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는 이크론셋 때문에 망할것이다.

 

본섭에서 게임을 하다가 신섭이 나왔다길래

 

본섭의 고렙들 지존장비 싸움에 너무 지루하던 참에 신섭에 마실을 갔다.

 

하~ 이거 참 도대체 말이 안나온다

 

필드면 필드 던전이면 던전 모든 오토들이 전부 이크론셋 차고 오토를 돌린다.

 

치면 그냥 누워버리고 성향은 개판되서 의욕은 상실해 간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크론셋을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크론셋 찬 오토들이 뭐가 무섭겠는가?

 

치면 누워 버리고, 블럭 당하면 또 이크론셋 차고 돌리고,

 

민번은 이미 유출될대로 유출되서 한국 계정 만드는것은 일도 아니라고 한다.

 

이크론오토들은 운영자도 무섭지 않을것이다. 블럭 당하면 또 이크론셋 차면 되니까

 

 

싸우고 떨구고 밀고 밀리는게 가장 큰 매력인 알투인데

 

싸워도 떨굴 염려가 없고, 컨트롤도 의미가 없다, 죽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한손으로 컨트롤해도 된다. 죽으면 마을가서 다시 오면 된다.

 

 

이게 뭐하자는 건가?

 

운영자는 나름 초보나 복귀 유저들을 위해 이크론셋을 만들었을것이다.

 

그런데 왜 기간을 없애고 무제한을 해 놨나?

 

정말 "유저"들은 이크론셋을 벗어나는데 일주일이면 충분할것이다.

 

이 무제한의 이크론셋의 무적 오토들은 그냥 아무데나 하고 싶은데 하면 되는것이다.

 

그 누구도 이 오토들을 이길 방법이 없다

 

 

장비를 올려야 하는 이유도, 목적도, 의미도 없다

 

그렇게 알투를 하는 이유 조차도 사라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