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투사 상향
검투사는 검투유저들뿐이 아닌 모든유저들이 바라던 방식대로 딜투로의 전환이 아닌
탱투로의 절대적인 상향이 필요했다.
현재 만랩던전들 탱이 절실히 부족한 상태에서 왜! 궂이! 차고 넘치는 딜러를 하나더 늘려야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팟을짜기 위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멍하니 보내고 있는 실정인데 말이다.
2. 획귀시스템
의도는 좋았다. 본인또한 현질러들의 고강템둘둘하는 반칙적인 상황에 한숨만 짓고
일반몹 앵벌만 죽어라 하다 인던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허나 높은등급의 템들도 루팅하는 과정에서 인맥과 매매를 통해 많은던전을 돌지 않고도
뒷구멍으로 구할수있는 방법이 생겼으니 획귀란 단어 자체가 무색하게 되어버렸다.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수있게 패치를 해야함이 옳았으나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의 패치로 인해
여전히 거래창에는 구매글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게임에 투자할 돈이없어서 현질을 안하는것인가? 변칙적인 방법을 안쓰고 템파밍하는 재미를 위한것이지..
그런 사람들의 의욕을..
게임안에서 조차도 변칙적이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씁쓸함만 느끼게 하는..
이제 테라측에서 취할수 있는 조치는 높은등급의 템 드랍율을 올리는수밖엔 없게 되었다. 하. 지. 만.
그들측이 갖고 있는 로드맵, 일정(타게임들의 출시에 맞춘)에 인던인구의 감소=유저의 감소는
절대 저지해야할 사안이기에 ``드랍율상향패치는 없을것이다............``
3. 테라의 미래
곧 열리게 될 서버전...
이대로 계속 가다간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현질을 부추기는 게임이 될것이다.
왜냐? 몹에게 10, 20의 데미지를 좀더 주거나 방어하기 위한 템파밍및 강화가 아닌
말그대로 타유저와의 싸움에서 내가죽느냐 사느냐 하는 상황이기 때문...
현재도 이리 경쟁심, 우월욕이 치열한 유저들인데.. 불을보듯 뻔한 상황 아닌가?
막피나 길드간의 사사로운 쟁이 아닌 대규모, 대의(?)가 주어지는 쟁은 정말 재밌다..
지금같은 유저들이 너도나도 명품명품 12강12강 할것아닌가?
이에반해 현질에 회의적인 유저들은 상대적인 무력감만을 느껴 이탈하게 될테고
게임은 점점 매니악한 현질러 or 초보만 존재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리라.
그리되면 게임유저인구가 늘어날까? 줄어들까?
전작 쟁게임을 오래해왔던 본인은 그 끝을 알고있지만 나름대로 계산들 해보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디아3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있는 지금
개인적으로 디아와 테라는 게임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양립할수도 있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글쎄..... 이대로 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