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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베르톨트 얘 착한애 아님?

아이콘 Narru
댓글: 1 개
조회: 165
2024-08-23 03:07:27
일이 있어서 스토리 이제 다 봤는데, 제노 밀리터리 소속으로 나오는 베르톨트 딱히 나쁜짓은 안한것 같은데.

이게 뭔가 민족주의적 시선으로 주인공편의적 스토리라서 그렇지 제노 입장에서는 진짜 최대한 마을 사람들 편의 봐준것 같은데 말이죠.

그동안 협력 관계로 좋은 관계 유지해줬고, 마을에 자원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관계를 끊게 되었는데 무려 사후 지원 약속으로 제노 밀리터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알선해줌.

빌라 포함해서 마을 사람들 중 능력있는 사람들한테는 전부 취업 알선 + 별 관계 없는 약소 학파 출신 윈드송한테도 나름 존중의 의지로 취직 자리 약속해줌. 

솔직히 마을 사람 전부 이주 비용 + 취직은 이건 라야시키쪽이 양심이 없는거고 ㅋㅋㅋ 제노 입장에서는 진짜 해줄만큼 해준것 같은데 말이죠. 윈드송이 그렇게 도발하는데 베르톨트는 신사 그 자체로 끝까지 제대로 화 한 번 안내주고 비지니스적 태도로 대해줌.

라야시키에 자원 묻힌거 예상하고 일부러 마을 사람들 쫓으려 한거 아니냐는 건이 있는데, 이건 심증만 있고 물증은 전혀 없고, 베르톨트는 진짜 몰랐을수도 있음. 마을 사람들한테 해코지를 한 것도 아니고, 진짜 제노한테 득될게 없는데 끝까지 책임져준것밖에 기억 안남.

석탄 캐냈다고 마을이 독립하는것도 좀 웃기고(사실 제노가 마을 사람들 쥐흔 한것도 아님, 딱 비지니스적 관계 유지 해줬음), 진짜 새로운 발전 생각하면 석탄을 매개로 제노랑 다시 협력해서 유통 라인 확보하는게 더 이득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여튼 보는 내내 브금 때문에 뽕은 차올랐는데, 이성적으로는 레야시키 마을 사람들이 좀 이상함 ㅋㅋㅋ






Lv89 Nar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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