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트섭에서 레인저를 키우다가 접고 이번에 어세를 새로 키우는 사람입니다
알투란게임은 16섭생기고 나서 첨으로 시작해서 잘모르는 것이 많았기때문에
항상 인벤에 올라오는 정보를 유용하게 습득해왔습니다
인벤에 많은 수많은 분들의 얘기와 경험담중에 가장많이 올라오는글이
"러쉬는 =망함의 지름길" 이라는것이죠.
그러나 누구는 7도띠우고 9도띠우는데 나라고 한번 그런날이 오지않을까?? 하는맘은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러디로어 가격이 얼마전까지 올랐다가 좀싸졋길래
제가 블러디로어를 4짜리 하나들고 있었는데 5짜리 하나들고 싶은맘에...
마침 로어 가격이 얼마전까지 올랐다가 좀싸졋길래 큰맘먹고 베이상담으로 실버구입..
5한번 들어보자!
그런데 이벤끝나기 직전이라서 그런지 데이값이 갑자기 오르더군여
5자리를 살려다가
"아니다 한 5개 바르면 그중에 5하난 안뜨겟어?"..
첫재날 바로 시장서 걍로어 5자루+데이15개+축데이5개 구입.
일단 걍로어 3으로 다만들어 놓고 창고에 남아있던 2사투,축젤 꺼내오고
준비완료
옆에 있는 와이프는 눈을 흘기면서 째려보는중 ㅡㅡ;
3로어>>>4로어갈때 축데이로 이익따지기보다는 성공확률 높일려구 축으로 바르기시작했습니다
2사투 >>축젤>>슝 (제물이라고생각하고)
3로어 >>축데이>>>슝
3로어 >>축데이>>>슝
3로어 >>축데이>>>슝
3로어 >>축데이>>>4성공
3로어 >>축데이>>>슝
"이런게 다있나" 다시 시장가서 축데이 하나사서 4로어 >>축데이 >>슝
허허;;;; 옆에 와이프 쳐다보기 무서워서 걍조용히 컴퓨터 끄고 베란다로 나가서 담배3개피 연속러쉬.. ㅡㅡ;
어제밤에 마누라가 한마디 안하고 자더군요
전 조용히 옆에서 잤습니다.
도저히 겜할맛도 안나고 열체이고 본전생각나서 다시 오늘 베이상담
아내설득하는데 두시간 ㅡㅡ;
(이번만 러쉬하고 다시는 안한다는 조건+설겆이 1주일 하는조건으로
승낙받음)
저녁먹고나서
축로어 2자루+걍로어6자루+축데이+데이구입
제접하고 홀대여하고 아내 엘프케릭으로 로어 3짜리만들고 바닥에 던지고 제가 다시 주어서 바르기 시작
3로어>>축데이>>슝
3로어>>축데이>>슝
3로어>>축데이>>슝
축3로어>>축데이>>슝
축3로어>>축데이>>4성공
3로어>>축데이>>슝
3로어>>축데이>>4성공
3로어>>축데이>>슝
" 와미치겠다 "
4로어 >>축데이 >>>슝
4축로어 >>>축데이 >>>>슝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내의 한마디 "설겆이 하구와"
역시 인벤 유저분들이 말씀하신것들이 백번천번 지당한 말들이라는걸 뼈저리 느낍니다
그렇게 쉽게 누구나 4만들고 5만들면 말에서 누가 걍짜리 아이템팔까요.?
다 4뛰우고 5뛰워서 팔지 .........
안지르고 저거팔았으면 들고도 남았을걸 ...
인벤유저를 사랑하는 알투유저분들
돈모아서 삽시다 ..
저는 일주일 설겆이 고고싱합니다..
곰세마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