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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연희 2일 차 평가와 후기(세팅, 활용처)

아이콘 Aliin
댓글: 2 개 관리자 댓글
조회: 11911
추천: 1
2025-06-13 23:19:46
12일 진행된 세븐나이츠 리버스 업데이트로 연희가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2초월로 사용을 해보고 있는데요. 연희 픽업을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물론, 많은 시간을 써본 것은 아니니 가볍게 참고해 주세요!




활용처

쫄작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연희 활용처는 쫄작입니다. 악몽 난이도 8쫄작을 위해서는 두 명의 확실한 딜러가 필요한데요. 한 자리는 태오가 차지했고 남은 한 자리를 루리나 벨리카 정도가 비비고 있었죠. 연희가 그 위치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킬 하나가 3인기이긴 하지만, 체력퍼댐이고 야무진 평타를 가지고 있어요. 2초월이면 평타가 강화되어 쫄작이 조금 더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장비를 잘 챙겨준다면 명함으로 악몽 1-1, 2초월로 6-1, 6초월로 11-1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정도인 것 같네요.  

결투장

결장에서도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 의외인 건, 메인 딜러 포지션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는 점이에요. 6초 이상은 마덱에서 실베스타와 함께 밸런스 진형에 더블 딜러로 자리를 잡기도 하는데요. 워낙 태오를 쓰는 덱이 많다 보니, 태오 공덱에서 지원형 포지션에 위치하는 것이 더 흔하게 보입니다.

수면이라는 장점도 있고 거기에 태오라는 대세 영웅을 카운터 칠 수 있는 3타 기술을 보유해 결투장에서의 선호도도 상당합니다. 최근 아일린을 대응하기 위해 편성되던 클로에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픽이기도 하고요.

기타

레이드에서는 자리가 없고 공성전도 어렵고 모험은 육성과 장비 상태에 따라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써보니 체력퍼뎀이 악몽 난이도에서 꽤 쏠쏠해요. 무한의 탑에서도 태오와 짝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디까지나 태오 다음이라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장비 선택에 따라 모험과 무한의 탑에서 괜찮은 딜러 역할을 챙길 수 있습니다. 팀을 여럿 준비해야 하는 총력전에서도 좋죠.


전 태오랑 같이 악몽 쫄작 돌릴 친구가 애매해서 연희 2초까지 일단 준비했습니다.


✅ 세팅 

난이도 

세팅 난이도는 높은 편입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딜러는 치명타 100%를 가져가는 편인데, 연희는 치명타 수치를 높여주는 스킬 옵션이 없어요. 즉, 장비를 통해 최대한 땡기고 부족하면 펫을 통해 이를 모두 해결해야 하기에 쉽지 않아요. 그나마 4초월을 하면 초월 단계 효과로 치명타 확률 18%를 얻긴 합니다.  

세트 선택 

그래서, 연희 장비 고민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PVE에서는 복수자로 치명타 100%를 채울 수 있으면 복수자를, 그게 불가능하다면 암살자로 치명타 100%를 채우면 됩니다. 4초월 아래로는 암살자로도 무기를 치피/치확 넣으면 생각보다 치명타 100%가 어렵습니다. 부옵션에서 치명타 확률 잘 가져가야 해요. 

복수자를 선택할 때는 컷이 더 높아집니다. 15강 무기 2개를 모두 치확으로 가져가도 기본 치확과 합쳐 53%밖에 되지 않으니 부옵션에서 치명타 확률을 정말 많이 챙겨야 합니다. 부옵션으로 최대한 채우고 델로나 크리같은 치명타 확률 펫을 쓰는 방법도 있죠. 4초월이면, 그래도 조금 수월해지긴 합니다. 그래서, 4초 미만은 암살자. 4초 이상에서는 복수자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요.

참고로, 2초월인데도 전 암살자 장비 세팅을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이상하게 암살자 치명타 관련 장비가 없어요. 진짜 그냥 없습니다. 그래서 레이드 딜러들 장비에서 조금씩 바꿔서 복수자로 입혔습니다. 치확 무기 2개에 부옵션에서 치확을 8%, 8%, 8%, 12% 챙겼고 델로 펫으로 마무리했네요.

결투장에서는 세트가 달라집니다. 취향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수면 셔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효과 적중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술사 세트에 효효막막, 효생막막 정도로 메인 옵션을 가고 속공 부옵션을 챙겨 선공권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전 여기에 델로 펫으로 치확 채웠는데, 치피가 아쉽긴 합니다


전 연희 넣어서 챌린저 찍먹하고 쫄작템으로 교체했어요


✅ 총평 

- 태오와 비교하면 범용성 부족하나, 이건 태오가 너무 뛰어났다
- 쫄작, 결투장, 모험 등에서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
- 악몽 쫄작 기사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픽업 참여 고려
- 단, 세팅 난이도가 높다는 점을 명심

연희 이전에 등장했던 태오와 비교하면 범용성은 부족합니다. 이건 태오가 그냥 너무 뛰어났던 거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태오는 레이드 제외 모든 콘텐츠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괴물이니까요. 

연희는 쫄작과 결투장에서 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태오 정도의 매리트를 가진 영웅은 아닙니다. 벨리카나 루리 같은 태오와 함께 악몽 쫄작을 책임질 영웅을 이미 챙겨놨다면 굳이 뽑아야 할 필요성이 적을 수 있어요. 결장도 마공덱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면 현재는 지원형으로 쓰이니 또 애매해보이기도 하죠.

여기에, 현재 메인 활용처라고 볼 수 있는 쫄작과 결장을 하나의 장비로 돌리기에도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쫄작에서는 딜 옵션을, 결장에서는 효과 적중이나 속공, 취향에 따라서는 방어 옵션을 가져가야 하니까요. 물론, 큰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쫄작을 메인으로 잡고 해당 장비로 결장을 참여해도 무방하긴 합니다만, 잘못하면 점수가 뒤로 가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실 연희를 우선 명함 정도만 챙겨놔도 쓸 곳은 은근히 많습니다. 태오 공덱에서 결투장 카드로 넣어도 되고 결투장에서 쓰지 않을 생각이라면 쫄작으로 돌리면 되고요. 그리고, 우리 총력전 준비해야 하잖아요? 영웅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벤트도 챙길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태오를 제외하고 악몽 쫄작 기사가 마땅치 않다면 연희 픽업에 참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븐나이츠 에반 원정대

Lv86 Al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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