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게임용 모델인 킹덤 데스 - 플라워 위치 입니다. 뭐 아시다시피 레진.....입니다.
다행히 질은 좀 좋은것 같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파워 기포, 단차, 심지어 미성형도 있어서....아오.....
그래도 역대 레진 작업물 중에서는 그나마 봐줄만 했었습니다.
지땁제 파인캐스트 레진 보다야 수십배는 나음.
들어간 물감.
피부 - 살색, 흰색과 섞은 살색, 흰색, 물 이빠이 탄 파랑, 물 이빠이 탄 빨강, 물이 이빠이 탄 오렌지 색 매우 약간.
물 이빠이 탄 갈색.
나뭇잎 - 올리브색 초록, 깡초록, 청록색, 물 이빠이탄 빨강, 물 이빠이 탄 파랑, 물 이빠이 탄 노랑, 빨강, 파랑, 흰색,
오렌지, 연두
바닥 - 살색 + 갈색, 살색 + 노랑, 물 이빠이 탄 갈색, 물 이빠이 탄 파랑, 물 이빠이 탄 빨강,
확대해보면 어김없이 우툴두툴한 표면....붓도색은 어쩔수 없습니다. 뭉침이 없다 해도 특유의 붓자국은 남게 마련이져.
사실 그맛에 붓도색 하는거지만 ㅋ. 근데 이게 여자 피부가 이러면 안대....다행히 크기가 작아서 육안으로는 별 티도
안납니다. 키가 검지손가락보다 조금 작거든요. 그래도 워해머 계열 미니어쳐보단 확실히 크고 비율도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생전 처음 비 워해머 작업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