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를 달래면 탈것으로도 이용 가능!

'달래기' 스킬은 간단히 베스티아를 '달랠 수 있는' 스킬이다. 여기서 '베스티아'란 여러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몬스터'가 프리우스 온라인 식으로 변형된 단어로 쉽게 말해, 몬스터를 '달래는' 스킬이다. 몬스터에게 달래기를 시도함으로서 플레이어는 재배에 사용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일부 몬스터는 탈 것으로도 '길들일 수' 있어 테라실 게이트와 셀레론 스테이션이 없는 곳에서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는다. 달래기 스킬 습득하는 법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아트리움에 있는 '야성의 정원사 케파(영혼)'라는 NPC로 부터 '[20] 달래기 ~ 베스티아와 이야기 하는 법' 이라는 퀘스트를 통해 '달래기'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 아트리움은 테라실 게이트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개인 공간이다. - 야성의정원사 케파는 'F11'키를 눌러 아니마 상태로 변경해야만 볼 수 있다. [ 플레이어로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지 않는다. ] [ F11을 눌러 아니마 모드로 이동해야 케파가 보인다. ] 야성의 정원사 케파와 대화하면 베리아의 마을인 루나데오르에 있는 스킬 교사 아마릴리스를 찾아가라고 한다. 루나데오르는 테라실 게이트를 통해 이동하면 빠르게 도착할 수 있으며 다음 스크린 샷에 표시된 위치에서 아마릴리스를 찾아볼 수 있다. 아마릴리스는 루나데오르 안쪽의 남서쪽 지역으로 간 후 10분 내에 자신이 준 '휴대용 음악 주머니'를 착용한 후 '떠돌이 양파'를 달래오라고 한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할 것은캐릭터의 인벤토리를 열어 퀘스트 탭에 있는 '휴대용 음악 주머니'를 반드시 착용해야만 한다는 것.(!) 떠돌이 양파는 루나데오르 서쪽, 다음 스크린샷에 표시된 위치에서 볼 수 있다. 떠돌이 양파를 타겟으로 잡으면 아니마 스탯창의 오른편에 새로운 아이콘을 볼 수 있는데, 그 것이 바로 떠돌이 양파를 달랠 수 있는 아이콘이므로 커서를 올려 클릭하면 된다. [말풍선 아이콘 오른쪽에 또 하나의 아이콘이 등장하면 달래기 준비 완료!] 단, 스킬 사용이나 평타로 대미지를 주어 떠돌이 양파의 HP가 낮은 상태여야만 달래기 성공확률이 올라가므로 최대 30% 이하로 HP를 남겨두고 시도할 것을 기억할 것. 떠돌이 양파의 HP를 낮춘 후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니마가 양파에게 달려가 '달래기'를 사용하고, 달래기에 성공하면 '매콤한 양파'를 획득할 수 있다. 단, 주의할 것은 아니마의 달래기가 모두 끝나기 전에 몬스터를 처치하면 달래기는 실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니마가 달래기를 시작했다면 ESC키를 누르거나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을 돌려 몬스터를 등 뒤에 두어 공격을 멈추도록 하자. 매콤한 양파를 얻은 후 교사 아마릴리스에게 돌아가 보고하면 퀘스트는 완료되고 이제 아니마는 달래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달래기' 스킬,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위의 퀘스트에서 시행했던 방법을 사용하면 되며, 퀘스트에서 착용했던 '휴대용 음악 주머니'는 단순히 퀘스트용 아이템일 뿐이므로 이제 없어도 된다. 즉, 달래고자 하는 몬스터를 클릭한 후,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아니마의 스탯창 오른쪽의 작은 버튼(말풍선 버튼 오른쪽에 나타나는)을 눌러주면 아니마가 알아서 달려가 달래기를 한다. 단, HP가 낮은 몬스터일수록 달래기를 성공할 확률이 높으므로 캐릭터가 달래기를 하고자 하는 몬스터의 HP를 낮춰 놓은 후 아니마의 달래기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달래기 스킬 사용중 몬스터가 죽으면 달래기는 실패하며, 시체에는 달래기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달래기 스킬 사용에 성공하면, 스킬이 성공한 순간 몬스터가 사라지므로 루팅은 절대 불가능하다. '달래기' 스킬의 장점은 무엇?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은 재배 스킬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과 성향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달래기에 성공하면, 몬스터에게서 '불의 씨앗', '물의 씨앗', '땅의 씨앗'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아이템은 재배에 사용된다. 또한 달래기에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에 따라서 각각의 성향 수치가 증가하거나 하락하므로 특정 성향에 치우친 아니마를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바로 몬스터를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탈 것으로 길들일 수 있는 몬스터는 특정 필드에 몇 개체씩 밖에 되지 않아 사람이 몰릴 경우 그만큼 경쟁도 심해진다. 그러나 테라실 게이트와 셀레론 스테이션이 없는 곳을 뛰어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으며, 그 모양새 또한 귀엽거나 멋져서 외형 꾸미기적인 측면에서도 꽤 좋다고 할 수 있겠다. ▶ 탈것으로 이용가능한 몬스터 위치 보러가기(클릭!) [달래기를 통해 탈 것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몬스터 중 일부 - 이미지 출처 :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