을 가진자

즉 반영웅도 소환 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살인은 취미나 작업이 아니라 생존의 이유 입니다.

그녀들은 살인을 통해서만 내가 존재하고 여기에 있다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그녀들이 죽이는 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자신들을 죽인 사회 그 자체입니다.

그녀들이 품은 격정은 어지간한 영웅들도 이해할 수 없고 구원할 수 없습니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A 마력 C 행운 E 보구 C


근현대의 영령으로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펙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만, 그걸 보충할만한 스킬보구를 지닙니다.

지명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서번트로서는 우수한 편 이기도 합니다.

최신의 영령이니 만큼 마술에 대한 저항력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영령인데다가 보구의 조화로서 마술로 그녀를 쓰러뜨린다는 것은 매우 힘들일이며,

민첩함은 3기사나 라이더보다 나으면 나았지 떨어지진 않습니다.



아포크리파 세계선에서는 아종 성배전쟁에 의하여 어새신에 대한 방비가 매우 뛰어났기에

어새신의 소환을 맡고 있었던 그녀의 마스터가 원조 어새신인 핫산 사바흐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서 정보가 조금 알려진 영령을 소환하기로 마음 먹으며,



가장 최신의 어새신인 잭 더 리퍼를 뽑아 활로를 찾으려 하였습니다.

런던에서 소환하였다면 지명도 보정을 받았겠지만 마술협회가 떡하니 있었기 때문에

런던 다음으로 영맥의 상성이 좋은 일본 신주쿠에서 소환하였습니다.









스킬

기척차단 : A+

서번트로서 기척을 끊는, 은밀행동에 적함한 스킬이며, 

완전한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단, 공격태세로 전환하면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집니다.

이 결점은 잭 더 리퍼 같은 경우에는 "안개 밤의 살인"에 의해 보완되며, 

이로 인하여 완벽한 기습이 가능해집니다.



안개 밤의 살인 : A

암살자가 아니라 살인귀라는 특성 상 

가해자인 그녀는 피해자인 상대에 대해서 항상 선수를 잡습니다.

단, 선수를 잡을 수 있는건 밤 뿐 입니다.

선수를 양보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암살저지가 매우 힘들어지게 됩니다.



정보말소 : B

대전이 종료한 순간, 

목격자와 대전자의 기억에서 그녀의 능력,진명,외견 특징 등의 정보가 말소됩니다.

암살자로서는 정말 무시무시한 스킬로서, 그녀가 전투 이후에 퇴각만 한다면

그녀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았음에도 전혀 기억해내질 못하게 됩니다.

이 스킬자체는 그녀의 삶의 모습 그자체이기 때문에 구현화된 스킬 입니다.

최소 5명의 매춘부들을 살해하였음에도 

그녀의 정체를 특정 할 수 있는 단서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잭 더 리퍼의 정체성으로서 구현되어 정보말소 스킬이 되었습니다.



외과수술 : E

피투성이의 메스를 사용해서 마스터 및 자기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겉보기는 보증할 수 없지만 일단 어떻게든 된다고;

영주이식도 시간만 들인다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신오염 : C

정신간섭계 마술을 중간 확률로 차단합니다.








보구


해체성모 - 마리아 더 리퍼 (解体聖母 / Maria the Ripper)
랭크 : D~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1명


잭 더 리퍼의 살인을 재현하는 보구로서, 

'시간대가 밤일 것','상대가 여성(또는 암컷)일 것','안개가 끼어있을 것'

이라는 모든 조건이 갖춰졌을 때 보구를 사용하면 대상의 몸 내용물을 

무조건 밖으로 터트려 해채된 시체로 만들어 버립니다.

조건을 갖추지 못 했을 때에는 단순한 대미지를 주는 데에 그치지만,

그때도 조건이 하나라도 갖춰질 때마다 위력이 폭등 합니다.

이 보구는 나이프에 의한 공격이 아니라 일종의 저주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구를 막으려면 물리적인 방어력이 아니라 저주에 대한 내성이 필요합니다.

인과역전을 초래하는 보구로서, 

살인이 먼저 온 후 사망이 이어지고 논리가 뒤늦게 따라옵니다.




암흑무도 - 더 미스트 (暗黒霧都 / The Mist)
랭크 : C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50명


안개의 결계를 펼치는 결계보구로서, 

마력으로 발생시킨 황산 안개 그자체가 보구입니다.

서번트라면 대미지를 받지 않지만 민첩이 1랭크 다운되며,

안개 속에 있는 누구에게 효과를 주고, 

누구에게 효과를 주지 않을지는 보구의 사용자가 선택이 가능합니다.

안개 탓에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탈출할려면 

B랭크 이상의 직감 혹은 그 이상의 마술행사가 필요합니다.

마리아 더 리퍼의 즉사공격 조건 중 안개가 끼어 있을 것을 이 보구로 충족 시킬 수 있습니다.















흑의 버서커

진명 :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창조한 인조생명 입니다.

그녀의 창조주는 뛰어난 연금술사이자 천재적인과 과학자 였으며,


그의 목표는 아담과 이브의 창조 였습니다.


동기는 단순히 신에 가까운 존재를 만들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였죠.


