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원작의 완벽한 귀환’
안녕하세요. 세븐나이츠 리버스 PD 김정기입니다.
이번 글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순간을 앞두고 유저 여러분께 드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정식 출시 전 마지막 개발자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고심과 시도를 거쳐, 드디어 유저 여러분과 함께할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기대, 그리고 아낌없는 피드백까지…
모든 반응은 저희 개발팀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그 하나하나가 지금의 리버스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하면서도 큰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가장 깊이 고민한 것은,
여러분의 의견을 어떻게 게임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개발자노트를 통해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정식 출시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제안과 질문들을 마주했고,
그중 상당수는 실제 게임에 적극 반영되어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저희는 작은 부분까지도 모두 세심하게 조정해왔습니다.
반영된 내용이 너무 많다 보니… 이 자리에서 일일이 모두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유저 여러분이 주신 모든 의견은 결코 흘려듣지 않았고,
그 흔적은 게임 곳곳에서 고스란히 느껴지실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그 변화와 방향성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직접 플레이를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전에 공개된 바와 같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5월15일 오전 10시에 정식 오픈되어 유저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정식 오픈 이후에도 유저 여러분과의 소통은 계속됩니다.
지속적으로 듣고, 반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저희는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프리뷰데이 현장에서 미리 안내드렸던 것처럼,
유저 여러분과의 더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커뮤니티 내 신규 소통 창구 개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개발 중인 콘텐츠 일부를 사전에 공유하고 피드백을 수렴하는 ‘미리보는 리버스 게시판’과
유저 여러분의 질문을 접수받고 개발팀이 주기적으로 답변을 드리는 ‘유저 질문 게시판’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게시판의 이름이나 진행 방향은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공간들을 통해 단순히 공지만 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정말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WE & FUN’ 이라는 비전으로 유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곧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세븐나이츠 리버스 PD 김정기드림
<쿠키 이미지 – 오를리 일러스트 ING…>
Al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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