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매우 나서고 싶은데..
과거 광궁대전 당시 어떤 분과의 마찰로 인해(당연히 그 분은 궁까, 저는 궁실드 ㅡ.ㅡ;;;)
관리자로서의 행동을 요구하시길래 이후 일부러 게시판에 글을 잘 남기지 않았습니다만...
궁게가 최근 타직업 게시판보다 활동량이 훨씬 적은 듯 하여
뻘소리로 작업(?) 좀 한 적도 있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는 기대만큼은 되지 않더군요.
일단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솔직히 그 날(두번째 줄에 말한 날) 이후로 관련 근거도 내밀지 않은
그래서 그렇드라. 남들도 다 그렇다는데 왜 니들은 인정 안하냐. 원래 그런거거든?
식의 글은 개무시하기로 제 개인적으로 결론 내려진 상태입니다.
저의 이 상태를 궁게를 이용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강요하는 건 아니며,
그런 식으로의 관리 행태에 불만을 품으실 수 있다는 점 역시 알고는 있지만,
제 행동 하나에 또 다른 분쟁이 생길 수 있다는 걸 과거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는 역시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더군요.
더구나 저 개인적으로는 해당 글들은 이미 궁수게시판 이용관련 수칙에도 적었지만,
관련 근거 없는 해당 직업내 무조건적인 비판, 비방글은 무통보 삭제한다고 써놓았지만,
그 딴 이용수칙 따위야 개나 줘라. 왜 내 글 지우냐. 닥치고 니가 관리자면 관리자답게 행동해라.
식의 반응이 100% 예상되기에 걍 욕설이 아니면 아무 제재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직게지기의 이용수칙은 수칙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더군요. 대부분의 어글러분들은.
밸런스 관련 밸토에서 이야기하고 궁게까지 끌고 오지 마라. 해봐야 먹히지도 않고,
이미 두 눈 가리고, 두 귀 가리고. 다른 사람의 기분 따윈 생각지도 않는.
궁게 이용하시는 다른 분을 배려할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그런식으로 글 쓰지도 않겠지요.
이미 재미로, 또는 뭔가 바라는 형태가 있기 때문에 그런 식의 활동을 하시는 것일테고요.
더구나 회유한다고 알아먹을 사람이었다면 또는 제재한다고 알아먹을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자신이 하는 행동의 파장 역시 생각 안해봤을리가 없겠죠.
아니 미처 생각을 못했다해도 자신의 글에 달린 댓글들이
자신의 의견에 동조를 해주는지, 또는 글에 대해 비판을 하는지 파악이라도 했다면
자신 스스로 절제된 행동을 보여주었겠지요.
하지만 이미 다른 사람의 댓글 따윈 무시의 경지에 오른 분들에게 무슨 말을 한다고 먹히겠습니까?
혹시나 궁수게시판에 다소 분쟁의 씨앗이 생기는데 제가 너무 손 놓고 있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 스스로 실드 치고자 남기는 글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요새 분쟁의 씨앗들은...
예전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더군요.
하기사 그 때는 제 스스로도 빡칠 정도여서.. 관리자로서의 유저간의 분쟁에 참여하지 말아달라는
권고 쪽지까지 받을 정도였었으니.. 크흠;;;
무관심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이 역시도 힘들긴 마찬가지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요샌.
참고로 이 쪽지 내용의 날짜로 기억하건데 이 때는 법궁대전이 한창일 때였던걸로 기억되어지네요.
창광대전이 벌어지던 시기이기도 했고, 정사대전이 벌어지기도 하던 시기였죠.
유일하게 검보살분들과 무사분들만 조용했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광궁대전은 5월달쯤이었던걸로 기억하니....
이에 제가 특정 분들을 개인적으로 신고할까 생각해보기도 하였지만, 행동으로 옮긴 적은 없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어떤 분의 행동을 자제시켜 달라는 쪽지를 보낸 분도 거의 없었구요.
+ 몇 분 있긴 하셨습니다. 글 삭제 요청이라든지 기타 등등.
그 땐 답장을 못 드렸지만 처리는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말이나 욕설 글은 무통보 삭제한다는 공지글에 그럴 필요 없다는 댓글이 달린 걸 확인했는데,
이는 인벤의 정식 관리자분들도 이미 직게지기들에게 허용했던 부분입니다.