프랑켄슈타인(그녀)은 빅터가 시체를 끼워맞춘 후 번개의 힘을 이용해 만든

인조인간(호문쿨루스)이며, 본래 그녀는 아담, 

다시 말해 남성 인조인간을 낳는 역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빅터 박사는 이브(완벽한 여성)을 원하여 그녀를 창조하였지만,

그녀에게 감정이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고는

쓰레기, 실패작 취급하였으며,

그후 술에 절어 후회와 한탄에 삶을 살게 됩니다.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던 프랑켄슈타인은 아버지를 위로하려 하였지만,

매번 박사에게 폭행당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난생 첫 외출에서 들짐승의 내장을 발견한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에게 없는 그저 순수하게 아름다웠고,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그 내장을 집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내장이 아름답다는 프랑켄슈타인의 말에 빅터는

"미친 괴물"이라고 저주했고 그녀가 무서워 모습을 감추게됩니다.




크게 충격받은 프랑켄슈타인은 그날 이후 아버지가 원한 "정상인"이 되기로 결심하게되고,

감정을 숨기고 이성을 지키며 상식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한편으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관절했던 그녀는 사랑을 알고 싶어서

반려자를 얻으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됩니다.




박사를 직접 찾아가 반려자를 만들어 달라고까지 하였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분노와 슬픔에 미쳐버린 그녀는 사랑해주지 않을 거면 차라리

증오해달라고 박사를 집요하게 쫒아다니면서 괴롭히게 됩니다.




하지만 빅터는 그녀에게 사랑도 증오도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고

그저 도망가기만 하였습니다.

이윽고

그녀는 배신감에 절망하여 스스로 숨을 끊게 됩니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B 민첩 D 마력 D 행운 B 보구 C


다른 영령들에 비해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비탓에 광화의 혜택을 받았음에도

패러미터가 많이 낮게 나타납니다. 물론 그녀의 마스터 문제도 있긴 하였지만 말이죠.



패러미터는 낮지만 그녀의 진가는 인조인간인 그녀의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스킬로 인하여

신체의 고통 수준을 조작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다리나 가슴을 꿰뚫려도 고통이 없음으로 별 문제없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그녀는 무예로 유명해진 영령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는 오직

흉폭성과 잔혹성으로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










스킬


광화 : D

근력과 내구의 패러미터를 올리나 

언어능력이 단순해지고 복잡한 사고를 장시간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

광화 랭크가 낮아서 언어 능력은 거의 없지만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

덕분에 전투에서도 매우 냉정한 사고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를 통하여 적의 라이더의 능력을 정확히 분석해 내기도 합니다.



공허의 생자의 한탄 : D

광화 시에 높아지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날카로운 절규 입니다.

피아를 불문하고 사고력을 빼앗으며, 

저항력이 없는 자는 공황에 빠져 불능이 되게 됩니다.



갈바니즘 : B

생채전류와 마력의 자유자재한 전환 및 축적으로,

마광,마풍,마탄 등 실체가 없는 공격을 순식간에 전기로 변환해

주위에 방전시킴으로써 무효화 시킵니다.

또한 축전량이 많을 수록 육체가 강화되고 대미지 수복도 신속히 할 수 있습니다.



과부하 : C

자신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을 알면서 하는 의도적인 부스트업 스킬.

프랑켄슈타인의 경우에는 갈바니즘으로 모은 마력을 허용량 이상으로 전기 변환하여,

그것을 전부 출력으로 사용함으로써 보구의 공격력을 급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육체가 그것을 견뎌내지 못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받습니다.






보구


처녀의 정절 - 브라이들 체스트 (乙女の貞節 / ブライダル・チェスト / Bridal Chest)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나뭇가지 형상의 방전류를 휘감는 전투망치(메이스)로서 

끝부분의 구체는 그녀의 심장 그 자체 입니다.

전투시 외에는 몸에서 떼지 않으며, 소지하고 있습니다.

꼬리 부분의 핀과 본체 축두부의 핀으로 전력 공급을 시행하는 구조로서

자신과 주위로부터 흘러나오는 마력을 효율적으로 회수해서 축적합니다.

주위에서 잉여마력이 끊임없이 풍부하게 발생하는 전투 시에는

갈바니즘과 합쳐서 유사적인 "제 2종 영구기관"으로서 기능하게 됩니다.





책형의 번개나무 - 블래스티드 트리 (磔刑の雷樹 / ブラステッド・ツリー / Blasted Tree)
랭크 : D~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30명

'처녀의 정절'을 지면에 꽂고 모든 리미터를 해제해 발동하는 전력 방전입니다.

뿌리를 박고 선 거목의 실루엣으로 쏟아져내리는 확산 호밍 썬더 그 자체.

적이 한 명이고 근거리라면 처녀의 정절이 없어도 발동이 가능합니다.

리미터에 의해 제어되고 있으나, 해제했을 경우의 위력은 절대적입니다.

단, 그 경우 사용자는 완전히 활동을 정지합니다.

다시 말해 죽음으로 골로 갑니다.

이 뇌격은 낮은 확률로 제 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낳을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물론 사망하는 그녀는 결과를 볼 수 없지만 말이죠.

특공보구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흑의 진영 서번트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적의 진영의 서번트들을 다루어 보도록 하죠.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고수 인벤러

Lv86 우지마츠치야

늅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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