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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정리글) 현재 밝혀진 방어력에 대한 사실들 요약

양산형검투충
댓글: 11 개
조회: 4507
추천: 19
2015-10-23 20:30:33
숫자 정보만 나오면 싫어하시거나 이해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하게 나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캐릭별 맷집에 따른 방어력 증가폭이 다르다.
맷집 1~2정도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부적과 각인서, 악세옵, 세트옵으로 맷집이 불어날수록 격차가 불어납니다. 중갑이 가장 많이 그 다음으로 경갑, 마지막으로 로브 순서대로 오르는 양이 많습니다 (+계산).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효율면에 있어서는 맷집으로 인한 방어력 증가가 +계산이기 때문에 실제 오르는 %효율은 갑옷의 순서를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 로브 캐릭터인 사제의 맷집 증가 효율이 경갑 캐릭터인 검투사보다 높습니다.)

2. 중갑, 경갑, 로브에 따라 중형몹에게 피격시 받는 데미지가 다르다.
이건 새로 밝혀진 사실이라기보다 이번에 블루홀이 조금 손을 본 부분입니다. 같은 방어력이라 하더라도 중갑 경갑 로브 종류에 따라 받는 데미지가 달라집니다.

3. 아이템이 좋아질수록 격차가 크게 나게 된다.
많은 분들이 직업간 격차가 퍼센트 단위로 존재하여 같은 아이템 끼리 비교하면 직업간 공방 수치가 일정할 것이라 보지만, 실상은 약간의 곡선 그래프로 템이 좋아질수록 격차가 커집니다. 퀴르갈 시즌에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한 문제점으로, 단순히 철기 15강 템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이 거듭되고 신 템이 나올수록 격차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이야기죠. 투자 정도, 시즌에 따라 직업간 효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4. Pve 결론: 템 세팅이나 방어력 수치만으로는 실제 피격시 데미지를 계산해 내기 어렵다.
1번과 2번, 3번의 합 결론이기도 하지만, 정확한 데미지 산출 공식이 공개되지 않아 이외의 변수 역시 존재합니다. 가령, 2번의 갑옷 종류별 차이 이외에도 동 갑옷 직업군간에 피격시 받는 데미지 역시 다르게 산출된다고 합니다.

5. Pvp방어력은 위의 것과는 별개의 것으로 추가적인 계산식이 붙는다.
Pvp 방어력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전혀 별개의 계산식이 적용됩니다. 이는 직업에 근간한 것으로 인던과 pvp방어력 밸런싱이 별도로 가능하다는 것을 블루홀이 직접 패치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6. ☆중요☆ 위 사항에 대하여 블루홀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마공사의 pvp방어력이 창기사보다도 높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서 블루홀이 패치를 감행했죠. 검탱의 경우 pvp방어 수치가 높다는 결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문장 맷집을 감소시켜 pve에서 몸이 이중으로 약화 (경갑류 중형몹 데미지 + 맷집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외에도 비검사나 무사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낮은 방어력으로 눈꼽만큼의 상향을 받았구요.
이 모든 사실이 말해주는 바는 현재 블루홀이 직업간 그리고 직업 내 (아이템에 따른) 밸런싱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힘, 맷집, 템 성능, 캐릭에 따른 편차, 갑옷 종류에 따른 편차, pvp한정 별개 공식, 레벨 가산치, 스킬 위력 등등)
그 식 역시 간단하게 설계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유저가 이를 모두 알아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험으로 근사한 공식이 나왔으나 각 변수의 진짜 수치는 알 수가 없음)



7. 사견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를 표준화하여 적용하면 좋겠지만, 기본 공식을 모두 뜯어내고 다시 새로운 틀을 만들어 적용시키는 일은 정식 서비스 중인 게임에게 무리한 요구입니다.
식과 변수에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고, 이에 대하여 사측이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어 유저들의 불편함을 초래한다면 차라리 식이나 매개 변수를 공개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낫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저의 사견입니다.

Lv74 양산형검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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