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패러디 게임에 그치지 않고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더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atahutahatena
“제로 시버트가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덕코프는 그 문을 완전히 열어젖혔네요.
‘리썰 컴퍼니’나 ‘레포’ 같은 게임들도 이미 ‘좀 더 캐주얼한 비 PvP 익스트랙션식 게임플레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싱글 플레이 익스트랙션 슈터를 시도하는 게임들이 정말 많이 나올 겁니다.
좋다고 봐요. 이건 중독되기 딱 좋은 훌륭한 게임 루프예요.”
Tulpamancers
“어떤 면에서는, 이건 로그라이크나 로그라이트의 진화형 같아요.
단순히 언락 아이템으로만 보상받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플레이에서 나쁜 RNG에 대비할 수 있는 루트를 얻는 식으로 ‘승리한 러닝’의 보상이 주어지죠.”
atahutahatena
“거기에 ‘좋은 루트를 얻었을 때, 만약 실패하면 그걸 영구적으로 잃을 수도 있다’는 양념이 더해진 거죠.”
Various_Panic_6927
“‘Quasimorph’도 흥미로운 혼합이에요. 턴제 SF 던전 크롤링 로그라이크인데, 미션을 성공한 용병들은 루트와 설계도를 들고 탈출해서 다음 작전에 더 잘 대비할 수 있거든요.”
temporal712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말 듣고 보니 ‘리썰 컴퍼니’도 PvE 익스트랙션 게임이네요!
이 장르의 핵심은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는’ 긴장감인데, 대중은 그걸 싫어하니까 AAA 스튜디오들이 그 ‘코드’를 아직 못 풀었거든요.
그런데 또 다른 인디 게임이 와서 장르를 혁신하다니, 눈이 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pader623
“비 PvP 게임이 많아지는 건 행복한 일이죠.”
Ashviar
“난 덕코프를 익스트랙션 슈터라고 부르진 않겠어요. 오히려 스토커 시리즈의 계보에 더 가깝죠.
‘Project Silverfish’는 PvE 루터 게임의 여러 요소를 잘 갖추고 있고, 덕코프에서 부족한 긴장감도 있습니다.”
TalabiJones
“‘Project Silverfish’ 정말 좋아요. 20시간 정도 하다가 업데이트를 기다리기로 하고, 개발진의 전작 ‘Adaca’를 하고 있는데 이게 또 엄청 매력적입니다. 강력히 추천해요.”
working_class_shill
“긴장감을 더 느끼고 싶다면 난이도를 올리면 됩니다.”
justadudeinohio
“예전에 ‘Hunt: Showdown’을 새벽에 했는데, 그 시간엔 서버에 아무도 없을 때가 있어서 사실상 PvE처럼 즐겼어요.”
Min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