굳이 저 쪽지 내용으로만 해서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직게지기 권한에 있던 부분이지요.
애초에 제가 직게지기가 됐던 초기에는 삭제 전에 스샷 확보 하면서 지웠었습니다.
그리고 왜 삭제하는지 이유까지 쪽지로 보내면서(일명 노가다) 삭제했었지요.
애초에 무통보라고 써놨지만 저는 통보하면서 지웠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행이라해야할지 뭐라해야할지, 제가 글을 지웠던 분들 중에 저에게 태클 거신 분은
한 명? 빼고 없었습니다.
그 한 명도 광궁대전 당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정확하지는 않네요.
당연히 제가 작성한 궁수게시판 이용수칙에도 명시된 부분이기도 하구요.
법궁대전과 광궁대전이 끝난 이후엔 게시판 활동량이 너무 적어
정말 심한 욕설 아니면 넘어간 적도 있으나 최근에 정도가 좀 심해진 부분이 느껴져
공지로 통보 후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거구요.
많은 어글러분들 중에 간혹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인벤 내에 존재하는 많은 게시판들 중에 비존대를 허용하는 게시판은 밸런스게시판 밖에 없습니다.
밸게에선 유일하게 어느 정도의 욕설도 묵인해주죠. 물론 직설적인 욕설은 제재대상이지만
개객기, 슈발, ㅅㅂ 등으로 어느 정도 직설적이지 않은 방법으로의 표현까진 말이지요.
이런 밸게를 제외한 전 게시판 중 비존대 허용하는 게시판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 욕설 또한 당연하지요.
주로 어글러분들은 밸게가 주활동무대이다보니 다른 게시판들도 벨게화 시키려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게시판들도 벨게화 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당연히 직게지기들은 이를 막아야 하는 상황이구요.
어쨋든 위 쪽지 내용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너무 행동이 심한 어글러분들은
관리자분들에게 개인적 쪽지로 알려주시면 활동상황을 파악 후 적당한 조치를 취해주실 것입니다.
만약 인벤 정식 관리자분들의 아이디를 모르실 경우나.
당연히 궁수 게시판의 일이니 궁수 게시판 지기인 저에게 쪽지나 궁게에 글을 남겨주시면
저도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조치를 취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너무 탱자탱자 놀았던 것 같기도 해서요.
뭐 솔직히 테라가 막장이 되버려서 애정이 식어버린 탓도 조금은 있긴 하지만... ㅡㅅ -;;;
테라 궁수 관련 내용도 아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련된 일로 처리를 원하시는 분은 앞서 말한 듯 궁수게시판 관련된 일이라면 저를 통하시거나
또는 인벤 정식 관리자분들에게 쪽지 신공을 이용해주시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직게지기의 권한은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벤 관리자에게 직통으로 보내시는 게 효율이 클 겁니다.
이 글은 궁수게시판 내 글 리젠 상황 봐서 추후 공지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공지 이유는
1. 이유 따윈 존재하지 않는 오직 재미를 추구하는 어글러분들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글이기도 하며,
2. 어글러 분들에게도 행동 자제를 요청하는 글이기도 하니까요.
※
아참, 하늘지기하늘님이 요청하신 글은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그 글로 인해 이 글을 쓸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지요.
일단 하늘지기하늘님이 요청하신 부분은 원하시는대로 처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하려 했는데,
그 분을 옹호해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그 옹호해주시는 분의 말씀도 상당부분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여,
일단 저는 좀 더 지켜본 후에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라고 하려 했는데
이제 궁게에 안 오신다고 글을 남기시는 걸 보니 저도 더 이상 관여할 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이 결정에 대해 죄송함을 말씀드리며, ㅠㅠ (관리자란 게 힘들군요 ㅠ)
감사하다는 말씀 남깁니다. 다 애정이 있으니 그런 요청을 하신거니까요.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궁게에서 많은 활동 부탁 드릴게요. (__)
ps.
궁수 리스트도 그렇고.. 대문 이미지도 그렇고..
ㅠㅠㅠㅠㅠ
여러모로 안습인 우리 궁수게시판 ㅠㅅ ㅠ
치요o
치요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