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 한두번 돌아본것도 아니고...
상급인던 = 직주팟= 파밍팟
하급인던 = 올주팟= 제물팟 = 골드앵벌이팟
아니야? 초보유저나 뉴비가 아닌이상 다들 알고 있는 상식이자나?
어떤 병쉰공대장이 끝물직전인 요즘일지라도 상카인던에 올주팟을 꾸려??
직주팟을 꾸리는게 당연한거아님?
그리고 돈이 많으니까 팔자팟가서 편하게 사는애들은 팔자팟가서 사장님하는 거고
돈이 없고 뉴비니까 먹팟에 가서 파밍할려고 수십번 심하면 수백번 뺑뺑이 겁나게 도는건데...
물론 급한사람이 직접 "양보점 부탁해요~"라고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물론 나도 그렇게한다. 아니 입장하기전에 경쟁해야되는 사람과 말을 맞추고 서로 딜을한다.
그래야 뒤탈이 없으니까!!
근데 내가 지금까지 근3년넘게 테라를 하면서
거의 모든 공팟에서 템이먹고싶은 사람이 직접 먼저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양보좀부탁드릴게요^^" 라고 채팅으로 어필하는애들은
100번의 파티중 10파티도 본적이 없다.
특히!! 트라이시기를 넘어가서 국민인던이 되면 거의 인사만 나눌뿐
공대장이 오다주는글이 대부분이자나.
대부분 공대장이 "필요없는분 양보하세요" 라거나 "제물하세요"라는 채팅글을 보고
루팅을 하지않냐고??!
설사 벨트나 카슈템이 드랍됬는데 공대가 아무말도 않는다는건 그냥 병쉰이거나!
공대원들 하나하나의 양심에 맡긴다는 의미라는건데, 아니야? 틀린거야?!
15단계전설템이 몇만골이야? 몇천골이야? 꼴랑 몇백골이 아까워서
양보부탁드릴게요 말한마디 안했다고 카슈템이나 벨트같은 템을 제물로 쓰거나 잡화점에 팔려고 야단이지?
그리고 그게 자원봉사라고?
똑같이 공대장에게 면접받고
똑같이 넴드 따면서 고생하고
똑같이 도핑하고 탱딜힐 서로 도와가며 몹들을 잡았는데도!,
생판남이고 니가나를모르는데 내가템을 주겠느냐식으로 얼굴철판깔고
레어템을 제물한답시고 냠냠해대니,
사사게가 풍성해지고
엄마아빠 튀어나오고
개족보 소족보가 되고
쟁걸리고
서로 감정상하고 쓰잘데기없는거에 시간을 소비하는거야!
반대로 너희들이 룻해서 카슈템 퀴르무기
벨트 냠냠할때!
같이 파티했던 파티원들은 너희들말로 치면 자원봉사한거네?
근데 자원봉사해주기는 싫은거야?
머, 주사위로 이기면 장땡이야? 그런건 자원봉사가 아닌가보지?
제발 직주팟에 왔으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출발하고
내가 먼저 템을 맞췄어도 양보부탁드려요~라고 말안하면 템필요하신분? 이라고 오히려
물어보고 제물로 먹는게 더 훈훈하지않을까?
그게 어려움?
말마따나
양보좀 부탁드려요가 그렇게 어렵냐?라고 한다면
템 필요하신분? 이것도 어렵냐?
내 캐릭터창에 박을 수 있으면 다 내템이다 라는 심보는 이제 좀 버리자!
서로 좀 도와가며 사는게 그렇게 싫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