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파티 인벤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바이올렛 에버가든 5화 방송 후 코멘트

아이콘 호토모카
댓글: 8 개
조회: 2821
2018-02-14 22:30:48

(짤은 5화의 웹 엔드카드)


그림 콘티
야마다 나오코





이번 화의 콘티를 담당한 야마다입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을 중요하게 했습니다.
궁정여관인 알베르타가 샤를롯테를 부를 때, 그 때마다 마음을 담아 부르도록 조금씩 쌓아아올리고 싶다고 생각해 소중하게 소중하게 콘티를 그렸습니다.
공주. 공주님. 샤를롯테 공주님. 샤를롯테.
그 하나 하나가 알베르타의 더 할 나위 없는 사랑의 형태로서 샤를롯테에게 닿도록.
그리고, 바이올렛의 사랑이라는 마음에 이어지는 하나의 조각이 되도록.
생각하는 것의 더없이 따뜻함을 배울 수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샤를롯테 에벨프레이어 드로셀 역
나카지마 메구미





「당신의 눈물을 멈춰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말을 하는 바이올렛의 목소리와 눈빛이 무척 아름답게 인상적인 회였습니다.
제가 연기하게된 샤를롯테는 공주라는 입장과 소녀의 마음 사이에 흔들리면서도 생각하는 그대로 (때로는 격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입니다.
그런 그녀와 만나 함께 지낸 시간이 바이올렛에게 있어서도 마음에 남아있다면 좋겠다.....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알베르타 역
코야마 마미









사랑스러워서 귀여워서 어쩐지 불안한 샤를롯테.
행복을 바라면서도 일말의 쓸쓸함을 품고 그녀를 떠나 보내는 알베르타.
그런 마음이 화악 따뜻해지는 감정을 받으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혹시 저에게 딸이 있었다면 같은 마음으로 떠나보냈을까요?
스튜디오의 가운데에도 따뜻한 공기 (사랑)이 흘러넘쳤습니다.
그건 그렇고 편지란 참 멋져요.
회화로는 전할 수 없는 마음의 캐치볼이 가능한 것.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네요. 한참동안 쓰지를 않았구나~




이번 화는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눈시울이 절로 붉어지는 한 편이었네요.

코멘트도 흥미롭게 읽어 주셨으면

기쁠 것 같아요.

인벤러

Lv82 호토모카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