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스토리 게시판

내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스토리] 호러 장난감 던전

아이콘 고구미
댓글: 3 개
조회: 7533
추천: 4
2015-03-04 16:06:06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장난감 공장의 숨겨진 지하에서 밤마다 시끌벅적한 축제가 시작된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을 나눠주고 싶었던 유령들과 버려진 장난감 그리고 부서진 인형들이 장난감 공장의 불 꺼진 작업지대를 자신의 터전으로 삼고 마치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여러분은 이 장난감 공장의 숨겨진 지역을 드나드는 법을 알고 있는 캐서린 제트존슨을 만나 조용히, 비밀스럽게 잠입해야 합니다.

 

 

 

▲ 국내 장던 스토리

 

▼ JRO 장던 스토리

 

 

 

 

 

 

 

루티에 거리에 있는 장난감 공장은 과거에 사람의 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미드가르드 대륙으로 달콤한 과자와 장난감을 보내오던 그 공장은 눈때문에 산업화가 잘되지 못한 거리에 많은 관람객을 모아 날마다 북적거리는 관광지로 거듭나게 했지만 한 창업자의 죽음으로 싱겁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폐허가 된 장난감 공장이 몬스터 손에 의해 지금도 가동되고 있다고「캐서린 제트」는 말한다.
「캐서린 제트」에게 부탁 받고 모험자는 장난감 공장의 숨겨진 영역으로 발을 내딛는다.


거기서 얻을 것이다.
진실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장난감 공장의 역사

 

 

1년 내내 눈이 쌓여있는 추운 날씨와 물자수송이 어렵다는 지형적 특징 때문에 모든 산업이 정착하지 않은 눈의 고장 루티에에 마련된 공장.
「움직이는 구체관절인형」「선물 상자」「기념일 쿠키&주스」같은 완구, 제과, 음료를 판매해 모두 순식간에 대히트상품이 된다.

그 영향으로 공장에는 날마다 관람객이 찾아와 루티에는 미드가르드 대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났다.
그러나 그 상업발전도 오래지나지 않아 주력상품들이 어떤 시기를 기점으로 전혀 팔리지 않았는데, 그 원인은 지금도 알지 못한다. 그 후 장난감 공장은 서서히 쇠퇴하고,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겹쳐 허무하게 폐쇄되었다.

결국 루티에 관광객도 천천히 줄어들면서 폐허의 공장은 몬스터들이 자리잡은 감옥으로 변했다.

 

 

 

#숨겨진 지하영역

 

 

그동안 모험자가 발을 디딘 곳은 장난감 공장의 지상구역인「창고(장난감 던전 1층)」「분류소(장난감 던전 2층)」뿐이었다.
장난감 공장에는 숨겨진 지하공간이 존재하고 거기에서는 폐기된 인형들이 뭔가에 씌여 홀린 것처럼 움직이면서 뭔가 목적을 가지고 공장시설을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모험자는 그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어둠에 덮인 장난감 공장의 심연에 도전하게 된다.

 

- gossip

장난감 공장내부의 움직이는 인형들은 「어느 것」을 계속 만들기 위해 공장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어느 것」이란 아래에 적힌 구체관절인형「셀린느 키미」의 예비 부품이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또 매일 0시에는 공장 밖으로 「폐기부품」이 배출되고 있는데, 그것들은 암거래상들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셀린느 키미

 

장난감 공장의 창업자인 인형장인이 100만구째에 만들었다는「마지막 인형」. 다른 인형과 다른「사람과 다름없는 감정을 갖고,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인다」는 초 고성능화를 이뤄냈다.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님으로써 인형장인이 장난감 공장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만든 살상무기라고 알려졌다. 동력원은 불명.

 

- gossip

최강 클래스의 전투성능을 자랑하며 기체가 파괴되어도 동력원을 예비기체로 바꿔 장비함으로써 그 공급이 계속되는 한 몇번이라도 기체를 재구축할 수 있다.
과거 3차례에 걸쳐 소속 불명의 용병들에 의해 「셀린느 키미」회수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여 좌절됐다. 그 이유중 하나는 이 무한에 가깝게 가동되고 있는 기체특성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비슷한 기계 인형에는「이미르의 심장의 조각」으로 개조된「인공 심장」을 탑재하고 있는「키엘-D-01」등이 꼽히지만 관련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캐서린 제트

 

장난감 공장이 폐쇄되기 전 근무했던 것 같다. 직원이지만 상세불명. 장난감 공장에 숨겨진 지하 공간이 있음을 알고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장난감 공장이 폐쇄될 때 이런 저런 이유로 저주를받아 얼굴이 해골이 됐다.
공장 내에서 꿈틀대고 있는 인형과, 「셀린느 키미」를 정지시키기 위해 모험자들의 힘을 모은다.

 

- gossip

당시의 장난감 공장 직원명단에는 근무했던 캐서린 제트의 이름이 어디에도 기재되어있지 않았다.

 

 

 

 

인형장인

 

장난감 공장의 창업자인 인형 장인.
「눈의 마을 루티에」에 장난감 공장을 설립하여 수많은 히트 상품을 세상에 내보냈지만 곧 원인불명의 죽음을 맞는다.

어떤 사람들은「셀린느 키미」가 살해한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다.
장난감 공장에서 움직이는 몬스터들은 모두 그가 만들어 낸 인형이며 일부는 공장 내 생산시설을 가동시킬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gossip

이름은「졸디노 키미」로 알려져 있다. 인형 장인이며 생물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어떤 방법으로 장난감에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이는 구체관절인형」을 만들었는지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존다 서비스가 이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끈질기게 업무제휴를 제안했지만 「졸디노 키미」는 결코 고개를 끄덕이지 않았다.
그의 시신은 당시 루티에 주민과 용병들에 의해 발견됐지만, 「셀린느 키미」가 시신에서 떠나지 않고 접근하는 모든 것에 무차별 공격을 해 결국 회수하지 못했다. 또한 이 무차별 공격에 의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그 중 1명은 존다서비스 관계자의 증거로 「존다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는 증언이 있다.

 

 

 

 

 

출처 http://ragnarokonline.gungho.jp/special/episode/toyfactory-in-nightmare/

 

 

Lv77 고구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