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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이번 시즌 운영을 통해 넥슨홀이 유저에게 주는 메세지

아이콘 별주인
댓글: 25 개
조회: 1607
추천: 191
2016-07-29 15:49:36
넥슨으로 넘어오면 대단한 운영의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

대단한 홍보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한시즌이 지나고 보니, 테라는 피시방 이벤트에 목메는 아류 게임이 되버렸고.

본인이 싸지른 똥을 치우지도 못한 주제에, 똥을 싼곳에 계속해서 똥을 싸 테라를 변소로 만들어 버렸고.


캐쉬 정책은 창렬해 졌으며, 예쁜 룩이 쏟아져 나오리란 예상과 달리

나오는 상자들은 재탕의 연속이며, 새로나오는 룩의 절반 이상이 퀄이 똥이고.


각성강화는 당일 고치지만, 유저들의 편의와 관련된 버그는 고칠 생각을 안하며,

신규 서버는 열어놓고 버그를 못고쳐 주니 중복도 안되는 고속성장을 준단다.


시즌은 넘어갔는데, 서버통합은 9월이며, 누가봐도 독과점 체제로 운영되서 소수가 이익을 독점하는

시골서버들의 선점임무를 방치하며, 메크로에 대한 대책도, 제재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


시즌이 넘어간지가 언제고, 신규서버가 나온지가 언제인데, 테라상점에서는 아직도 8단계 강화석 상자를 판매할 정도로

게임 경제에 관심이 없고, 유기적인 운영과는 동떨어진 운영을 하며.


채널링이라는 떡밥을 던졌지만, 사실 더이상 신규유저 모집에는 관심이 없다.

기존유저들을 털어먹을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며, 이를 반증하듯, 시즌이 넘어감과 동시에 재탕상자가 3개가 나왔다.


게임 이용 문의에 대한 답변에도 책임을 지지 못하며, 일관성 조차 없다. 사과도 없다. 보상도 없을 거라 예상한다. 

업데이트 내용에 없는 잠수함 업데이트를 당연하다는 듯 하며, 유저가 문의하지 않으면, 먼저 공지를 올리지도 않는다.


테스터와 간담회를 통해 유저의 의견을 수용한 듯 연기 했으나, 현실은 체험회, 방청회에 불과했고.

모든 패치는 본인들 마음대로, 논쟁이 될만한 사안은 방청회에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


넥슨-블루홀은 유저보다 테라에 대한 지표들을 정확하게 알고있을터.

운영진은 이번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명확한 사인을 유저에게 주었는데.


하나, 더이상 테라는 신규유저를 모아 소위 국민게임이 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하나, 더이상 테라는 유저와 소통하며 게임의 방향성을 결정하지 않는다.

하나, 더이상 테라는 합리적 캐쉬정책과 다양한 스타일 템을 통해 유저를 만족시키지 않는다.


테라는 기존유저들을 적절히 구워 삶아 지갑을 열게하고, 최종적으로 서비스 종료를 도모하는, 그런 길을 지표를 통해 택했다.

Lv73 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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