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만 읽다가 직접써보게 됐습니다..^^;
14섭에서 하구 있어요.. 아뒤 공개를 할까 말까하다가.. 어차피 즐기는 게임이니 그냥 아시는분은 아시겠지하고..ㅎ
게임 시작은 1월 3일인가..2일인가 시작했을겁니다.. 리니지를 하는데 케릭을 작업장에 맡긴후로
남는 시간이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뒤져본후 R2를 하기로 생각하고 케릭을 만들었습니다..
한 1주일 정도 하루 10시간씩 아무것도 모른채 사냥만 했죠.. 레벨은 한 25쯤됐었나.. 2쌍에 1미갑..
고금방.. 나머지는 미늘셋.. 악세는 쌍거반-_- 적용이 되는줄 알구...
한 몇일쯤 하는데.. 하피데이를 먹엇습니다.. 쿠쿠 3쌍완료..
그 후 또 몇일동안 개노가다하면서 한두장먹은 젤데이와.. 미장미부같은 것들을 팔아가며
1사투를 먼저사고 걍 사장과 걍사부마련을 했습니다.. 미갑은 아직 1이지만..
오크캠프에서 열랩하면서 모은 항아리 판매.. 약 많이사서 창고에 박아넣고 오쫄로 고고싱..
오크대장과 족장을 조심하라더군요.. 그냥 그말뿐이었습니다.. 쌘가보다 햇죠.. 저멀리 보이는 족장과 대장..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상상하던것과는 전혀 동떨어진 그들의 반응.. 떼거지로 오더군요..
약이 안따라가 베르하고 다시 가서 오쫄만 쏙쏙 빼다가 잡앗습니다.. 운이좋은건지 10분도 안되서 젤획득..
멍하니 사냥을 하면서 창고에 있는 템들과 실버를 계산해봤죠.. 2둥방되겠다 싶었습니다.. 러쉬는 취미가 없으니
그냥 보석까지 상점에 팔면서 48만 5천 마련해서 2둥방삿죠.. 다시 오쫄로 와서 사냥하는데..
그만 그 대장녀석들이 떼거지로 끌고온 패거리에 축2둥방의 위력을 실감하고자 방심한 순간...
재수없게 정말로 재수없게 축2둥방을 떨것습니다.. 그옆에 아뒤 하얀 어떤님이.. 싸..뭐뭐뭐뭐인데.. 4글자..
먹엇어요.. 제껄..귓말로 제발좀 돌려달라햇죠.. 싸게라도 돌려달라햇는데 저를 갖고노는 겁니다..
엣다 모르겟다.. 접어야겟다라는 정신착란 증세가 바로 도착하더군요..
걍사부와 걍 사장을 꾼에게 매입시켰습니다.. 60만정도인가 되더군요.. 젤을 사서 사투에 찔럿습니다..
허걱.. 성공.. 2사투.. 가격을 생각해보니 팔아서 사장과 사부를 사고 2둥방을 구할가말가하는 가격이더군요..
아..이건아니다.. 다시 젤을 사서 사투에 찔럿습니다.. 날르더군요..
다시 젤을 사서 미갑에 찔르니 뜨더군요.. 또 찔러야지 하고 인벤을 보니 없습니다 실버가..
2미갑 꾼에게 매입.. 대충 얼마를 받앗는지 인벤에 대략 70만가까이 잇더군요..
남은건 3쌍과 기타 자잘한.. 그래 이거 날리면 접자 햇습니다.. 데이를 사서 찔럿습니다 과감히..
모니터도 안끄고 그냥 봤습니다.. 4쌍성공.. 잠시 계산.. 그당시 대략 245만정도햇던걸로...
3쌍다시 사고.. (90) 사투 사부 사장사고(대략120) 1둥방정도(19)쓰고 미갑입고 다닐가햇습니다..
그래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했는데 또다시 급도착한 정신착란증세.. 데이를 삿습니다..
클릭하고 검위에 놓았습니다.. 정말루요.. 눈을 감앗죠.. 그리고 눌렀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보는 습관이 잇습니다 손으로 눈을 가리죠 그리고 손가락 사이 작은 구멍을 만듭니다..
그리고 인벤으로 천천히 시선을 옮깁니다.. 각각의 아이템들을 확인하면서 쌍칼이 잇어야 하는 자리로 향합니다
잇더군요.. 다시 손을떼고 눈을 감았습니다.. 계산을...5쌍이면 어떡하나..
성공햇습니다 5쌍입니다..
개땡전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하피와 오쫄등에게 우연히 득한 몇장의 젤과 몇장의 데이로.. 그리고
수많은 금항아리들로 3쌍 1사투 걍사장 걍사부 1미갑마련.. 그리고 마지막으루 성공한 5쌍..
대략 2주하고 하루가 지났군요..
그당시 5쌍을 팔려고 했는데.. 전창의 어떤분이 자기같으면 그냥미셋차고 5쌍을 쓰겟다고 하셔서
다른 시각으루 생각을 해보았는데 역시 그러는게 더 나을것같앗습니다..
5쌍을 팔면 다시는 5쌍을 못쥘거같은...
지금 다시 무일푼으로 3쌍만 맞추라해도 저는 이제 못할거같습니다 ㅋㅋ
너무 졸려 눈을 감고 게임을 한적도 잇고 바다에 빠져 나오는 법을 몰라 30분간 수영한적도 잇는..
한때는 쌍거반을 끼며 마을에 버려진 빈드라코막대를 다시 팔아가며.. 정말 몇일 안됐지만 몇년한 기분이 드네요..
그후 많은 러쉬 시도가 있었지만 4쌍 러쉬가 가장 강력한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투가 재미없다 있다.. 게임성이 어떻더 저떻다 하시는데..
아직 저는 알투가 많은 가능성을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제겨우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고
앞으로 분명 많은 업데이트와 많은 변화가 일어나겠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대일이는 다른 생각말고 유저들이 즐겁게 즐길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겟고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이 돈을 벌수 있는 게임이란걸 항상 염두해줬으면 좋겟습니다..
쓰다보니 장문이 됐는데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