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인벤 실시간팁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기타] [북미섭] 소식들 & 짤버그들..

어둠
댓글: 27 개
조회: 9086
추천: 8
2013-10-26 00:18:41

안녕하세요. 간만에 북미섭 소식도 전하고 이것저것 버그 리포트도 할 것들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일단 몇가지 버그(팁)들부터..

 

# 요상

 입구 앞쪽 방에 있는 몹을 클리어(굳이 안해도 되지만..)한 후에 다음 단계들을 모두 패스하고 바로 레이저타워가 있는 방으로 건너 뛰어서 포탈을 생성하는 버그가 있습니다. 광대방 까지 거의 직행이지요. 뭐 한국섭 분들도 대충 아시겠지요. 귀걸이 구하러가는 5인던전 (한국명을 몰라서..)에서 막보 직행하는 버그는 이미 패치 된 것으로 아는데, 요상 버그는 아직 쓸수 있네요. 이걸 쓰면 입구에서 레이저타워 방까지 약 5분이면 됩니다. 참고로 명예의 전장에서도 상대방 기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버그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할 경우 위아래로 움직이는 구름다리 방에서도 역시 버그가 존재합니다. 얼마전 패치로 구름다리의 기본 위치가 높아져서 입구쪽에서 구름다리로 뛰어오를 수 없게 되었는데, 출구쪽으로 P점프(IOP 응용버전)를 통해 다같이 건너가거나, 한명이 출구쪽 플랫폼으로 올라가서 사이드에 있는 난간에서 구름다리쪽으로 기존과 같이 올라탈 수 있습니다.(어차피 1-2 분 버는 수준이긴 하지만..)

 

 이 구름 다리 말고 앞뒤로 움직이는 구름다리들이 있는 방에서도 마찬가지로 버그가 있습니다. 굳이 몹들을 안잡아도 출구쪽 계단을 P점프를 통해 난간을 넘어가서 숏컷을 활성화 시킬 수 있지요. (뭐 어차피 1-2 분 버는 수준..)

 

# 기타 그냥 버그

 가끔씩 화면에서 조준점이 사라질 때가 있습니다. 말을 탔다가 내리기를 몇번 하다보면 다시 조준점이 생기는데..가끔 당황스럽네요;;

 

# 소식들..

- 명예의 전장: 루저버프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망했던 명전이 조금씩 살아나곤 있지만, 여전히 흥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초보들이 워낙 많기에 한파티만 잘 꾸려서 갔을 경우 상대편에 프리메이드 파티가 없다면 양학이니까요(그나마 있던 루저버프가 사라져서..). 새벽 2시에 매칭 걸어놓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전장 매치가 안되더군요;;

포화의 전장은 쪼렙들이 대거 몰려오기 때문에 여전히 흥합니다.

 

- 투지의 전장: 슬슬 사람들이 빛철, 무철을 맞추고 있기도 하고, 투지의 전장이 투지 포인트를 모으기 가장 빠르고 좋기 때문에 (져도 75 포인트) 나름 흥하고 있습니다만..절반이상은 자기 클래스의 콤보도 모르고 와서 상대방에게 자기 후방을 양껏 내줘서 쳐맞고 죽고나면 "힐러탓" 을 합니다. 정말 이놈들한테 힐을 퍼붓느라 상대방 힐러한테 락온되도 할수 없이 힐주다 후딜에 잠들면 겁네 욕먹습니다..

 

- 투지의 전장 점프, 부활: 한국섭에서는 예전부터 투지에서 점프하면 겁네 욕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미섭은 여태까진 점프도 하나의 "센스" 로 인식되어 왔었는데, 점점 점프하면 비난받기 시작하는 걸로 보아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한국섭은 왠만하면 죽은사람 부활을 금기시하고 있는데, 북미섭은 부활을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당연시 여겨집니다. 문제는 개인매칭에서 부활해줬는데 스태미나 문장 안 박아놓으면 욕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 투지 기타: 얼마전까진 입장전에 파탈하면 겁쟁이가 안걸리고 추가 매칭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매칭되자마자 파탈해도 겁쟁이가 걸립니다. 근데 간혹 개인매칭에서 싸우다 한명이 죽으면 추방 후, 추가 매칭하고 추가 매칭될때까지 뻐팅기면서 싸우는 더러븐 놈들도 있습니다. 남은 2명을 못죽이는 우리 딜러들도 문제겠지만, 아주 고의적으로 추방하고 추가 매칭을 받아서 새로이 3대3을 시작하는 악질적인 놈들도 있네요(추가 매칭이 빠르게 되니까..).

 

- 연맹지: 전설 녹테늄 멤브레인(무철재료, 현재 개당 약 12,000 골드)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서서히 눈뜨기 시작해서 경쟁이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일부 브라질리언 길드들이 엄청난 쪽수로 진격중이네요. 이놈들은 한번 건드리면 30-40 명이 우르르 몰려옵니다;;; 그밖의 연맹지 상황은 뭐...그냥 망했습니다. 이젠 사람들이 훈련소도 안가요.

 

- 할로윈 이벤트: 한국섭에서도 초반에 엄청난 난이도로 욕을 먹은 이벤트지요. 한국섭은 대포의 대미지가 약간 상향패치 되었다고 들었는데 북미섭은 그대로 입니다. 5천점 찍은사람 아직 없어요. 사람들이 하도 컴플레인 해대니까 북미섭 운영자들이 직접 해봤는데 2천점도 못찍고 gg 쳤습니다. 그러믄서 자기네들이 당장 고칠수는 없다..(블루홀이 해줘야 하니까..) 라고 하네요.

 

- 명예의 전장 토너먼트: 다음달 중순에 명예의 전장 토너먼트 대회가 열립니다. 우승상품은 10만 EMP (t-cat 같은거), 2등은 2만 EMP 를 줍니다. 15명+5명(백업)을 짜서 신청하라고 되으니, 10만을 20명이 나눠가지면 1인당 5천 EMP, 약 $40 정도의 값어치입니다. 또한 한번이라도 이긴다면 탈것으로 오리 스킬북을 준다고 하네요. (스크린샷 참조)

 

 

 

- 마지막으로.. 역시 보잘것없는 제 사제캐릭이라도 구경하세요 :D

신속지팡이, 무철갑바, 무흰장장갑, 무흰장신발입니다.. 전섭 통들어서 무철 셋을 다 맞춘사람은 이제 한두명 정도이고, 무기를 맞춘사람도 10 명이 안되요 아직은.

 

 

Lv61 어둠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