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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국외] 앙코르와트, 툼레이더 촬영지

아이콘 피렌체의상인
댓글: 2 개
조회: 956
추천: 1
2025-06-19 10:44:22
마카오 반나절을 지나 도착한 곳은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아 씨엠립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적지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를 2005년 방문했었습니다. 이때 간 곳 중 하나가 바로 툼레이더의 촬영지인데, 아마 타프롬 사원인 듯 합니다. 몇백년간 밀림속에 묻혀 있었다 보니, 이렇게 나무와 자연이 하나가 되어 있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이대로 나무가 계속 자라면 유적 자체가 무너질 수 있지만, 반대로 나무를 제거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쉽지 않고 또 오히려 볼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나무들에게 성장억제제를 투여해서 더 이상 자라지도 않는, 현상유지 정책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 전이다 보니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어떤 유적인지 구분이 가물가물합니다. 



























유적지 이름들 자체가 좀 어렵고 익숙치 않긴 하지만, 하여간 하루 종일 이런 저런 유적지를 돌아다니는 코스였습니다. 아직 복원되지 않은 곳들이 훨씬 더 많았고 주위에는 유적의 무너진 돌무더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해마다 예산을 들이고 국제 원조를 받아 계속 복원중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이 언덕은 프놈 바켕이라는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덕을 올라가면 사원이 하나 있고 밀림을 조망할 수 있으며 멀리 앙코르와트 사원이 보입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몇년 지나, 유적 훼손이 심해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통제중인지 아니면 풀렸는지 모르겠네요.









이 날은 앙코르와트가 아니라, 앙코르와트 주변의 사원과 유적지들을 돌아다닌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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