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다 읽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충동구매로 질렀는데...

어제 오늘 읽어서 다 읽었습니다.

320페이지 정도라서 4시간정도 정독하면 다 읽히더군요.

여자애가 췌장이 안좋아서 시한부 인생을 살던 중에 같은반에 남자애가 알게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아껴주는 모습이 참 슬프더군요.

그리고 끝부분의 큰! 반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10월 25일 영화도 개봉한다니 보러 가야겠군요!

안보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PS) 일본에도 내장탕이나 내장고기를 먹는다는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