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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의 긍지] 카긍섭 '현친' 조심하세요

아이콘 월드오브땅크
댓글: 5 개
조회: 1126
2014-08-30 18:32:48

 

상황요약

 

 

1. 매칭으로 오르카 하급을 간 상황

 

2. 숙련팟이 아니었고, 많이들 누우셨습니다

 

3. 아틀라스 = 글쓴이

 

   현친 = 대책없이 다 먹어버린 사람

 

 

 

 

 

 

 

오르카 막보에서

 

다들 오르카 인던 내에 있으셨고

 

창기사 ( 글쓴이) 제외하곤

 

누워있거나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다 죽은 상황이었습니다

 

 

구체가 워낙 쌓여서

 

제가 일단 잡는다고 했어요

 

 

 

 

 

 

다들 누워계시고

 

템은 일단 드랍된 상태구요

 

전 탱이라

 

부활 주문서를 쓸일이 잘 없어서

 

안 들고 왔었습니다 ( 준비성이 부족하긴 했어요)

 

 

 

 

 

 

부활 주문서 가지러

 

마을 다녀오면

 

시간 상 자유루팅 될거 같아서

 

이렇게 말해놓고

 

마을로 갔습니다

 

 

 

 

 

 

 

 

이 때 마을 부활해서

 

들어온 사람 한 명이

 

템을 다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같이 먹어지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몰랐다고 말은 하면서도

 

계속 혼자 먹습니다

 

그 사이에 제가

 

마을서 부활 주문서 들고 도착했구요

 

 

 

 

 

 

 

 

 

흉폭한 반지가 나왔길래

 

일단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다들 부활하고 나면

 

다시 루팅하려구요

 

 

 

자유루팅 되버릴거 같으면

 

임의로 딜러분끼리 /주사위 해서

 

이긴 분이 먹어도 될거 같았거든요

 

 

 

 

 

그래도 주사위 굴리더군요

 

이 땐 제가

 

사제님 한 분

 

부활넣어드린 상황이었습니다

 

( 사제님은 주사위 포기/ 현친 주사위 굴림/ 저는 다른 분들 부활하기 전까지 주사위 보류)

 

 

 

 

 

 

 

 

다른 누워있던 분들은

 

주사위 못 굴린 상황입니다

 

반지가 치유와 치위로 옵션도 괜찮았거든요

 

딜러분들이 함께 루팅을 했으면 싶었는데 -ㅅ-

 

 

 

 

 

 

 

 

 

 

 

그리고 파워탈퇴

 

 

 

------------------------------------------------------------------

 

 

제가 화가 났던건

 

아무리 하급이고

 

돈되는 것도 없는건 맞아요

 

 

 

하지만 딜러분들

 

오르카 매칭까지 오래 걸리잖아요?

 

오랜 시간 걸려서 매칭이 되었고

 

숙련팟이 아니어서 오랜 시간 던전을 진행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보상이 이뤄졌으면 싶었는데

 

한 사람이 다 챙겨갔다는 점

 

 

 

 

누워있는 사람들이

 

템 루팅 안된다고 말을 하고 있음에도

 

몰랐다고 하면서까지 템을 계속 먹는 뻔뻔함

 

 

 

루팅을 다시 하려고

 

일단 포기하라고 했음에도

 

다른 딜러분들 일어나기 전에

 

루팅해놓고 먹고 가버리는 뻔뻔함

 

 

 

 

이 정도면

 

먹튀라고 해도 무방할 상황이었습니다

 

 

 

 

하급에서 작고 가치가 적은 것들도

 

먹튀를 하는데

 

상급까지 가면 어떤걸 먹고 갈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87 월드오브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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