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확히, 열흘이다.

오늘 오후, 다시금 부캐인 정령사 육성(7676 장비 강화 및 장비 레벨 510.0 달성)을 위한 테라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

​오늘로부터 열흘(10일)전..

​본캐인 사제의 7676 장비 강화 및 장비레벨 510.0 달성에 성공하고 난 이후, 다시금 꾸준히 노력한 끝에..

​열흘 후인 바로 오늘, 정령사 또한 7676 장비 강화의 성공으로 인해 장비레벨 510.0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

​정말..

찬가V 마법봉 장만을 위한 사투..

그리고 거기서 끝나지 않는 많은 강화 시도와 수 많은 강화 실패, 그리고 터져나가는 골드와 강화 재료들..그리고 갈려나가는 제 멘탈은 덤..

​허나..

인고(忍古)의 시간을 견뎌내며, 수없이 꺾여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不屈)의 의지를 자랑하며..

포기를 모르는 듯한 시도의 연속 끝에, 오늘 드디어 이뤄냈습니다.

허나 아쉬운게 한가지 있다면..

이벤트로 인해 인스턴스 던전 진행중 획득이 가능한 세그레토의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던전 클리어 직후 랜덤으로 등장하는 세그레토 상점에서 취급하는 3단계 유물과 성물을 맞춰주지 못했다는게 조금 미련이 남는 것 같습니다..(본캐인 사제는 맞춰준 상태)

​그래도.. 다시금 너무나 기분좋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던, 오늘 오후의 테라 플레이였습니다 !

p.s. 앞으로 이 짓을 4번이나 더 해야 한다는게..(창기사와 권술사의 장비 셋팅.. 이후 무사와 비검사의 장비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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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처 : https://m.blog.naver.com/scourt0628/222537215972 (네이버 블로그 "푸르미르의 즐거운 취미생활 기록공간", 서로이웃 공개 및 모바일 플랫폼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