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은 테라를 접었지만 바꼈으면 하는 것
[내용]
테라 군제대후 거의 1년가까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죽어라 했더니 1급 12강 풀셋까진.. 못맞췄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PC방에다 쓴 돈 테라에 현질했으면 부캐 5개까진 12강시켰을 겁니다..
그렇게 만렙까지 찍고나니까 테라는 할 컨텐츠가 없더군요..
제작템이래야봤자.. 돈없는 사람들은 엄청 오래 걸리고 메리트도 없구요.. 이 것 말고도 여럿있지만. 생각나는 것
몇가지 적어봅니다.
1.전장템
이건 꼭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뷰징한 시간생각하면.............
솔직히 어뷰징 나쁜 건 압니다.. 그런데 막피마니당해보신분이라면 제 마음 이해해줄거라 믿습니다..
전장돌아서 전장템 맞추는거? 솔직히 한계가 있습니다.. 지자팟만나는거 얼마안되고.. 전장템맞춘애들 우글우글 거립니다.
지들 부캐 전장템 입힐려고.... 그리고 여태게임하면서 PK에 관련된 옵션주는거 처음봤습니다..
무슨 길드전하려고하면 전장템 없는사람들은 껴주지도 않는겁니까? ... 접게 된 가장 큰 이유.. (PVP를 워낙 좋아하는 유저라..)
2.제작템
아무리 돈처붓고 올려봤자 말짱 도루묵입니다.. 능치 그리 좋지 않은걸로 알고있구요..
솔직히 현질안하면서 올리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3.귀속템
솔직히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 같습니다.. 필드에서 나온템.. 솔직히 판매가능하게 풀리면 고가에 거래되는 건 당연한건데..
그럼 드랍율을 높이면 되지 않을까요?
켈사이크만해도 어려워서 가지도 못하는 사람들 제 주위에 많습니다.. 컨안되는 사람들은 돈주고 템 사서입어야합니까?;;
4. 똑같은 몬스터 비슷한 패턴..
전 솔직히 테라 초기에 나왔을 때 타격감 쩐다고 하길래 이거 혹시 완다와거상 처럼 거대몬스터 올라타고 싸우는건가 하고
엄청 기대했는데 온라인게임의 한계인가요 거대몬스터이긴 해도 주위에서 때리는 것 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이건 좋습니다.. 근데 몬스터 비슷한거.. 솔직히 좋습니다.. 그 짧은시간에 새로운 몬스터 만드는거 여간 쉬운일 아니져..
근데 패턴도 비슷하고 똑같은 몬스터에다..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어느샌가 쿠마스가 국민몬스터가 됬죠?
더이상은 생각안나네요..
만약 이것들이 다 고쳐진다면.. 다시 테라 결제하지요..